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소도우미를 부르면 그동안 저는 뭐하나요?

부끄 조회수 : 3,387
작성일 : 2016-10-12 19:14:32
집이 아주 조금 넓어졌다고 매일 집청소가 힘드네요
화장실 청소나 창틀, 가구 먼지 닦이 정도는 청소도우미 불러 하고 싶은데 그 분 청소할 동안 저는 뭐하나요?
제가 40
보통 저보다 연세 있으신 분들이 오던데 청소하시는데 멍하니 있기도 그렇고 집에 혼자 두고 나가기도 그렇고...
보통 어떻게 하나요?
IP : 116.122.xxx.4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6.10.12 7:19 PM (110.13.xxx.221) - 삭제된댓글

    아주머니 오시면 청소할 것 간단하게 얘기하고, 안방 가있어요. 그럼 안방은 맨 나중에 청소해 주시더라구요. 안방 청소할 동안 다른방 가있거나 거실에 있구요.

  • 2. 저녁은샌드위치
    '16.10.12 7:20 PM (183.97.xxx.177) - 삭제된댓글

    티브이보면서 핸펀을 해요. 그러면서 이모님이랑 어제의 뉴스 날씨 대화해요 ^^

  • 3.
    '16.10.12 7:27 PM (220.88.xxx.132) - 삭제된댓글

    일주일에 세번오시는데 불편해서 집앞 커피숖으로 도망가 있어요 ㅠ
    저희는 장기로 집비울때 고양이들 돌봐주셔야 해서 어차피 키는 가지고 계시고요.
    날도 추워지는데 매번 떠돌아 다니기도 그렇고 어디 학원이라도 다닐까 생각중이에요.

  • 4. 저는
    '16.10.12 7:41 PM (221.167.xxx.3) - 삭제된댓글

    문닫고 제 방에서 할일 하고 제 방은 제일 나중에 청소해달라고 말씀드리거나
    아님 윗님처럼 아예 집박으로 나가서 커피샵가거나 약속 가거나 합니다.

  • 5. ..
    '16.10.12 8:02 PM (180.65.xxx.232) - 삭제된댓글

    아주머니 청소하시는 동안
    청소부탁할 거 챙기거나
    그 김에 저도 옷장같이 해야지해야지 하던 것 정리 좀 하고
    빈둥거리기는 불편해서 커피숍이나 근처 친정으로 피신,,
    몸이 너무 안좋을 땐 안방 문 닫고 쉬다가 적당할 때 나가요;;

  • 6.
    '16.10.12 9:07 PM (117.123.xxx.12)

    점심 사먹고 사우나하고 영화보고 와요
    장도보고
    아이들이랑 놀이동산가든지 하구요

    집비우기 그러시면 어제 잠을못잤다고 하면
    안방엔 안들오시구 마지막에 안방치우세요

  • 7. ㅡㅡ
    '16.10.12 9:33 PM (223.62.xxx.56)

    음. 전 잠시 눈좀 붙인다고 하고 잠깐 자다가 안방 치울때 쯤 일어나요... 그러고 씻고나면 빨래 개놓은거 제가 다시 정리 그럼 금방 반나절 가던데요.

  • 8. 노을공주
    '16.10.12 10:12 PM (27.1.xxx.155)

    저희 아줌마는 안방부터 해서 그동안 거실있다가 안방끝나면 안방들어가 있어요. 그러고 거실 끝날때쯤 쥬스한잔 드리고.,스스로 안챙겨드시는 분이라.. 나머지방할땐 거실에서 티비보고 있어요.

  • 9. 저는
    '16.10.12 10:33 PM (121.169.xxx.148)

    같이청소해요 아줌마가있어야 청소하게되고 아줌마가 할수없는 개인적인 청소같은거 있잖아요 그런거해요
    1주일에 한번오시구요
    근데 문제는 편하려고부른 아줌마인데 나도 너무 전투적으로 청소해서 아줌마 가시면 지쳐쓰러지는게 문제...ㅉ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6916 서울) 배재고 - 보성고 고민중인데요. 9 중고등맘 2016/10/14 3,350
606915 이 나라의 미래가 어둡다...저런 영재가 공무원이 꿈이라니 7 한국 2016/10/14 2,923
606914 요즘에는 충치 충전, 크라운에 금을 안쓰나요? 6 충치 2016/10/14 1,779
606913 카톡에 아이 당선증,상장등 33 .. 2016/10/14 4,769
606912 꿀벌이 자기 벌통 주인(?)이 죽으면 가슴(?)에 흰 띠를 두른.. 8 ... 2016/10/14 4,269
606911 알라딘 중고 매장에 책 팔아보신 분 계신가요? 11 .. 2016/10/14 2,250
606910 중고로 교재구할수 있을까요 테라 기가단계요 1 청담 2016/10/14 294
606909 [한국갤럽] 朴대통령 지지율 '서울 18%', 'PK 27%' 18 ㄴㄴ 2016/10/14 2,558
606908 팔씨름하다 팔이 부러졌다면 상대편 잘못인가요? 28 .. 2016/10/14 4,576
606907 실비보험 가입할때요 3 보험 2016/10/14 659
606906 이혼소송시 제3자 증언 녹취 증거 유리한가요? 6 지유 2016/10/14 1,796
606905 취미가 집보러 다니고 집매매하는 회사원님~ .. 2016/10/14 1,281
606904 이화치킨승마대학교 ← 교명변경이라도 굿이라도 해야 하나요? 18 ... 2016/10/14 2,097
606903 잘모르는 사이인데 저한테는 냉담한데 다른 사람한테는 친절한 사람.. 9 .... 2016/10/14 1,952
606902 저번에 2달동안 8키로 빠졌다고 글쓴 사람이예요 11 ... 2016/10/14 6,940
606901 사무경리직은 구체적으로 뭘 하는건지 궁금합니다. 5 sss 2016/10/14 1,411
606900 맨날 자기 얘기만 하는 사람은 왜 그러죠? 8 ... 2016/10/14 2,130
606899 보보경심 - 잘못된만남 패러디 보셨어요?ㅋㅋㅋㅋ 17 ... 2016/10/14 3,086
606898 본인이나 열심히 믿지 2 ㅠㅠ 2016/10/14 642
606897 나이 마흔부터 혹시 암에 걸려도 치료받지않겠다 결심하는건 이상한.. 19 2016/10/14 3,920
606896 국토부 실거래 내용 업데이트는 언제 되는건가요? 2 ... 2016/10/14 878
606895 한국사람들 속빈 강정 같아요.. 9 ... 2016/10/14 4,523
606894 서울근교 나들이 갈만한곳 추천해주세요~^^ 6 두아이맘 2016/10/14 1,841
606893 비정상 마크는 여친이 18 ㅇㅇ 2016/10/14 6,552
606892 야탑 킴스클럽에서도 조리된 반찬 파나요? 3 .... 2016/10/14 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