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들장미소녀 캔디 기억하세요?

. . 조회수 : 5,321
작성일 : 2016-10-11 17:32:58
문득 그게 다시 보고파서 유튜브 찾아봤는데 테리우스 어쩔 ㅋㅋㅋ 한번 들어보세요
https://youtu.be/CYfwMRpg5QM
IP : 211.36.xxx.192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악덕
    '16.10.11 5:35 PM (113.199.xxx.88) - 삭제된댓글

    이라이자 남매 생각나요 ㅋㅋ
    안소니도 멋지고 ㅎㅎ

  • 2. ㅇㅇ
    '16.10.11 5:43 PM (49.142.xxx.181)

    이라이자 오빤가는 닐이고
    알버트 테리우스 안소니 또 누가 있더라 .. 스테아 아치 .. 애니 패티 뭐 이런 등장인물 막 생각나네요 ㅎㅎ.

  • 3. 완전 생각나죠
    '16.10.11 5:44 PM (164.124.xxx.147)

    초등 고학년때 일요일 아침 8시에 그거 볼라고 눈 비비고 테레비 켰던거 생각나요. ㅎ

  • 4. 으악
    '16.10.11 5:50 PM (110.70.xxx.182)

    전 책으로만 보고 테리우스에 대한 환상이 아직도 있는데..
    목소리 완전 깨네요 ㅋㅋㅋㅋ

  • 5. ..
    '16.10.11 5:50 PM (110.70.xxx.113) - 삭제된댓글

    남자는 많은데 남자복은 없던 걔 말이죠?

  • 6. ...
    '16.10.11 5:51 PM (58.230.xxx.110) - 삭제된댓글

    아치가 그렇게 멋졌어요....

  • 7. 저는
    '16.10.11 5:55 PM (115.143.xxx.8)

    안경낀 스테아를 그렇게 좋아했어요.옆에서 묵묵히 다정하게 챙겨주는 스타일
    약간 유머러스한 오빠느낌.비행기 사고로 죽던날 얼마나 울었는지..
    그 어린나이에도 테리우스가 제일 별로였어요.이여자 저여자한테 여지를 주는 바람둥이 스타일.

  • 8. 초딩때
    '16.10.11 6:05 PM (124.50.xxx.184)

    원글님 덕에 잘봤네요~추억의 들장미소녀 캔디~
    테리우스랑 헤어지고 눈오는거리를 걷는 캔디를 보고
    그날 엄청 울었던 기억이ㅠ 스잔나가 너무 미워서요

  • 9. ,,
    '16.10.11 6:11 PM (116.126.xxx.4) - 삭제된댓글

    결말쯤에 닐이 캔디를 좋아한다 해서 쟤 왜 저래 그랬죠

  • 10. ...
    '16.10.11 6:16 PM (116.126.xxx.4)

    결말쯤에 닐이 캔디를 좋아한다 해서 쟤 왜 저래 그랬죠 그리고 지나고 보니 스테아가 비행기 탈때 복장이 태평양전쟁때 전투기 몰던 일본애들 복장 같아요

  • 11. 저장
    '16.10.11 6:17 PM (133.26.xxx.185)

    나중에 보려고요 ㅎㅎ
    테리우스 넘 좋아했어요
    안소니 알버트 스테아 등등 팬층이 여럿으로 갈렸었죠. ㅋㅋ
    요즘 같으면 나쁜 남자 니일이나 이라이저가 재해석돼서
    인기짱이었을지도 몰라요

  • 12. 추억돋네..
    '16.10.11 6:17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테리우스랑 캔디 왈츠추는 장면이 너무 보고 싶은데 그편은 없네요.
    음악도 좋았는데..
    랄라라~~~~

  • 13. 땡큐
    '16.10.11 6:18 PM (119.18.xxx.100)

    헐...세상 좋아졌어요...
    15년전에 캔디에 꽂혀서 중고책 구하고 cd에 복사해 놓는다고 난리였던 적이 있었는데...이렇게 유투브로 보다니...
    저도 초등 고학년때 일요일 아침마다 저거 보는게 낙이였어요...안소니 죽었다 했을때 온갖 유언비어 나오고 저도 못 믿고...
    아....나의 베스트 만화였어요...

  • 14. 얼마나
    '16.10.11 6:20 PM (1.234.xxx.149)

    유명한지 오천만 국민이 다 아는 캔디와 테리우스~~~ 요즘 드라마도 이 만화 설정에서 못벗어난게 많죠.

