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회차는 소와 수가 고난을 맞아서인지 보는 내내 불편했어요..
로맨스도 별로 안나오고..
그런데 심금을 울린 장면이 있었으니 욱이에요..
이미 너무 다크해졌지만 마냥 미워할 수 없네요..
강하늘이 비운의 욱이 연기를 참 잘하네요...
어머니 앞에서 눈물 흘리며 반역을 일으킨 것은 그 아이때문이다...
내 전부.... 으아... 다시는 뺏기지 않을거라고...
그 장면에서 왜이리 눈물이 나던지...
소와 수의 사랑이 이뤄지기를 바라지만 ..
어제 욱이 진짜 마음 아픔..
밤에 수를 바라보던 눈빛이 잊혀지지 않네요..
욱이는 심지어 수하고 키스도 못해봄..
포옹과 이마에 뽀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