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대 용궁사는 대중교통으로는 힘들어요
부산역에서 렌트하시거나 시티투어버스 타시는게
편하실걸요
질문하신 게 구체성이 없어요. 이러면 댓글달기 어렵지요.
어떤 여행을 생각하시는지 적으셔야해요.
일정이 널널하길 원하시는지 빡빢해도 되는건지.
경비는 어떤지. 맛집을 원하는지. 고급스런 식당을 원하는지..
먼저 부산 혹은 해운대 이렇게 검색해 보세요. 엄청납니다.
저도 거기에 글을 엄청나게 적었어요.
그거 보시고 대략적인 계획은 세우시고 세부적인 질문하시는 게 나아요.
네이버 검색창에다 부산관광 하고 치시고 클릭하심
오른쪽 화면에 부산 가볼 만한 곳 하고 여러군데 나옵니다.
여기서 몇군데 정하셔서 장소를 올려주셔야 동선을 짜 드리죠.
그외 원하는 걸 구체적으로 말씀 하심 부산맘들이 도움 주실거에요.
82쿡만 해도 부산 관광 질문 글에 대한 댓글이 많습니다.
글 제목에다 부산으로 찿아 보세요.
부산와서 왜 백화점을 가실려고 그러세요?
신세계... 그냥 백화점이예요. 제발 서울분들... 그 백화점 많은 서울에서 와서 왜 신세계가서 밥먹고 시간 보내시는 지 당최 이해가 안됩니다. 진짜....
댓글들이 좀 매정해보이지요?
그만큼 부산여행에 관한 글들이 많이 올라와서 그러니 이해하시고요.
부산에 오면 대체로 남포동을 중심으로하는 쪽과 해운대쪽 두군데로 크게 나뉘는것 같아요.
부산역 도착하면 남포동이 가까우니 역건너편으로 가서 택시타고 보수동 책방골목입구 농협 건너편에 데려다 달라하세요.
책방골목은 시간 빠듯하니 패스하시고 거기서 농협쪽으로 건너가면 거기서부터 깡통시장이에요.
깡통시장 구경하시면서 쇼핑도 하시고 식사는 거기서 마땅한데는 없지만 유부동을 비롯해서 군것질거리들은 많아요.
이길 저길 왔다갔다 하면서 내려가면 광복로 나오고요.
자갈치도 있어요.
거기서 택시타고 송도로 가시면 바다위로 만들어놓은 길이 있으니 구경하시고 카페에서 커피도 한잔하시고요.
시내로 나오셔서 직행버스나 지하철로 해운대 이동하심됩니다.
해운대쪽은 검색하심 멋진데 많아요
달맞이길도 꼭 가보시고요.
광안리 끝에서 끝까지 걸어 보다가 좋은 카페에서 커피도 마시고
위에 이기대는 꼭 하이킹을 하셔야 되요. 그래야 부산의 속살을 지대로 보실 수가 있어요.
부산에 오심 제발 백화점 가지 마시고 바다 보세요.
해운대- 광안리- 이기대 이렇게 보세요.
용궁사는 절도 아니예요 그냥 관광지... 별로인 아무것도 아닌 완전히 상업적인 곳이예요.
깡통시장도 그저 그래요 사실
보수동 책방골목도 하나도 볼거는 없습니다.
만약 이런 상황이시라면 시티투어 버스 타시고 부산 바다 싫컷 보시고 사이 사이 내려서 걷고 차마시고 친구들고 이야기 하시고
만약 시간이 허락 한다면 해운대 온천은 꼭 해 보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용궁사, 평일에 신세계에서 택시 타고 편도 만원 좀 넘게 나왔어요. 딱히 볼거 없으니 금방 다녀올 수 있어요. 금요일에 가시는게 나을 듯해요.
전 신세계에서 만나 용궁사 갔다가 해운대 바닷가에서 놀았어요. 당일코스로요. 외국에서 온 친구 딸은 신세계가 제일 좋았다네요. ㅎㅎ
자
용궁사는 아닌것같습니다.
우리가 느끼고 싶은 사찰 분위기 아니예요
그냥 격 낮은 관광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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