  • 15. ....
    '16.10.11 6:27 PM (58.233.xxx.131)

    테리우스 저렇게 아자씨 목소리였나요? 멋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실망..ㅋㅋㅋ

  • 16. 헤븐리
    '16.10.11 6:51 PM (175.223.xxx.218)

    테리우스 / 안소니 목소리 모두 성우 권혁수님이 했었는데 ... 당시 어지간한 순정만화 남자 주인공 목소리는 다 하셨었죠.

  • 17. 64년생.
    '16.10.11 7:00 PM (114.202.xxx.83) - 삭제된댓글

    전 중학교 마치고 분식집에서 떡볶이 먹으면서 본 기억이 나요.
    너무 또렷하게 나는데 그게 일요일에 방영했나 봅니다.

    내 기억도 이제 믿지 못하겠어요.

  • 18. 64년생.
    '16.10.11 7:00 PM (114.202.xxx.83)

    중학교 때, 수업 마치고 분식집에서 봤다는 뜻입니다.

  • 19. 68년생
    '16.10.11 7:06 PM (124.50.xxx.184)

    전 월요일에 했던걸루 기억하는데ㅜ
    아닌가봐요~

  • 20. 일요일맞아요
    '16.10.11 7:15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아침잠이 많은데 캔디보려고 휴일잠 반납했네요..
    ㅋㅋ

  • 21. 추억이...
    '16.10.11 7:16 PM (223.62.xxx.230)

    69년생...
    초등학교 고학년 때 일요일 아침에 캔디 보는게 낙이였는데..
    꼭..그 시간에 이것저것 시키는 엄마가 무지 미웠더랬죠.
    한번은 진짜 확! 돌아서 엄마 한테 무자게 대들었다는...ㅋㅋ
    물론 더 혼났지만...

    저도 테리우스고, 알버트씨고 다 별로고 스테아 팬이였다는..
    스테아 좋아했던 패티...인가...하는 여자애도 불쌍했고..

    그나저나...작가가(이라가시 유미코?) 마무리를 못하고 죽어서
    결말이 여러 버전이 있는게 좀...,

    추억돋네요.

  • 22. ㅣㅣㅣ
    '16.10.11 7:20 PM (211.108.xxx.37)

    스테아 펜 한명 추가요.
    스테아가 추락하면서 죽던장면보고 엄청 울었는데...
    추억돋네요.

  • 23. 어린이TV던가?
    '16.10.11 7:29 PM (223.62.xxx.206)

    몇년 전 방영을 해서 반가워하며 열심히 시청했지요
    테리가 캔디찾아서 고아원에 갔다가 못만나고 돌아가는데 간발의 차이로 캔디가 탄 마차와 스쳐지나가는데...어휴! 어찌나 안타깝던지...^^
    문여송감독이 영화화한 것 보신 분 있나요?
    캔디역은 최선아였는더 남주는 여드름투성이에 못생긴 남학생이어서 정말 실망스럽고 말들이 많았었지요
    만약 실제인물로 추측한다면 캔디는 1890년대 출생이고 1차대전을 배경으로 한다는 글을 보았는데 그후로는 그당시 역사를 떠올리면 자동으로 캔디도 떠올랐네요 마치 엑사적인물처럼...

  • 24. 테리우스
    '16.10.11 7:37 PM (58.121.xxx.201) - 삭제된댓글

    다시보니 느끼남.ㅎ
    링크덕분에 박보검 내사람 뮤비 6개나 봤네요 ㅎㅎㅎ 감사

  • 25. 65년생
    '16.10.11 7:38 PM (219.240.xxx.168)

    이거 할때 저는 중2였는데 이거 평일 방영 아니었나요?
    친구 언니가 중3이어서 보충수업하느라 못본다고
    불쌍하다고 했던 기억이 있는데..

  • 26. ...
    '16.10.11 7:57 PM (116.126.xxx.4) - 삭제된댓글

    일요일 오전 방영이였어요.

  • 27. 찾아보니
    '16.10.11 7:59 PM (124.50.xxx.184)

    1977년에 mbc에서 캔디로, 1983년에 들장미소녀캔디로
    재방송해서 큰인기를 끌었다...라고 하네요
    전 학교끝나고 집에와서 저녁에 봤던 기억이나요.

