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은따를 당하고 있어 더욱 회사가 가기 싫어지네요
마음 맞는 사람 한명만이라도 있으면 좋을텐데 회사가면 외톨이에 저외에 다른 사람들은 다 친구들이라..
거기다 업무가 즐거운것도 아니고
제가 직급상 젤 낮은 위치기이도 하고
여기 다니면서 자존감 엄청 떨어졌어요
회사에서 안즐겁다 보니까 헤어진 남친을 다시 만나야되나 싶기도 하고
하루종일 행복할때가 없네요
정말 삶이 우울합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가기 너무 싫으네요ㅠㅜ
... 조회수 : 1,209
작성일 : 2016-10-12 08:02:34
IP : 14.49.xxx.12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10.12 8:11 AM (223.62.xxx.208)완전 제 경우에요T.T 어쩜ㅎ 요즘 불교 수업 다니는데. You should take care of yourself.가 지금까지 저한테 전달된 메시지에요. 다 티가 나기 마련이더라고요. 우리 힘내요ㅋ 까짓거 짤려보거나 안맞아서 그만두고 다른 일하는것 밖에 더있나요?인생 뭐가 펼쳐질지 모르는거고. 나중에 돌이켜보면 '그땐 그랬지'하는 날 오겠죠. 회사 고민 집으로 끌어앉고 오지말고~자기계발서나 심리학책이라도 읽어보세요.자신 돌보는게 별거 아니고 변화를 주려고 의식하고 작은 실천을 하는거더라고요. 힘내요 우리!
2. 잘될거야
'16.10.12 8:20 AM (59.31.xxx.242)정말 나쁜 사람들이네요
애들이나 어른이나 어디든 저런것들이 있더라구요
님이 그무리에 끼지 못해서 전전긍긍하는 모습을
보이지 마시고, 그러거나 말거나 님이 할일 알아서
하시고 혼자서도 당당하게 다니세요~
사실 저도 소심과라서 원글님 입장이라면
많이 속상해 할꺼에요ㅜㅜ
그래도 원글님 화이팅 입니다3. 제가
'16.10.12 8:35 AM (182.215.xxx.133)요즘 드는 생각
어려서 경제감각 능력 키워
대학공부 해서 시간 돈 낭비하지말고
오뎅장사라도 내가 주인되는 길을 택하는게
인생 즐거울텐데 하는 생각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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