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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보경심 너무 재밌는데 안타깝기도하네요 ㅠㅠ

... 조회수 : 2,640
작성일 : 2016-10-12 09:37:08
소재와 큰줄거리는 너무 좋은데 그걸 잘 풀어낼 역량이 작가에게 없는거같아 너무 아쉬워요...
그 시대 역사를 잘 따라가면서도 상상력으로 메꿔넣은게 넘 재밌는데 뚝뚝 끊어지는 흐름과 개연성이 너무 아쉬워요 ㅠ 정말 인생드라마 될 수 있었는데...

지금쯤 와서 보니 서현을 제외하면 캐스팅은 다 괜찮은거같아요.
서현은 연기는 말할것도없고 외모도 역할에 좀.....
그리고 홍종현이 준기 형이라고하기엔 너무 어려보이는데다 눈치켜뜨는 표정, 말투가 항상 똑같아서 조금 더 중후한 배우로 했음 어떨까 싶어요

초반 발연기로 말많았던 백현은 이제 좀 적응됐어요 오히려 지금은 백현아니면 그역할 어울릴사람도 없겠다 싶은정도 ㅎㅎ
근데 극중에서 몇년이 지났는데 아직 접기놀이하고 딱총쏘냐 싶어서...;; 좀더 나이에 걸맞는 대사를 줬더라면 싶구요
은황자 부인 순덕이는 외모는 딱 역할에 어울리는데
이배우 외국살다왔나요? 발음이 굉장히 이상하더라구요 뭉개지는느낌... 발음교정좀..ㅠ

아이유는 아이돌 출신치고 연기 정말 잘하네요. 저도 초반에 많이 깠는데..
10~11화 기점으로 정말 잘해요. 인물도 확 피구요.
제생각인데 아마 조금 우울하고 차분한 연기를 하게되어 더 어울리나봐요. 얼굴이 항상 어딘가 조금 사연있어보이는 느낌이었거든요.
깨방정떨고 귀여운척 하는 연기보다 훨 나아요.

초반에 쓰잘데기없는 장면만 늘어지게 보여주며 세월아 네월아 하더니 갑자기 1년씩 2년씩 훅훅 건너뛰고..
소-수 연애감정 싹트는건 뭐그냥 보여줄려다 말려고 이러나요??
욱이랑 연애하는건 디테일하게도 다 보여주고 하더니 남주에게 너무 박하다 싶습니다. ㅠ
그리고 트라우마 입은 해수가 어두워지고 조심스러워진건 이해하지만
소랑 연인관계치곤 너무 뻣뻣~하고 도도하네요 ;;
좀 더 다정한 씬을 원합니다 ㅠㅠ

여러모로 애증의 보보경심이네요
결론은 이준기 짱짱맨 입니다.

IP : 1.218.xxx.23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0.12 9:45 AM (121.131.xxx.43)

    원작이 너무 좋아요.
    두세번은 봤던 거 같아요.
    원작에 대한 이미지가 깨질까봐 한국판은 안 봤어요.

  • 2. ...
    '16.10.12 9:50 AM (39.7.xxx.211)

    원작은 변발땜에 보고싶은마음이 전혀 들지않아요..
    남주도 넘 아재같구요 ㅠ
    변발... 혹시 그시대 높으신분들 M자탈모가 많아 고안한 머리인건지...안구테러 당하는 기분입니다 ㅜㅠ

  • 3. ...
    '16.10.12 9:54 AM (218.236.xxx.162)

    왕소와 해수 "왜 태어났니"를 힘든 시기에 물어볼 수 있고 답을 함께 구해가는 연인이자 동지인 듯 해요 조금 뜬금없었던 에피소드들, 잔소리 꼰대짓 같던 태조왕건 오상궁의 대사가 뒤에 가서 보면 이래서 그랬구나싶기도 하고요
    드라마 끝나고 언젠가 1회부터 정주행하게 되면 새로운 것이 보일 것 같아 기다리고 있어요 인물 한명 한명 참 애정이 가네요

  • 4. qq
    '16.10.12 10:07 AM (39.114.xxx.60) - 삭제된댓글

    원글님 마음 내마음 ㅜㅜ
    이준기 짱짱맨234567...

