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 “탁!” 치니 “억!”하고 죽는 일이 실제로 벌어졌네요!
3년 전 문화체육관광부 노모 국장과 진모 과장이 박근혜의 “참 나쁜 사람!”한 마디에 좌천되어 변방으로 밀려나 울분의 나날을 보내다, 최근 그들이 아직도 공무원신분을 유지하고 있는 것을 안 박근혜가 다시 “이 사람 아직도 있어요?” 한 마디에 법으로 신분이 보장된 임명직이 아닌 일반 공무원으로서는 최상위 직인 국장과 그 밑의 과장 목이 한 순간에 덜컹!
이게 수사관이 책상 “탁!”하고 치니 새파란 대학생 박종철이 “억!”하고 죽었다는 것과 뭐가 다르겠습니까?
아- 이 환란의 끝은 어디일지?
두 분이여!
너무 상심하지 마시라!
이 더럽고 어려운 시기에 그나마 당신들 같은 올곧은 공직자가 더러는 있어 어지럽기는 해도 이 나라가 “폭삭!”하지 않고 근근이 버티고 있는 것입니다.
길어야 1년 반 남았습니다.
국민들의 열렬한 박수를 받으며 정들었던 일터로 다시 금의환향 하게 될 것입니다.
그때 피눈물을 흘리고 있을 사람은 누구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