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부나 봉사활동이 운 좋아지는 방법이라는 데 공감하시는 분 있나요?

궁금 조회수 : 2,082
작성일 : 2016-10-12 16:05:39
너무 일이 안 풀려서 점을 본적이 있는데, 
운이 안 좋은 시기 좋은 시기 이야기를 해주면서 그런 말씀하을 하시더군요. 
적던 많던 기부를 하거나 봉사활동을 해라. 
베푸는 것도 자꾸 하다 보면 그게 돌고 돌아 좋은 운으로 악운을 상쇄한다고요. 

공감하시나요? 
IP : 121.132.xxx.20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6.10.12 4:09 PM (39.118.xxx.16)

    공감합니다 정말 맘에 우러나서 해야될듯

  • 2. ...
    '16.10.12 4:09 PM (211.252.xxx.11)

    네 왠지 남을 도우면서 오히려 내가 도움받은게 더많다는 말씀들 많이 하시잔하요
    내맘이 풍요로워집니다

  • 3.
    '16.10.12 4:13 PM (125.128.xxx.133)

    저는 공감합니다.
    베푸는 행복감도 있더라구요.
    그게 나의 운을 좋게 하는게 아닐까요

  • 4. ..
    '16.10.12 4:22 PM (121.135.xxx.232)

    내가 가진 것을 베풀다보면 마음이 넉넉해지고 세상을 보는 관점이 달라지니깐 좋다는 것이지
    내 이익만 위해서 한다면 놀부심보와 다를 것이 없다고 봐요.
    물론 하다보면 나중에는 진정 마음에 우러나서 하겠지만
    너무 내 눈앞의 이익만 기대하면서 하다보면 다소 실망도 클 것 같습니다.

  • 5. 공감합니다
    '16.10.12 4:53 PM (211.108.xxx.216)

    경험해보니 진짜 그래요.
    어떤 미신이 작용하거나 기계적 공식처럼 맞아들어가는 건 아닌데...
    너그럽게 남을 배려하고 돕는 것을 생활화하면서
    자연스럽게 내 마음과 에너지가 긍정적으로 바뀌어서
    결국 내 일도 잘 되는 결과로 이어진다고 생각해요.
    베풀면서 오히려 내가 더 배우기도 하고, 내가 더 행복해지기도 하고
    어렵다 여기던 가운데서도 나눌 수 있는 게 얼마나 많은지 알게 되어서
    실제로 내가 얼마나 많은 것을 가진 존재인지 깨닫고 감사할 줄도 알게 되고요.

    그러니 당연히
    더 큰 돈을 벌려는 목적 때문에 마음없이 억지로는 아무리 해봤자겠지요.

  • 6. 믿거나말거나
    '16.10.12 4:54 PM (1.243.xxx.189)

    사실입니다.저 결혼전부터 장애인,영아보호소서 봉사활동하고 결혼후 노숙인 무료급식소서 6개월 매주 봉사했어요..누가 권한것도 아니고 제맘이 편하고자 했는데 그게 좋은기운으로 돌아오더라구요..남편 희망퇴직하고 퇴직금도 더블로 받고 하는일마다 잘 풀렸어요..이사람은 1도 좋은일 안하는데 제 기운으로 다 되더라구요. 여튼 얼마전 제 모친상에도 생각도 못한 많은분들이 아주 많이 다녀가셨어요. 봉사는 돈으로 하는게 아닙니다.시간과 노력만 있으심 되요~ 점쟁이 말이 아니라도 봉사하세요~ 좋은 결과 있으실꺼에요..

  • 7. 남을
    '16.10.12 4:59 PM (112.173.xxx.198)

    위해 사는 것이 알고보면 자기를 위해 사는 것이래요.
    자기 복 지어 자기가 타 먹는다고..

