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처음엔 반지낀 손가락에서 조금씩 시작
했습니다
반지링속에 물이 항상 손가락에 젖어있어서
거기에서 부터 시작했어요
피부과에서 말씀하시길 반지를 매일 끼는게
아니랍니다
손을 뽀송하게 말려줘야 한대요
그리고 설겆이는 세제 안써요
그냥 뜨거운물로 씻고 더러워지면
어쩌다 다라이에 넣고 삶아요
세제 안써도 뜨거운 물로 기름기 깨끗이
닦여져요
청소는 물걸레질 안하고 밀대로만 살살 닦구요,
세제만 안써도 손이 건강해져요
그까짓 그릇
더러워지면 버리고 새로사고,청소도 어지간히
그냥 넘김니다
내몸이 제일 입니다
저번에 새로산 구두가 아프고 걷기가 힘들기에
늘리기도하고 했는데도 아프기에 버렸어요
30만원돈
안아까워요
그 신발땜에 어찌나 신경이 쓰이던지
버리고 나니 속이 시원합니다
모든게 나로부터 시작입니다
내가 없으면 이 세상은 없는거예요
그래서 자식문제도 내 힘으론 안된다하면
그냥 넘깁니다
자꾸만 껍질 벗겨지고 (나중엔 정말 큰일나요)
아픈 주부습진
방치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