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맞바람 안치는 집, 환기나 여름에 어떻게 해야하나요?

... 조회수 : 1,788
작성일 : 2016-10-12 14:51:31

  가격이 저렴해서 맞바람 치는 구조가 아닌데 이사를 고려하고 있거든요.

  같은 단지 같은 평형이라도 맞바람 구조는 1천~2천정도 더 비싸고, 방이 하나가 북향이에요.

  즉 맞바람. 3.5 베이. 맞바람 아닌데는 2.5 베이... (방끼리 반이 겹치는 구조라 .5베이라고 표현했어요)

 

  장단점 커버 가능할거같아서 망설여지는데...

 

  부엌이 삐딱하게 있는 구조인 집들... 고기 못구워먹을 정도인가요?

  여름에도 덥고요?ㅠㅠ

 

  혹시 극복할 방법은 없는지...

 

IP : 203.244.xxx.2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12 2:59 PM (203.255.xxx.49)

    커버 안돼요. 고기 구워먹음 냄새 안빠져서 자이글 쓰고요
    향초 자주 피웁니다. 여름엔 에어컨 필수.
    냄새 안빠지고 더운거까진 이런 것들로 어케 넘기는데
    환기 안돼서 답답한 그 느낌은 방법이 없어요.
    그나마 다행인게 전세 살던 집이라 곧 이사갑니다.
    일이천 더주고 맞바람 치는 집으로 하세요. 통풍 중요합니다.

  • 2. ㅇㅇ
    '16.10.12 3:03 PM (121.168.xxx.41) - 삭제된댓글

    11자 형태로 판상구조 맞바람구조이지만
    맞바람은 잘 못 느끼겠어요
    생선 고기 궈 먹으면 선풍기 틀어놓거나
    귤 껍질 말려서 불에 태우고 그래요

  • 3. ...
    '16.10.12 3:05 PM (203.244.xxx.22)

    저도 사실 현재 살고 있는 집이 판상형인데 이상하게 맞바람이 안느껴져요.
    이전 집과 비교하면 예전 집은 앞뒤 동이랑 좀 어긋나있어서 뻥~ 뚫린 그야말로 앞뒤동이 없는거나 다름 없는 라인이고 고층이라 맞바람 사정없이 쳤거든요...
    근데 지금 사이에 끼인 동에 저층.... 맞바람은 밖에 돌아다녀도 바람쎄다~싶은 날 아님 잘 못느끼겠거든요.
    그래도 첫번째 덧글님 얘기들어보니... 차이는 있겠네요. 글치 않아도 낮엔 집이 거의 비는지라 들어가면 퀘퀘한 느낌인데..ㅠㅠ

  • 4. ...
    '16.10.12 3:15 PM (125.186.xxx.152)

    구조가 판상형이어도 사이에 낀 저층은 바람 잘 안불죠.
    바람이 밖에서 안들어오면
    에어서큘레이터 같은거 집안에서 돌려주는수 밖에 없죠.

  • 5. ...
    '16.10.12 3:37 PM (121.160.xxx.158)

    맞바람이 중요하더라구요. 다음엔 맞바람 부는 집으로 이사가려고 해요.

  • 6. ...
    '16.10.12 3:41 PM (203.244.xxx.22)

    에어써큘레이터를 옛날 환풍기 틀듯이 창문쪽으로 돌려 틀면 냄새 빠지거나 할 때 유용할까요?
    판상형이 선호도가 높으니 현재 매물도 없긴해요.

    제가 북향방은 거의 창고처럼 쓰게 되서, 그럼 남향방 하나가 더있으니 거기서 셈셈 치자 했는데...
    그보다 맞바람이 더 중요할까요? 아무래도 잠시 고민해야겠네요.

  • 7. ㅇㅇ
    '16.10.12 6:00 PM (121.168.xxx.41) - 삭제된댓글

    9층이고 끝동이라 주방쪽이 탄천, 뚫렸는데
    겨울철 칼바람말고는 맞바람 못 느껴요.
    (맞바람 구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5444 햇 건대추 언제쯤 나오나요 3 . . . 2016/10/12 491
605443 중1 국어 딱 70점만 맞고 그이상이 안되면..어찌 .. 2 답답 2016/10/12 1,132
605442 대학생도 국민연금,건강보험료 따로 내나요? 22 @@@ 2016/10/12 6,786
605441 학구위반 여쭤요. 15 수원맘 2016/10/12 2,367
605440 공원에서 도토리 줍지 말았으면... 22 ... 2016/10/12 3,555
605439 자꾸 짜증이 울걱울컥 나요 2 ㄷㄴㄷㄴ 2016/10/12 1,232
605438 CJ제일제당 '천연'설탕, 알고보니 'GM미생물' 설탕? 2 안전한 먹거.. 2016/10/12 2,040
605437 극한직업,,,,을 영어로 뭐라해야할까요. 2 2016/10/12 2,416
605436 물러서지 않는 문재인/국정감사2007ㅡ트윗펌 3 좋은날오길 2016/10/12 614
605435 천재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는 어쩌다 죽었을까요? 9 ㅇㅇ 2016/10/12 13,096
605434 자기 목소리 녹음 한 거 들으면 다 오그라 드나요? 14 ,,, 2016/10/12 4,581
605433 다음주에 쏠비치가면 별로인가요 6 ^^ 2016/10/12 1,546
605432 '미미' 라는 이름 어떻게 생각하세요 ? 81 .. 2016/10/12 12,017
605431 요리는. 어려워 1 82cook.. 2016/10/12 624
605430 이럴수도 저럴수도 없는 상황인데요. 4 ........ 2016/10/12 1,106
605429 제가 조급한 성격인가요? 2 엄마 2016/10/12 589
605428 고지방 저탄수화물 14 얏호 2016/10/12 5,966
605427 호텔에서 일해보신 분 계세요? 7 궁금 2016/10/12 2,472
605426 전세집 변기가 물이 세요 3 호들눈 2016/10/12 1,764
605425 영남분들께 눈물로 호소합니다. 25 꺾은붓 2016/10/12 4,033
605424 왕소가 연화하고 결혼하면 수는 뭐가 되나요... 4 헛꿈 2016/10/12 1,747
605423 지금 버스안인데 도토리 줍고 있어요 21 민트 2016/10/12 5,193
605422 도배 후 벽지가 붕 떴는데 이게 정상이예요? 6 ... 2016/10/12 4,364
605421 생리에 좋은 음식 알려주세요. 4 퇴근 2016/10/12 1,935
605420 유럽인들의 집 마련 방법 8 .... 2016/10/12 3,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