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자신이 능력이 넘 없어서 울고싶어요

ㅠㅡ 조회수 : 2,793
작성일 : 2016-10-11 18:28:56
30후반에 결혼 도 못했고
비정규직에 직장도 불안불안
집도 그냥 다가구 전세살고
이게 먼지 모르겠어요
남들은 다 잘살고 일도 잘풀리는거 같은데
돈도 없고 멋도 없고 진짜 암것도 없네요
눈물날꺼 같아요ㅜㅜ
IP : 125.152.xxx.15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번..
    '16.10.11 6:30 PM (49.168.xxx.249)

    큰맘먹고 살빼고 성형하고
    작정하고 남자들 만나고 다녀보는기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한번뿐인 인생.. 한 없게

  • 2. ....
    '16.10.11 6:31 PM (175.223.xxx.210)

    ㄴ그러기엔 넘 늙은듯

  • 3. ....
    '16.10.11 6:31 PM (175.223.xxx.210)

    원글님 다 그러면서 살아요 힘내세요

  • 4. 흠..
    '16.10.11 6:35 PM (49.168.xxx.249)

    늙었다 늦었다 생각하면 될것도 안되죠.
    인생의 매너리즘을 한번쯤 크게 깨는 기회가 필요할 듯 보여요.
    다가구 전세.. 혼자 살면 솔직히 돈 못 모아요.
    기혼들은 둘이 합심해서 재테크다 뭐다 하지..
    혼자는 직장 다니는 것만해도 힘들어요.
    월세 안 살고 전세 사는 게 어디예요!
    힘내요!!

  • 5. 저는 나이는 님또래고
    '16.10.11 6:37 PM (125.142.xxx.145)

    모아둔 돈도 없고 집도 월세에요. 됐쥬??

  • 6.
    '16.10.11 6:41 PM (123.199.xxx.239)

    반짝반짝하게 사는 사람은
    상위0.0000 1프로에요.


    성공하려면
    내몸과 맘을 불살라야 얻을수 있답니다.

    저도 뭔가 이루려고 애쓰다
    불안장애
    식도염 위염
    간암 초기증상으로

    약이 한웅큼에
    병원을 밥먹듯 드나듭니다.

    결혼이 하고 싶으면
    선을 열심히 보시던가
    살을 빼던가
    메이크업 강의듣고
    옷도 이쁘게 입고 노력을 해보세요.

    목마른 사람이 우물파지
    물이 입에 그냥 안들어 가더라구요.

    길에서 조건 좋은 놈이 쫒아와서 결혼했다는건
    우리 같이 평범한 사람들에게는 절대일어날수 없는 기적과 같은 일입니다.

  • 7. ...
    '16.10.11 6:58 PM (121.187.xxx.211) - 삭제된댓글

    그나이에 집전세면 그리 나쁜 조건 아니예요.
    그래도 울적하면 다양한 사람을 만나 보세요.
    겉으로는 평안해도 안으로는 진창에 빠진 사람 많고
    부모든 자식이든 돈과 형제등 인간관계로
    고민, 갈등을 겪으며 살고 있어요.
    다 힘들게 사는구나 싶어 위로 받죠.
    그렇지만 지금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나이니
    도전해보세요.

  • 8. 저는
    '16.10.11 7:19 PM (1.232.xxx.217)

    온몸에 끝없이 문제가 발생하네요
    돈도 엄청 끝없이 들어가고 그래도 이전만큼 회복은 안되고
    이래서 노후준비란게 필요하구나 생각하니...

  • 9. ,,,
    '16.10.11 8:52 PM (223.62.xxx.253)

    너무 자학하지 마세요,
    외롭지 않게 인간관계 잘 챙기세요,
    돈이 있어도 주변에 사람없으면 그것또한 비참해요,,,
    살아보니 마음 주고받을 사람이 둘정도 있으면 성공한 인생인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0115 이런 목사님만 있다면 개독 소리 저절로 없어진다 11 ^^ 2016/11/23 1,537
620114 집밥보다 외식이 더 맛있다고 생각하세요? 29 ... 2016/11/23 5,444
620113 일단 26일 시민혁명을 합시다 그외 인물평 6 ... 2016/11/23 611
620112 [단독] 청와대 구입 의약품 중 제2 프로포폴 있다 .. 8 나 가 2016/11/23 2,093
620111 '간사하다' 라는 표현 1 whitee.. 2016/11/23 331
620110 역사 국정교과서 문제에도 관심을 가져주세요 5 케이트 2016/11/23 226
620109 개헌=대통령선거 업음 6 어수선 2016/11/23 1,052
620108 비아그라나 다른 약들 다 처방전이 필요한 약들이잖아요? 2 .... 2016/11/23 758
620107 저아래 개헌어쩌구 씨나락까먹는 34 성근혜 2016/11/23 843
620106 82 게시판 보면서 웃긴게 12 ㅇㅇㅇ 2016/11/23 1,466
620105 애들 보기 민망해요. 1 이 닥년아 2016/11/23 604
620104 겨울코트 색상 어떤거 갖고 있으세요? 13 ^^ 2016/11/23 4,072
620103 스텐 싱크대에 물 때가 자주 끼네요? 5 참맛 2016/11/23 2,082
620102 수치스런 이 시국에 여학생 귀걸이, 머리핀 어디가 많이 파나요?.. 1 쥐닭처단 2016/11/23 567
620101 현문체부와 너무다른 문화를 바라보는 노대통령 시각 4 ㅇㅇ 2016/11/23 895
620100 직장초년생 활동적인 여자 백팩 추천 5 ㄹㅎ 아웃 2016/11/23 863
620099 하야커피 의견 낸 사람입니다 4 .. 2016/11/23 1,909
620098 ㄹ네 버리기 시작 2 ... 2016/11/23 2,562
620097 영남패권 깨부수고 새누리 지지기반 무너뜨릴려면 개헌뿐 28 개헌 2016/11/23 1,432
620096 김무성 대선 불출마 기사에 네이버 댓글.jpg 10 웃자 2016/11/23 2,744
620095 경제 민주화 공약도 최순실 작품일까요? 작품작가 2016/11/23 197
620094 (민주당, 정의당 화이팅!!) 낮과 밤 수분크림? 로션? 1 알려줘 2016/11/23 610
620093 네스프레소 커피머신 제일 무난하고 기본적인 모델 알려주세요~~~.. 10 커피 2016/11/23 1,922
620092 새누리를 보수라고 안했으면 좋겠어요. 7 새눌 2016/11/23 474
620091 [펌] 비아그라를 밝혀낸 더민주 의원 33 모리양 2016/11/23 17,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