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하는 어떤 친구가 있어요.
다른 사람들에게 보다 훨~~ 씬 잘해주었죠.
그 친구는, 저의 다른 인간관계는 잘 모르기 때문에
제가 원래 잘 퍼주는 타입인가? 하고 생각할지고 모르겠네요.
그런데.. 그러다 보니,,
이 친구가 이제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고,
고마와하지 않는 느낌..
물론 어떤 대가도 바라지 않고 내가 좋아서 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어떤 부탁을 했는데, 뭐 당연히 그 정도는 해줄수 있는 거 였어요,
바빠서 사러가지 못한다고, 제가 일하는 곳에서 파는 물건을 사다달라고.
근데 확 마음이 상했어요.
그래서 일단 씹고 있는데.,
전에 친구가 나가기 싫다고 맥주사다달라고 한다고 글 쓴 사람이에요..
근데!
여기서 그냥 이대로 가면.
이제까지 공들여? 내가 잘해준거까지 완전 다 없어지는 거 같은..
억울한? 기분이 드네요.
뭐. 어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