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만있는집인데 ...
결혼 안할자식한테 재산을 더 주겠다하세요
이미 결혼한 자식은 잘 사는데 뭐하러 더 챙겨주냐고..
어떻게 생각하세요?
부모님은 딸이 한명이라도 결혼 안해서 같이 살길 바라는 것 같아요
그냥 제 생각..
부모님 재산은 많으신편이예요
물려받을 재산이 딸들이 사짜가 아닌한
혼자 평생 벌어도 못 모을 수도 있을 정도..
1. 뭘 고민하세요
'16.10.11 6:51 PM (218.38.xxx.26) - 삭제된댓글어차피 돌아가시면 다청구할수있는데요
결혼해서 행복하게 사세요2. 탈모약
'16.10.11 6:53 PM (14.47.xxx.209)그렇게 홀로 늙은딸은 40년후 홀로 쓸쓸하게 죽음을 맞이하였답니다.
재산은 저세상 갈때 한푼도 가져가지도 못하고..3. .......
'16.10.11 6:58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첫댓글님 유류분청구 다 못가져가요
1억을 한 딸에게 남겨줬는데 다른딸이 유류분 청구소송을 하면
1억중 5천만원은 상속받은 딸이 가지고
나머지 반 5천만원 가지고 다시 두 딸이 갈라야 합니다
소송을 해도 1억 유산중 상속인이 7천5백 가져가요4. 청소기
'16.10.11 7:20 PM (183.97.xxx.177) - 삭제된댓글유산이 어마어마 하다잖아요.
그럼 유류분 청구해서 십몇분의 1이로도 가져간다해도 어마어마하겠죠. 물론 딸이 몇명이냐에 따라 달라지지만 나같음 결혼하구 유류분청구소송하는걸로 ㅎㅎㅎ5. ㅡㅡㅡ
'16.10.11 7:26 PM (1.233.xxx.111)얼마나 더 주실지는 아직 모르잖아요
설마 미혼딸한테만 다 주실것도 아니고
결혼 안 하고 수발 들어야 더 받는거면
속 편하게 결혼 하심이 낫겠는데요6. ///
'16.10.11 7:28 PM (61.75.xxx.94)결혼 안 할 자식에게 재산을 더 주어도
독신이었던 딸이 부모님 사후에 결혼하거나 재산을 탕진하지 않는 이상...
독신 이모가 결국은 부모님에게 받은 재산을 조카들에게 물려주니
결국은 결혼해서 자식 낳고 사는 딸이 금전적으로는 더 이익입니다.
재산 더 받자고 독신주의자도 아닌데 결혼을 포기하는 것도 미련한 짓이고
독신이 좋아서 결혼 안 하고 사는 것까지는 좋은데
아무리 친부모라도 돈을 흔드는 늙은 부모 비위 맞추면서 수발들고 사는 삶은 끔찍합니다.7. 그거야
'16.10.11 7:38 PM (222.101.xxx.228)돈 가진자 맘 아닌가요?
그것때문에 결혼안하는건 바보짓입니다8. ...
'16.10.11 7:45 PM (122.32.xxx.151)무슨 부모가 저래요? 딸 인생을 재산으로 볼모 잡는거나 다름없네요 설령 독신주의자라도.. 독립해서 사는 것도 아니고 같이 사는 조건으로요? 부모가 자식중 한명만 결혼 못하고 평생 혼자 살게 맘에 걸려서 좀 더 주겠다는 마음이면 몰라도
참 별의 별 부모가 다 있네요9. ㅇㅇ
'16.10.11 7:54 PM (222.232.xxx.69) - 삭제된댓글진짜 이상한 부모네요. 가난해서 돈 벌어오라고 시집 보내기 싫어하는 부모는 봤지만.
10. 유추에 보자면
'16.10.11 9:15 PM (70.187.xxx.7)딸한테 가는 재산은 사위한테 간다고 생각하는 부모겠죠. 뭐 자매사이 갈라놓는 부모라는 건 확실함.
11. 깡텅
'16.10.12 1:39 AM (218.157.xxx.87)그냥 자매들끼리 연합해서 몽땅 결혼하세요. 그럼 똑같이 주시겠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06120 | 어제 고추장없이 비빔밥먹은 처자입니다. 8 | 감사합니다 | 2016/10/13 | 4,090 |
606119 | 편한구두 추천좀해주세요~ 4 | .. | 2016/10/13 | 1,396 |
606118 | 엄살 심한 친정아버지 어떡하나요? 1 | ㅠㅠ | 2016/10/13 | 1,228 |
606117 | 리얼 스토리 눈을 보고 있는데 송이 하루 수입이 3백만원.. 19 | ..... | 2016/10/13 | 13,521 |
606116 | 외국사는 아짐인데요 발라드좀 추전해주세요 2 | 발라드 | 2016/10/13 | 491 |
606115 | 린턴, 측근 '가톨릭 험담'에 곤혹…"세속적 가벼움&q.. 1 | 힐러리위기네.. | 2016/10/13 | 472 |
606114 | 공항커플을 표현 할 단어가 생각났어요 4 | . . . .. | 2016/10/13 | 2,605 |
606113 | 고2 이성교제 조언부탁드립니다 2 | 불안 | 2016/10/13 | 1,196 |
606112 | 조정석 기타 연주 3 | 뒤늦게 | 2016/10/13 | 2,508 |
606111 | 남편 카톡 제가 예민한가요? 36 | ... | 2016/10/13 | 16,299 |
606110 | 냥이 웃기지 않아요? 6 | ㅋㅋ | 2016/10/13 | 1,375 |
606109 | 손석희 앵커 어디갔나요? 15 | ???? | 2016/10/13 | 5,006 |
606108 | 지식사회, 성별 의미 없다" 4 | 바이타민 | 2016/10/13 | 687 |
606107 | 어렸을때 공부 안했다면서 신세타령 하는 사람 어떻게 받아줘야 .. 6 | 신세한탄은 .. | 2016/10/13 | 1,594 |
606106 | 세탁소에 맡긴 옷이 망쳐져서 오면 2 | .. | 2016/10/13 | 546 |
606105 | 코스타노바vs덴비 6 | 놀부 | 2016/10/13 | 1,869 |
606104 | 시댁이 넘 좋다는 분 계세요? 19 | kk | 2016/10/13 | 2,996 |
606103 | 저 지금부터 12시간씩 공부하면 공무원 합격 가능할까요 9 | 9급 | 2016/10/13 | 2,698 |
606102 | 로제타스톤 초2 첫영어학습용으로 어떤가요 10 | 다닥다닥 | 2016/10/13 | 1,666 |
606101 | 중3딸 때문에 너무 행복해요 49 | 딸 | 2016/10/13 | 17,968 |
606100 | 반포경남상가 지하에 반찬가게 있나요? 5 | 지하 | 2016/10/13 | 1,138 |
606099 | 중년이상 남자들 콧털 7 | 더럽 | 2016/10/13 | 1,786 |
606098 | 공공기관 콜센터 취업은 어디서 알아보나요?? 7 | 구직하는 아.. | 2016/10/13 | 2,379 |
606097 | 대구 출퇴근 간병인 협회와 가사도우미 업체 1 | 대구 | 2016/10/13 | 2,761 |
606096 | 공부의 고통을 즐긴다는 아이 걱정됩니다 7 | 걱정 | 2016/10/13 | 2,7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