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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강하늘의 처절한 눈빛 연기... 마음을 울리네요~

그아이때문이다 조회수 : 1,349
작성일 : 2016-10-12 12:56:15

어제 회차는 소와 수가 고난을 맞아서인지 보는 내내 불편했어요..

로맨스도 별로 안나오고..


그런데 심금을 울린 장면이 있었으니 욱이에요..

이미 너무 다크해졌지만 마냥 미워할 수 없네요..

강하늘이 비운의 욱이 연기를 참 잘하네요...

어머니 앞에서 눈물 흘리며 반역을 일으킨 것은 그 아이때문이다...

내 전부.... 으아... 다시는 뺏기지 않을거라고...

그 장면에서 왜이리 눈물이 나던지...

소와 수의 사랑이 이뤄지기를 바라지만 ..

어제 욱이 진짜 마음 아픔..

밤에 수를 바라보던 눈빛이 잊혀지지 않네요..


욱이는 심지어 수하고 키스도 못해봄..

포옹과 이마에 뽀뽀만...

IP : 121.161.xxx.4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12 1:20 PM (211.199.xxx.197)

    전 싫어요. 엄마같이 키워준 육촌언니의 남편으로 만났고 형부-처제간 불륜으로 시작한 사랑인데 첨부터 곱게 안보였어요.

  • 2. ㅜㅜ
    '16.10.12 1:25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욱이 불쌍해요
    나는왜계속 외롭냐고할때
    엄마마음

  • 3. 대단한 연기력이네요
    '16.10.12 1:27 PM (124.199.xxx.249) - 삭제된댓글

    아이유같은 걸 상대로 연기를 해내다니.

  • 4. 자기
    '16.10.12 1:43 PM (14.47.xxx.196) - 삭제된댓글

    자기 바라봐준 사람 마음 몰라주더니 ...
    똑같네요 전 죽은 전부인이 안타까워서 동정안가요.
    그리고 처제랑 부인아픈와중에 그랬다는게 더 싫어요

  • 5.
    '16.10.12 1:44 PM (14.47.xxx.196)

    자기 바라봐준 사람 마음 몰라주더니 ...똑같네요
    저는죽은 전부인이 안타까워서 동정안가요.
    그리고 처제랑 부인 아파 죽어가는 중에 그랬다는게 더 싫어요.

  • 6. 그러게요
    '16.10.12 1:47 PM (14.46.xxx.5) - 삭제된댓글

    그니까요 비도덕적인 이유때문에 둘사이가 공감이 안가요
    소는 그런것도 없고.. 총각?인데
    왜 사별남?을

  • 7. ..
    '16.10.12 1:49 PM (39.114.xxx.60) - 삭제된댓글

    게다가 너무 오래 끌어서 더 싫...

  • 8. ....
    '16.10.12 2:40 PM (221.148.xxx.249)

    다른 걸 다 떠나서...

    강하늘 연기를 너무잘해요.......

    눈과 분위기로 말을 함........

  • 9. 저도
    '16.10.12 3:15 PM (223.62.xxx.253)

    강하늘 연기가 욱이의 개연성을 부여해주는 것 같음. 다음번에 처절한 멜로극에서 다시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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