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 중독이예요
주제를 넘는 쇼핑을 하게 되는데
갖고싶은게 많고, 꽂히면 무조건 사고 봐야 해요
그것이 싸든 비싸든지.
스트레스를 소비로 풀고 있네요
어떡하면 좋죠.
일하는 시간에 치여서 정신과 상담하러 갈 시간은 없고
좋은 방법 좀 알려주세요....
쇼핑 중독이예요
주제를 넘는 쇼핑을 하게 되는데
갖고싶은게 많고, 꽂히면 무조건 사고 봐야 해요
그것이 싸든 비싸든지.
스트레스를 소비로 풀고 있네요
어떡하면 좋죠.
일하는 시간에 치여서 정신과 상담하러 갈 시간은 없고
좋은 방법 좀 알려주세요....
단순하죠. 님도 아는데 안하는거죠. 신용카드 싹 다 해지, 월급나오자마자 적금으로 이체해서 딱 먹고 살 만큼만 잔고 남기기.
아시잖아요? 안하는거지..
덧붙여 인터넷쇼핑몰 얼쩡거리거나 구경하지말기. 인터넷 초기화면 구글로 하기. 인터넷 뱅킹해지하기. 무엇보다 지름신돋구는 sns끊기. 님 보나마나 하나도 안 지키고 있죠?
넣어놓고 2주만 기다렸다 결제해보세요.
반이상은 삭제하게 될거에요.
3주면 더 좋고요. 계절지나가서 필요없게됨 ㅎ
이게 일시적으로 억지로 누르면서 참으면 금단현상처럼 폭풍소비로 연결될 수도 있어요. 물욕이 참 부질없다는걸 스스로 느끼기 전에는요.
극약처방으로 옷장 정리를 한번 해 보세요. 참 충동적으로 사서 한번도 안입었던 옷들보면 그나마 좀 참아집니다.
EBS 다큐멘터리 소비는 감정이다
라고 하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한번보세요
왜 자꾸 사고픈지 이유가 뭔지 생각하게 만드더라구요
140님, 맞습니다...알면서 안지킨다기 보단 못지키는게 많구요..이 방법 저방법 써봤지만 그걸 가지고자 하는 욕구가 더 커서 결국 다시 원복시키고 사게 됩니다.
장바구니 2주만 넣었다가 결제하는거 솔깃하네요 과연 지킬 수있을지는 의문이긴 하지만요..
물욕 부질없음을 스스로 느끼는 날이 얼른 오길 바라고 있습니다.
EBS 프로그램도 챙겨볼께요~
그냥 사세요. 그거 우울증인데, 집에 물건 가득해서 정리가 안될때까지 가야 고칠 수 있어요.
참은거 고대로 다시 와요
안쓰는 물건을 정리도 하고 버려도 보세요
그리고 일부러 바쁘게 지내보세요 살시간조차 없게요
저도 어디선가 우울증이라고 했던거같아요.
제가 그랬어요.일단 딱보면 그건 이미 내것이다..이런마음.
남편문제로 극도로 우울했고 자존감은 바닥이었을때에요.
점점 손이 커지죠..옷..구두..명품가방..명품주얼리나 시계...
그래서 쓴 방법이 카드결제말고 무통장입금으로 구매후 입금안하는방법을 썼죠..
물론 한번에 딱 안돼요. 안사면 미칠것같고. 이쿠폰을 사용하면 더 싸지는데..막 이런생각들면서..
일단 무통장입금결제로 하고 입금안하는방법 써보세요. 글구 정신과상담도 받으시길...
전 평생 근검절약해서
솔직히 소비하는 분들의 심리를 몰라요.
경험해본 것도 없구요
제 경우엔 늘 상제성 저축을 하는데
늘상 저축하는거 외엔 별달리 다른 생각이 안들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05834 | 제 동생 재혼할수 있을까요 44 | 동생 | 2016/10/12 | 18,401 |
605833 | 인테리어 공사 정말 힘드네요 3 | ... | 2016/10/12 | 2,049 |
605832 | 부산 주피터 수행업체, “샘플분석실은 핵심요소”...정부 해명.. | 후쿠시마의 .. | 2016/10/12 | 310 |
605831 | 가방 안이 뒤죽박죽이면 전두엽에 문제 있나요 10 | ... | 2016/10/12 | 2,424 |
605830 | 사장이 못됐는데 장사 잘되는 집은 뭔가요? 10 | ........ | 2016/10/12 | 2,042 |
605829 | 아는언니가 집이 경매들어간다고 새집이라 사고픈 생각이 드네요.... 13 | 가을가을 | 2016/10/12 | 6,117 |
605828 | 고지방 저탄수화물 하시고 계신 분요 10 | 부작용 | 2016/10/12 | 2,973 |
605827 | 원숭이띠와 잘 맞는 띠는 무슨 띠인가요? 17 | 띠 | 2016/10/12 | 8,725 |
605826 | 설거지 물기 2 | 설거지 | 2016/10/12 | 1,117 |
605825 | 혼술남녀 황우슬혜??? 17 | 추워잉 | 2016/10/12 | 7,696 |
605824 | 성유리vs쯔위 누가 더 예쁜가요?? 24 | .. | 2016/10/12 | 3,541 |
605823 | 재수해서 서울대 가능할까요? 5 | ... | 2016/10/12 | 2,341 |
605822 | 마스크 알려주신분 감사해요 | .. | 2016/10/12 | 581 |
605821 | 나보다 못생긴 사람이 외모지적할때.. 8 | 흠 | 2016/10/12 | 2,916 |
605820 | 방통위 징계 회부된 갑순이 데이트폭력 장면 8 | ㅇㅇ | 2016/10/12 | 1,563 |
605819 | 30대중반 남편 회사에서 입을 가디건..너무 비싸지 않고 깔끔한.. 8 | 남편옷 | 2016/10/12 | 1,939 |
605818 | 아파트 청약 당첨때문에 고민입니다. 20 | 고민녀 | 2016/10/12 | 4,789 |
605817 | 일본으로 대학가는거.. 12 | 엄마최고 | 2016/10/12 | 2,515 |
605816 | 집을 팔지 못하고 있어요 1 | ... | 2016/10/12 | 1,740 |
605815 | 어제 강하늘의 처절한 눈빛 연기... 마음을 울리네요~ 4 | 그아이때문이.. | 2016/10/12 | 1,345 |
605814 | 널럴하다? 1 | 이왕지사 | 2016/10/12 | 1,879 |
605813 | 남편회사에 샌드위치 만들어서 보내려는데요- 53 | 추천- | 2016/10/12 | 5,868 |
605812 | 이자 계산좀 해주세요ㅠ.ㅠ 5 | 아줌마 | 2016/10/12 | 547 |
605811 | 갑순이에서 셋방 사는 금수조 부자는 사깃군인가요? 갑부인가요? 1 | ........ | 2016/10/12 | 2,018 |
605810 | 클로즈업 치약 선물 들왔는데 어떤가요 1 | ㅇㅇ | 2016/10/12 |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