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치원갈때 복장이요

아정말 조회수 : 887
작성일 : 2016-10-12 10:06:21

워킹맘이에요

아침에 아이깨우고 세수시키고 밥먹는거 보고 출근해요

어머님에 아이 등하원시켜주시는데요

유치원에서 아이생활모습을 동영상으로 보내줬는데

옷이 전부 츄리닝차림이에요..

저도 외모에 별로 신경쓰지않는편이고..유치원 가면 편한복장이 좋다고 생각해서

츄리닝 바지에 티입혀보냇었는데

다른친구들 보니 청바지나 면바지에 남방이나 티 이렇게 입고있네요

그동안 별신경안썼었는데

제가 너무 무신경했나.. 갑자기 이런생각이 들어요

한반이 10명뿐인 유치원이라..

다들 유치원 보낼때 옷 신경써서 보내시는지 궁금해요..

IP : 59.13.xxx.22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6.10.12 10:10 AM (39.120.xxx.61)

    아이가 활동하기 편한 옷 위주로 입힙니다.
    고무줄바지, 레깅스 많이 입히고요.
    윗옷은 라운드 티 색깔 다양하게 돌려가며 입혀요.
    간혹 불편하더라도 아이가 입고싶어하는 옷은 정말 아주 가끔씩만 입히고요.

  • 2.
    '16.10.12 10:20 AM (49.171.xxx.160)

    저희 둘째 7살이요. 여아라서 아무거나 막 안입어요. 편한 옷차림 보다는 이쁘고 좋아하는 옷차림 합니다.

    큰애(남아)는 유치원시절 면바지, 청바지 이렇게 입고 다녔어요. 엄마인 제가 츄리닝을 안좋아해서요.
    그러다가 초등학생 되면서 지금은 츄리닝만 입어요^^;;
    매일 축구하고 피구하느라 츄리닝 아니면 불편하다고 난리라서요.

    둘째네 유치원 친구들 보면 남아들도 매일 츄리닝만 입는 애들보다는 청바지, 면바지, 츄리닝 골고루 입더라구요.

  • 3. 전 할머니인데
    '16.10.12 10:41 AM (125.180.xxx.52)

    우리아기 어린이집 보내는데도 옷 신경써서 보내요
    고무줄바지에 티셔츠라도 색깔맞춰서 이옷저옷 돌려가며 나름 신경써요
    그래서 어린이집별명이 공주님이예요ㅋ
    선생님이 우리공주님 오셨네 ~ 해요

  • 4. 어린이집 유치원
    '16.10.12 11:32 AM (114.203.xxx.61)

    샤치마ㅜ
    엘사드레스ㅋ
    그냥 편한 바지와 윗옷이 좋아요 앉을때도 편하게 그치만 센스있게 색상 신경쓴다면 좀 멋쟁이엄마소리 들어요 우린 숲어린이집이라 더욱 더편하고 아무대나 앉을수있는 옷이좋더라구요 참고로 전 어린이집 교사~

  • 5. ㅡㅡ
    '16.10.12 12:43 PM (112.150.xxx.194)

    6세딸.
    아침마다 어찌나 옷장을 뒤지는지.
    오늘도 샤랄라 치마에 반스타킹에 새로산 구두까지 쫙빼고 갔어요.
    제 취향은 아니지만. 저것도 한때고. 지금 아니면 언제 저렇게 입히나 싶어요.
    반면. 여자아이라도 치마 안입고 싶어하는 애들도 있고.
    아이한테 물어보세요. 어떤거 입고 싶은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9086 검찰이 편향적으로 잘했다고 ㅇㅇ 2016/11/20 392
619085 그나마 다행스러운게 2 .. 2016/11/20 684
619084 수사거부?? 그럼 이제 어떻게 되는거에요? 5 dr 2016/11/20 1,366
619083 김종필 말이 맞네요 10 2016/11/20 7,555
619082 국가성장과정에서 세금이 올바로 효과적으로 쓰였더라면.. 7 ... 2016/11/20 888
619081 바보로 보이는 이유가... 1 ..... 2016/11/20 747
619080 두테르테 "미국은 위선적..약소국 괴롭혀" 5 필리핀 2016/11/20 502
619079 진짜 북한이 숨죽이고 침묵하는 이유가 어느정도 일리가 있네요 8 리리컬 2016/11/20 2,480
619078 기초가 부족한 예비 고1 문제집 추천 좀 해주세요. 2 목동낭자 2016/11/20 695
619077 드디어 탄핵 이야기 나오는데..... 11 1234 2016/11/20 1,917
619076 BBC ‘박근혜는 범죄자, 대통령 아니다’ 외침 전해 light7.. 2016/11/20 1,154
619075 나쁘게 멘탈이 강하네 1 히야 2016/11/20 640
619074 박근혜 생각하면 진짜 이해가 안되고 답답하고... 10 고구마백개 2016/11/20 930
619073 야3당 진짜 일잘하네요 12 신속척결 2016/11/20 3,143
619072 탄핵이라는 말은 그렇게 아꼈으면서 명예는 엄청 빨리 32 자기가뭔데 2016/11/20 2,263
619071 (이시국에 죄송) 고메 함박스테이크와 크라제버거중 어느것이 낫나.. 7 함박스테이크.. 2016/11/20 3,060
619070 쉽게 생각해 봅시다! 1 단순화 2016/11/20 393
619069 외롭고 가슴 아프네요. 7 슬프다 2016/11/20 1,536
619068 아빠 바람을 알게된 아이들에게 어찌 설명할지요 16 ㆍㆍ 2016/11/20 5,248
619067 총리 후보는? 13 중립총리 2016/11/20 1,024
619066 (속보) 대통령 변호인 , 검찰 수사 일체 응하지않아 34 하루정도만 2016/11/20 5,513
619065 속보..유영하 14 ... 2016/11/20 6,592
619064 문재인 힘내라!! 13 믿음 2016/11/20 1,207
619063 미국행 가정 선물고민 도와주세요~ 2 궁금이 2016/11/20 563
619062 박근혜는 그 시간 침실에 있었다! ㅡ트윗펌 20 좋은날오길 2016/11/20 24,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