  • 28. ,,
    '16.10.11 7:59 PM (116.126.xxx.4)

    일요일 오전 방영이였어요. 60년대 후반생들은 다들 평일로 기억하고 계시네요 평일에 한날도 있었나 봅니다. 전 70대중 생

  • 29. 동그라미
    '16.10.11 8:01 PM (121.170.xxx.167)

    지금 중년여성분이나 그 이상들 전부 이 만화 다 보지 않으셨어요?
    전 71년생인데 다 봤지만 기억은 하나도 안나요.테리우스와 캔디 이라이자 그리고..
    아 ..유트브 보니깐 막 눈물이 나려고 하네요.
    어린시절 이만화에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했는데...다시 추억이..
    처음부터 다시 보고 싶네요.기분이 되게 이상해져와요 ㅠ.ㅠ

  • 30. 동그라미
    '16.10.11 8:02 PM (121.170.xxx.167)

    어렴풋히 기억나는건 캔디를 괴롭힌 닐이 나중에 캔디를 좋아한것도 기억나네요

  • 31. 동그라미
    '16.10.11 8:08 PM (121.170.xxx.167) - 삭제된댓글

    노래가사*

    외로워도 슬퍼도,나는안울어.

    참고참고 또 참지 울긴 왜울어

    웃으면서 달려보자 푸른들을,

    푸른하늘 바라보자 노래하며

    내이름은, 내이름은, 내이름은 캔디.



    나 혼자 있으면 어쩐지 쓸쓸해지지~만

    그럴땐 얘기를 나누자 거울속에 나하~고

    웃어라 웃어라 들장미 소녀야~

    울면 바보야 캔디캔디야

    마음 슬프고 외롭고 우울할때 이 노래 생각하면 더 슬프네요.지금 눈물이 흘러요 ㅠ.ㅠ

  • 32. 동그라미
    '16.10.11 8:10 PM (121.170.xxx.167)

    노래가사*

    외로워도 슬퍼도,나는안울어.
    참고참고 또 참지 울긴 왜울어
    웃으면서 달려보자 푸른들을,
    푸른하늘 바라보자 노래하며
    내이름은, 내이름은, 내이름은 캔디


    나 혼자 있으면 어쩐지 쓸쓸해지지~만
    그럴땐 얘기를 나누자 거울속에 나하~고
    웃어라 웃어라 들장미 소녀야
    울면 바보야 캔디캔디야

    마음 슬프고 외롭고 우울할때 이 노래 생각하면 더 센치해져요 ㅠ.ㅠ 아 어쩜 좋아..

  • 33. 아~~
    '16.10.11 8:16 PM (82.60.xxx.201)

    생각 나요.
    난 안경낀 스테어가 왜 그리 좋았는지....

  • 34. 선 댓글
    '16.10.11 8:18 PM (82.60.xxx.201)

    댓글 먼저 달고 댓글들 찬찬히 읽어보니 호~~혼자가 아니었네요.
    저 혼자만 테리우스나 안소니가 아닌 스테어를 좋아한 줄...
    너무 기뻐요.....ㅎㅎ 정말 소녀때로 돌아간 것 같아요.
    스테어에게 설레던....

  • 35. ㅁㅁ
    '16.10.11 8:19 PM (112.153.xxx.23)

    전 테리우스가 자기때문에 다친 스잔나 때문에 캔디를 떠나보내기로 마음먹고 마지막으로 백허그 하던 장면이 지금도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져요 ㅠ

  • 36. ...
    '16.10.11 8:23 PM (116.41.xxx.111)

    어머 윗님!!! 저도 캔디를 떠나보내기로 하고 마지막 백허그하던 그 장면 시간이 멈추는 듯하고 나도 멈추는 듯한 그 느낌 ㅎㅎ ㅠㅠㅠ 기슴이 미어지네요.. 40평생 살면서 젤 놀라고 안타까운 장면이었어요.. 전 심장 멎는 줄 알았어요.. 11살때인데도 ㅋㅋㅋ

  • 37. ㅇㅇ
    '16.10.11 8:36 PM (219.255.xxx.109)

    얼마전 캔디캔디 얘기 나왔는데 남편이 캔디와 테리우스 풀네임을 기억다더군요
    캔디스 화이트 아드레이
    테리우스 지 그란체스터

  • 38. . .
    '16.10.11 8:45 PM (211.36.xxx.192)

    어떤 분이 6화까지 포스팅해두셨네요
    블로그 주인장 뭔일인가 하시겠어요
    http://m.blog.naver.com/tgv5696/220541720859

  • 39. 오십 중반
    '16.10.11 9:10 PM (1.232.xxx.176)

    저 고1때....만화책으로 다 봤어요.
    수업시간에도 반 애들이 거의 다 여기저기 숨겨가며 보고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30권이었던가...가물가물.
    누가 뭐래도 테리우스가 젤 멋졌었는데...
    지금 저 영상보니 좀 실망스럽 ㅠㅠㅠㅠㅠㅠ

  • 40. ..
    '16.10.11 10:08 PM (180.230.xxx.34)