  • 8. 뇌가 바뀌어요.
    '16.10.12 5:17 PM (211.36.xxx.138)

    억지로 하면 다르겠지만
    남 돕는 봉사를 하면 뇌에서 마약성분같은게 나온다고...
    봉사도 운동중독처럼 중독되어 열심히 하는 분들도 그래서라고 하네요.
    나쁜 마약이 아니라 자기 존재의의나 보람이 느껴져서
    삶에 활력이 도는 그런거죠.

    운좋아진다것도
    정말 나쁜 사주인데 그 나쁨이 최악이 아니라
    그나마 순하게 풀리게 하는게 적선과 공부라고 들었어요.
    큰 사고날 게 액땜정도만 하고 끝나는 식으로요.
    운 최악일때 어디 산에 한 일년 들어가 있으라는것도
    조용히 숨은듯이 조심히 지내고 괜히 여기저기 문제일으키고 나대지 말라는 말이듯이

  • 9.
    '16.10.12 5:44 PM (117.123.xxx.109)

    저도 공감합니다
    저는 기부는 자주 못했고
    봉사는 꾸준히 했어요
    근데
    봉사다니면서 새로운 사람도 만나고
    단체가 주민센터에 소속이기때문에
    내가 사는 지역의 시스템(시.동)도 약간은 알게되요
    생활에 활력도 생기고요.
    그래서 꾸준히 봉사하면 좋은일이 생기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7235 고1아들 자유발언하러 4 닭장으로 2016/11/14 1,203
617234 (하야하라)집 구매 고려중인데 기존 아파트 구매 vs 분양받기 .. 3 근혜하야 2016/11/14 1,410
617233 Jtbc 타이밍 기가 막히네요. 34 석희옹 2016/11/14 28,005
617232 한의원에서 안면비대칭 교정 해볼까요 3 궁금 2016/11/14 2,480
617231 대리처방 기록에 어떤 주사제인지는 안나오나요?? 1 jtbc 2016/11/14 671
617230 촛불집회는 청와대가 아니라 17 보리보리11.. 2016/11/14 1,473
617229 뻘글) 지난 토요일 부산 서면집회에서 일어난 소소한 일 3 베충이 박멸.. 2016/11/14 1,177
617228 jtbc 완전 후덜덜하네요 7 ㄷㄷㄷㄷ 2016/11/14 6,585
617227 보증금없어지고 6달째 나간다면서안나가는 세입자사기죄적용될까요? 5 이 시국에 .. 2016/11/14 1,613
617226 대리 처방 물증 나왔네요. 1 jtbc 2016/11/14 708
617225 추미애는 당대표에서 사퇴하라!!!! 10 박근혜퇴진 2016/11/14 1,147
617224 미애씨...욕 만땅 먹었는데..jtbc가 살렸네요... ㄷㄷㄷ 2016/11/14 2,573
617223 추대표님 이런 이유는 아니었기를.... 7 넌 누구냐 2016/11/14 1,927
617222 이불솜??? 구매 어디서 해야하나요?? 4 이불 2016/11/14 1,062
617221 1억 7천 대출 괜찮을까요? 4 ㅇㅇ 2016/11/14 2,541
617220 -고3 벌써 수시 최종합격된 아이들 있나봐요 7 oo 2016/11/14 2,958
617219 죄송하지만...경주쌈밥집 3 큐피터 2016/11/14 1,307
617218 추미애 뭔가요 12 ㅇㅇ 2016/11/14 2,207
617217 추미애가 모처럼 훌륭한 결정을 내렸네요 21 참맛 2016/11/14 3,281
617216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가서명 5 빛의나라 2016/11/14 507
617215 결혼식에 들고갈만한 가방 하나가 없네요. 15 ㅇㅇ 2016/11/14 3,833
617214 정호성은 전에 기사보니 다루기 힘든 6 ㅇㅇ 2016/11/14 2,299
617213 추미애 대표 영수회의 불참 결정 16 모리양 2016/11/14 2,475
617212 추미애 영수회담 철회 21 ... 2016/11/14 2,664
617211 즉각퇴진은 그냥 구호일 뿐입니다. 3 자취남 2016/11/14 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