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호텔에서 일해보려고 하는데요. 객식 100개정도 되는 중소도시의 힐튼이나 메리어트 같은 체인호텔이요.
프런트 데스크 어떤가요? 3교대근무라고 들었는데 생활리듬 완전 깨지고 힘든지요?
housekeeper랑 고민중입니다.
이민가서 하려고 하고 40대며 영어는 중상입니다.
미국 호텔에서 일해보려고 하는데요. 객식 100개정도 되는 중소도시의 힐튼이나 메리어트 같은 체인호텔이요.
프런트 데스크 어떤가요? 3교대근무라고 들었는데 생활리듬 완전 깨지고 힘든지요?
housekeeper랑 고민중입니다.
이민가서 하려고 하고 40대며 영어는 중상입니다.
하우스키퍼 힘들어서 못하세요. 그거 힘쓰는 스패니쉬나 흑인여자들밖에 못버텨요. 무거운 매트리스 들고 시트 갈고 베큠하고 ..
프론트도 야간 새벽 쉬프트 당연히 시키구요 생활리듬 깨지죠. 근데 이것저것 빼면 일못해요. 프론트 해보세요.
무슨 비자로 이민 가시는건가요? 호텔에서 취업비자 안내줄텐데요
영주권 받을 예정인데 현지에 가서 뭐라도 하려고 알아보고 있네요.
프론데스크 업무를 무경력 40대에게 줄까요?
미국이랑 한국에서 힐튼 메리어트 이미지가 좀 달라요.
당연히 대도시 별 4개 이상 대형 규모 호텔은 프론트 안주지만
힐튼 메리엇 체인도 레벨이 여러개라 그냥 inn 같이 작은 여행자 상대로 하는 중급 모텔수준도 공항근처에 많아요.
노동강도나 근무시간에 비해 저임금이라 영어 좀 되는 이민자에게 프론트 맡게 할수도 있어요. 여기서 호텔리어라는 직업이 그렇게 근사한 직업아니에요. 한국도 여인숙이나 여관도 있고 고급호텔도 있듯이 여기도 그래요. 인도 이민자들이 프론트 많이 맡아요.
암튼 하우스 키퍼는 힘없고 체력약한 분은 일주일도 못버티고 나가요. 단순히 겉정리만 하는게 아닙니다. 시작도 마세요. 차라리 야간 학교 건물청소가 낫지 호텔 하우스키핑 못하세요.
말씀대로 중소규모 모텔수준이예요. 객실 100개 정도...
힘들어요 생활리듬깨지구요. 3교대라도 레지던스같은 곳은 할만해요 같은 손님들 보고 밤에 일도 별로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