    만화책 안좋아하는데 유일하게 본게 캔디였어요
    티비에서도 열심히봤고 테리우스 완전 멋졌지요 ㅎㅎ

  • 41. 캔디
    '16.10.11 10:25 PM (221.155.xxx.109)

    테리우스
    습자지사다가 만화복사한거도 생각나요크큭

  • 42. 아~캔디
    '16.10.11 11:43 PM (218.233.xxx.153)

    중학교음악시간에 캔디노래부르면
    음악선생님이 반주해주시고~
    그때울음악선생님악보도없이
    노래부르는대로반주해주셨던게
    정말대단하다고생각했었는데
    제기억으로월요일밤에했던걸로
    기억하는데~
    만화책은돌려보고요

  • 43. ㅇㅇ
    '16.10.12 2:08 AM (24.16.xxx.99)

    70년대 처음엔 평일 방영 이었고 80년대에 일요일 아침 재방영했어요.
    처음엔 제목에 들장미가 들어가지 않았었고 주제가 부른 아이가 이름이 뭐더라 제 친구의 친구였었는데, 재방영때 주제가를 혜은이가 다시 불렀어요.

  • 44. ..
    '16.10.12 3:36 AM (118.4.xxx.95)

    맞아요.70년대에는 월요일방송이었어요.
    그러다가 몇년후 일요일오전에 해줬어요.

  • 45. ㅏㅏㅏ
    '16.10.12 7:16 AM (61.254.xxx.157)

    7번에서 딱따구리랑 같은시간에 했던걸로 기억해요.
    동샐이랑 맨날 채널갖고 싸우다 엄마한테 혼났었는데...

  • 46. 깔깔마녀
    '16.10.12 4:44 PM (210.99.xxx.18)

    테리우스 G 그란체스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5653 쇼킹하네요. 4 ... 2016/11/10 1,812
615652 어버이연합, 손석희 JTBC사장 고발..더민주 농성장서 난동 8 ... 2016/11/10 1,313
615651 우울증 증세인지 좀 봐주시겠어요? 2 ^^ 2016/11/10 1,194
615650 트럼프 당선 후 앵커의 한숨 4 트럼프 2016/11/10 2,530
615649 새누리당 '트럼프 비상체제' 돌입..'최순실 파문' 국민관심 돌.. 4 세우실 2016/11/10 623
615648 이와중에 이시국에 라는 제목 첫글이 유독 많이 보이는 지금 ~~.. 4 일상 2016/11/10 483
615647 '자살한 놈'운운한 쓰레기 2 ㅇㅇ 2016/11/10 711
615646 안철수는 거리에서 박근혜 퇴진 서명받고 있네요. 안철수한테서.. 45 dd 2016/11/10 2,731
615645 여권 영문명이 어떤건지 잘 기억이 안나요 알수있는법 없을까요? 9 ㅇㅇ 2016/11/10 626
615644 잡초제거에 대하여... 3 걱정 2016/11/10 362
615643 김현철정신과의사가 트럼프가 이번에 당선 안됐으면 4 .. 2016/11/10 3,467
615642 이와중에 죄송, 유럽여행 시어머님 선물 4 하야 2016/11/10 847
615641 물걸레 청소기 어떤거 사용하시나요? 17 하늘 2016/11/10 2,759
615640 이런 줄 알았으면 대통령 꿈을 가질 걸 그랬어요 12 .. 2016/11/10 1,198
615639 찍은사람들이 책임져!!!! 5 정말 싫다... 2016/11/10 503
615638 최순실 독일검찰에선 기소했는데 자금 세탁혐의는 종신형이랍니다... 9 - - 2016/11/10 1,516
615637 손석희가 방송에서 밝히지않은... 11 .... 2016/11/10 6,359
615636 (이시국에죄송) (추가) 남편 용돈 얼마정도세요? 13 ㅇㅇ 2016/11/10 1,589
615635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4 패딩 사려고.. 2016/11/10 1,617
615634 ㅀ가 태통령이 안됐으면 세월호사건도 없었겠죠? 18 ,,, 2016/11/10 1,663
615633 진짜 웃기는게, 처자식들은 뭐 먹고 사나요 ? 2 진짜궁금해 2016/11/10 1,359
615632 어른이 읽을만한 한국사책 좀 추천해주세요 5 Ff 2016/11/10 578
615631 멸치 진젓이 궁금해요 12 김장 2016/11/10 5,843
615630 전자촛불 대란인가 봐요 19 내촛불 2016/11/10 4,610
615629 힐러리가 당선됐으면 뭐가 달라졌나요? 17 dd 2016/11/10 2,7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