  • 5. ㅁㅁ
    '16.10.12 10:13 AM (110.15.xxx.98) - 삭제된댓글

    원작은 변발의 뜨아함도 조금 극복될 정도이긴 한데요.
    그런데 이거 읽어보니 강희제 옹정제때 변발은 드라마랑 좀 다른가봐요.

    https://namu.wiki/w/변발

    실제는 완전 쥐꼬리같은 이상한 변발이었던거죠.
    그거 상상하고 보면... 아.. 그건 정말 적응이 안되네요. 차라리 대머리면 사랑해 주겠어~!!

  • 6. 순덕이
    '16.10.12 10:21 AM (210.221.xxx.239)

    소림사 출신 아이돌이랍니다.

  • 7. ss
    '16.10.12 10:33 AM (116.34.xxx.184)

    저도 잘보고있어요~
    초반에 아쉬운 부분이 있긴했지만
    넘 재밌어요
    원글님 글에 90프로이상 동감해요~
    다른나라에서는 히트칠것 같아요

  • 8. ...
    '16.10.12 11:11 AM (39.7.xxx.211)

    아..그리고 김성균 아역 진짜 웃겼어요 ㅋㅋ 어디서 그렇게 똑 닮은 애를 찾았는지 진짜닮았던데요 ㅋㅋㅋ 심지어 말투도 김성균 비슷하게 연습했더라고요 ㅋㅋㅋ 와중에 깨알같던 캐스팅..ㅋㅋ

  • 9. ...
    '16.10.12 11:15 AM (39.7.xxx.211)

    전개가 궁금해서 원작 내용을 찾아봤는데
    남은회가 얼마없어 소-수 사랑씬 더 나올시간없이 바로 비극으로 치달을거같아 너무 슬퍼요..ㅠㅠ 이럴거면 초반 백현생일파티 이딴거좀 집어치우고 중요한 씬을 더 찍을것이지ㅠㅠㅠ
    소가 보낸 시를 받아든 해수가 4황자님 글씨체가 이리 좋은줄 몰랐다며 종이를 덧대어 계속 똑같이 따라 쓰잖아요. 그것도 복선인거같아요.. 원작에는 여주가 남주에게 글씨를 배워 글씨가 똑같은거때문에 서신을 전달할때 혼선이 생겨 그것이 두사람이 크게 엇갈린다고 하더라고요.

  • 10. ㅎㅎ
    '16.10.12 11:17 AM (218.236.xxx.162)

    맞아요 김성균 아역 사투리 억양 살짝까지~ (둘이 친구였다니 ㅋ) 순덕이 아역도 지헤라랑 넘 귀엽게 닮아서 미소가^^ 은이도 아역 성인이 같은 대사를 ㅠㅠ

  • 11.
    '16.10.12 11:28 AM (14.44.xxx.95) - 삭제된댓글

    전 작가랑 아이유가 아쉽네요.
    아이유 목소리 발성이 정말 거슬려요
    최고상궁이라 하기에 기품도 너무 없고 가볍네요
    여주인공은 늘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이준기 눈빛보려고 늘 챙겨봅니다
    어젠 은이랑 순덕커플 좋았어요~ 순수커플...
    다음회 정말 슬플것같아요

  • 12. 강하늘&이준기땜에 빠져듬
    '16.10.12 12:35 PM (121.161.xxx.44)

    공감가요,,, 아쉬운 부분들은 정말 아쉽지만...
    이준기 이렇게 멋진 배우인지 모르고 보기 시작했다가 ....
    강하늘도 넘 좋구요... 그윽한 애절한 눈빛 연기 진짜 잘해요..
    어제 어머니 앞에서 눈물 흘리면서 네... 그 아이 때문입니다... 할때 울었음-_-
    작가가 여주인공을 그리 환영에 사로잡혀 벌벌 떠는 캐릭터가 아니라 보다 대담하게 그렸으면 넘 좋앗을 텐데 왕소를 믿었다 안믿었다 우왕좌왕...
    어제 회차는 많이 실망스러움... 남은 회차 잘 좀 만들어놨기를...
    극중 몇년씩 그냥 건너뛰는 거 진짜..
    왕소와 수의 합방씬 나와야 .... ㅎㅎㅎ

  • 13. 커피향기
    '16.10.12 1:19 PM (114.202.xxx.169) - 삭제된댓글

    잉 준기야 ..
    그렇게 하드캐리로 이끌어도 참 못 따라와 주는게 너무 많네

    초반엔 연출이 문제구나
    몇몇 장면은 너무 좋은데 연결이 매끄럽지 못하고
    너무 얼굴 클로즈업만 많아서 불만이었어요
    (오죽하면 뱃놀이때 수가 꽂은 비녀는 혼자 걸어왔냐는 소리까지 ㅠ.ㅠ)

    윤여정이 힐링캠프인가 나와서 너무 클로즈업 많이 잡아서
    뭐라고 했다던데(아마 같이 일한적이 있는듯)

    며칠전 오해영 재방보니 확실히 연출의 차이가 보이네요
    오해영 연출은 한컷에도 다양한 프레임 앞에서 뒤에서

    클로즈업도 이렇게 얼굴 다 잘라먹고 나오는컷은
    적던데..특히 오해영 연출은 손으로 사람의 감정을
    잘 나타내서 좋았어요

    그런데 12회 정도 넘어가면서 작가도 문제구나
    큰 흐름이나 사건은 잘 만들어 가는데 매끄럽지가
    못해요

    남여 주인공의 감정 흐름도 뚝뚝 끊기고
    여기서 강하늘이 초반 멋있고 연기를 잘한것은
    인정하겠는데 초반에 끊어 냈어야 할 서브를
    너무 오랫동안 끌고있었다는 느낌이에요

    사실 14나 15회차 정도면 왕권분쟁은 끝나고
    소와 수의 갈등이 시작되었어야 했을텐데
    이젠 시간이 쫗기는 느낌이구요

    남은 회차는 어찌 정리하려 하는지...
    사전제작의 큰 장점을 못살린듯 싶네요

    우리 준기가 너무 아까울뿐....
    준기도 38사기동대 같은 멋진 현대물 하나 했으면...

  • 14. 까고싶다
    '16.10.12 1:49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저는 아이유땜에 결정적으로 망했다고봅니다
    물론 망한이유는 그외에도 많지만요
    작감의 역량부족
    김규태감독은 원래 말이많던사람이더군요
    작가에따라 퀄리티가완전달라진다고하는데
    이번작가는 신인작가라던데요
    잘나가는작가들은 이런 번역물?은안맡으려하니까
    어쩔수없긴한데
    퀄리티는 초반이차라리나아요
    영상도 그때가낫고 욱이와의 로맨스는 잘다듬어진
    느낌이있어요
    근데 소와의 로맨스는 날림의느낌을 지울수없고
    아이유는 그냥 망이예요
    연기가 되고안되고떠나서
    성인여성역할은 안되겠어요
    어떤 남자가 붙어서 케미를 만들수있겠어요?
    지금도 이준기 강하늘 다 붙여놔도 이상한데
    이배우들이 여배우랑 케미를 못살리는배우들이 아니란거죠

  • 15. 원글님 마음이 내마음
    '16.10.12 7:35 PM (203.226.xxx.151) - 삭제된댓글

    그리 까이던 아이유는 10회 기점으로 나아지고 그럭저럭 봐줄만한데 백아와 커플인 서현린가 뭔가 하는 아이는 둘이 참 안 어울리고 따로 노는 것도 모자라 둘 사이의 설득력있는 에피도 거의 없이 갑작스런 러브라인. 미스캐스팅 땅땅! 십황자 커플은 그나마 어제 선발했네요.

    대본 연출은 이미 총체적인 난관이기에 앞으로도 기대감 없고 그저 이런 망작에서 이준기랑 강하늘이 얼마나 매력적인 배우들인지 더욱 빛나게 해준거에나 점수 주려고요. 저는 오직 왕소 하나만 봅니다. 예전 꽃남에서 신인이던 이민호 혼자 죽어라 끌어가더니 달연인은 이준기 혼자 이끌어가는 딱 그 만큼의 수준. 물론 섬세한 연기는 이준기가 압권이지만요.

    사족이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구르미 원작 읽으면서 이준기를 떠올렸거든요. 낼정하고 차가운 이영왕자. 지금은 보검이가 예상외로 잘하고 있지만 가끔 준기가 이영이라면 지금 인생작 떴을텐데 하고 아쉽기도 하네요. 물론 상대역은 미성년 유정양말고 좀 더 성숙한 홍라온이요. 그러면 저는 아마 밤참 설쳤을거에요. 다행히 지금 구르미는 이모 마음으로 편안히 봅니다만...

  • 16. 원글님 마음이 내마음
    '16.10.12 7:41 PM (203.226.xxx.151) - 삭제된댓글

    그리 까이던 아이유는 10회 기점으로 나아지고 그럭저럭 봐줄만한데 백아와 커플인 서현인가 뭔가 하는 아이는 미스캐스팅 땅땅! 십황자 커플은 그나마 어제 선방했네요. 대본 연출은 이미 총체적인 난관이기에 앞으로도 기대감 전혀 없고 그저 이런 망작에서 이준기랑 강하늘이 얼마나 매력적인 배우들인지 더욱 빛나게 해준거에나 점수 주려고요. 이런 배우들 데려다가 이따위로 찍다니 가끔 욕 하면서 봐요. 애증의 달연인.

    저는 오직 왕소 하나만 봅니다. 예전 꽃남에서 신인이던 이민호 혼자 죽어라 끌어가더니 달연인은 이준기 혼자 이끌어가는 딱 그 만큼의 수준. 물론 섬세한 연기는 이준기가 압권이지만요. 

    사족이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구르미 원작 읽으면서 이준기를 떠올렸거든요. 낼정하고 차가운 이영왕자. 지금은 보검이가 예상외로 잘하고 있지만 가끔 준기가 이영이라면 지금 인생작 떴을텐데 하고 아쉽기도 하네요. 물론 상대역은 미성년 유정양말고 좀 더 성숙한 홍라온이요. 그러면 저는 아마 밤참 설쳤을거에요. 다행히 지금 구르미는 이모 마음으로 편안히 봅니다만...

  • 17. 원글님 마음이 내 마음
    '16.10.12 7:47 PM (203.226.xxx.151) - 삭제된댓글

    그리 까이던 아이유는 10회 기점으로 나아지고 그럭저럭 봐줄만한데 백아와 커플인 서현인가 뭔가 하는 아이는 미스캐스팅 땅땅! 십황자 커플은 그나마 어제 선방했네요. 대본 연출은 이미 총체적인 난관이기에 앞으로도 기대감 전혀 없고 그저 이런 망작에서 이준기랑 강하늘이 얼마나 매력적인 배우들인지 더욱 빛나게 해준거에나 점수 주려고요. 이런 배우들 데려다가 이따위로 찍다니 가끔 욕 하면서 봐요. 애증의 달연인. 

    사족이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구르미 원작을 밤을 세어가며 읽으면서 딱 이준기를 떠올렸거든요. 매사에 심드렁하고 냉정하고 차가운 이영왕자. 그래서 구르미 이영으로 보검이 확정이었을때 약간 이미지가 비껴간다 생각했어요. 보검이가 이영보다 따스한 이미지라...지금은 보검이가 예상외로 잘하고 있지만 가끔 준기가 이영 이었더라면 지금 인생작 떴을텐데 하고 아쉽기도 하네요. 물론 상대역은 미성년 유정양말고 좀 더 성숙한 홍라온이요. 그러면 저는 아마 밤참 설쳤을거에요. 다행히 덕분에 지금 구르미는 이모 마음으로 편안히 봅니다만...

  • 18. ..
    '16.10.12 10:32 PM (122.47.xxx.25)

    그런데 워낙 이준기역대급캐릭터라 팬으로서는 너무 소중한 작품입니다.
    완성도는 엉성하고 너무 개연성없는 전개에 실소가 나오기도 하지만 이배우 하나보고 행복한 월화네요
    아이유도 후반부터는 분발해서 거슬리지 않게 잘하고 있는것같구요

  • 19. 마음 비우고
    '16.10.13 12:44 AM (91.113.xxx.9)

    오직 준기만 보려 달립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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