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펑합니다

.. 조회수 : 2,351
작성일 : 2016-10-11 15:13:57

댓글 감사합니다.

IP : 223.62.xxx.23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10.11 3:17 PM (115.171.xxx.75)

    2-3일도 아니고 2-3주 오라고 한 사람이 바보네요.
    비용이 부담이라고 하든말든 내 알바 아니죠.
    스스로 호구짓 시작했으면 끝까지 하세요

  • 2. ....
    '16.10.11 3:18 PM (147.47.xxx.72)

    판단을 내리려면 질문이 필요한데요.

    1. 한식으로 반찬을 B가 차려준 날, 식사 후 설거지는 누가 했나요?

    2. 토스트와 과일을 먹고 B가 몸살이라고 방으로 A가 들어갔는데...그때 먹은 것은 설거지 누가 했나요?

    3. A는 B부부의 부인쪽 지인인가요? 남편쪽 지인인가요?

    4. A가 한국사람 맞나요?

  • 3.
    '16.10.11 3:20 PM (211.243.xxx.103)

    열받지마시구
    그냥 말씀하세요
    내가 먹은건 직접 처리해줬음 한다구요
    아니면 아침을 주지마세요
    신경쓰지 말라고 했다면서요

  • 4. ....
    '16.10.11 3:25 PM (222.237.xxx.47)

    사용한 물컵을 가져다 놓은 사람은 A 아닌가요? 문맥이 이상해요...


    저 같은 경우는 제가 놀러갔을 때, 그친구네가 식기세척기를 사용하고 있어서 제가 뭘 도와줄 수 없는 상황이었어요...반대로 그 친구가족이 왔을 때엔 철저하게 제가 봉사했고, 마지막 날에 친구가 이벤트처럼 설거지 도와줘서 그걸 사진 찍어서 서로 깔깔 웃기도 했구요....

    고작 설거지 땜에 빈정상한다면.....집에 머물게할 만큼 마음 열린 사이는 아닌 듯하네요...무신경한 그 친구도 그렇고, 서운해하는 상대방고 그렇고.....

  • 5.
    '16.10.11 3:29 PM (211.243.xxx.103)

    원글님 잘못없어요
    자기 먹은것도 처리안하는 친구가 염치없는거죠

  • 6. 원글님이
    '16.10.11 3:31 PM (1.234.xxx.149)

    B이신거 같은데 2.3주나 머믈라고 한게 잘못입니다. 보통사람 같으면 친인척 집에도 불편하고 미안해서 그리 오래 안있어요. 그리고 보통사람 같으면 설거지 당연히 하죠, 그게 뭐 별거라고.
    2.3주나 거저 있겠다고 들어온 사람은 이미 보통사람의 정상적인 마인드가 아닌거예요. 50대에 여유도 없는 형편이라는데 기대하지 마세요. 사람이 여유가 있어야 주위도 둘러보고 챙기죠, 그 여유가 없다는게 경제적인것도 있지만 심리적인것도 포함해서예요.

  • 7. ..
    '16.10.11 3:37 PM (223.62.xxx.147)

    물컵 가져다 놓은 사람은 A로 고쳤어요.
    친한지 아닌지 헷갈리는 사이. 그 정도 같아요.

  • 8. 82
    '16.10.11 3:42 PM (183.109.xxx.87)

    직접 물어보세요
    외국인 집에 들어간 며느리도 심지어 설거지는 하던데요

  • 9. 이건
    '16.10.11 3:43 PM (115.143.xxx.8)

    가족이 온다해도 말릴판인데 친한지 아닌지 헷깔리는 사람을 2주이상 머무르라한 원글님이 가장 문제. 진상은 호구가 만듭니다.저라면 오늘당장 너무 힘들고 불편하다고 며칠내 나가라고 말하겠지만 원글님보니 그럴만한 강단도 없으실것같고 그런데 남편분은 안불편하데요? 남편이 불쌍...

  • 10. ..
    '16.10.11 3:48 PM (223.62.xxx.147) - 삭제된댓글

    제가 B 맞고, 저희 집에 오라고 해서 여행을 잡은 게 아니고
    비행기표가 이미 그렇게 된 상황에서 현지에서 만났어요.
    오버인가 아닌가 여러 번 생각한 끝에 오라고 한 거예요.
    별것도 아닌 것으로 이렇게 빈정 상하네요.
    설거지 건은 해결했어요. 그 이후에 제 것을 제가 먼저 닦아놨는데, 또 자기 것을 싱크볼에 놓고 빈둥거리길래,
    언니 것만 치우세요. 뒷정리는 제가 할께요. 이리 말했더니 닦더라구요. 언니뻘 친구입니다.

  • 11. ..
    '16.10.11 3:52 PM (223.62.xxx.147) - 삭제된댓글

    이 글도 얼마나 고민을 하면서 올렸는지 몰라요.
    내가 스스로 대범한지, 속좁은지, 착한 사람 컴플렉스인지...
    이거 아니고도 다른 걸로 꼬투리 잡았을까, 생각이 많았어요
    예전에도 친구들 몇 번 온 적 있었는데 이러지 않았거든요.

  • 12. ...
    '16.10.11 3:54 PM (223.62.xxx.147)

    제가 B 맞고, 저희 집에 오라고 해서 여행을 잡은 게 아니고
    비행기표가 이미 그렇게 된 상황에서 현지에서 만났어요.
    오버인가 아닌가 여러 번 생각한 끝에 오라고 한 거예요.
    별것도 아닌 것으로 이렇게 빈정 상하네요.
    설거지 건은 해결했어요. 그 이후에 제 것을 제가 먼저 닦아놨는데, 또 자기 것을 싱크볼에 놓고 빈둥거리길래, 
    언니 것만 치우시면 돼요. 뒷정리는 제가 할께요. 이리 말했더니 닦더라구요. 언니뻘 친구입니다.

  • 13. ...
    '16.10.11 3:56 PM (223.62.xxx.147)

    이 글도 얼마나 고민을 하면서 올렸는지 몰라요.
    내가 스스로 대범한지, 속좁은지, 착한 사람 컴플렉스인지...
    이거 아니고도 다른 걸로 꼬투리 잡았을까, 생각이 많았어요
    예전에도 친구들 몇 번 온 적 있었는데 이러지 않았거든요.
    남편은 새벽에 나가고 밤늦게 와서 마주치지도 않아요. 제가 일 그만둔지 세 달째라 마침 시간이 맞았어요.

  • 14. ㅇㅇ
    '16.10.11 3:57 PM (1.232.xxx.32)

    각자 차려먹고 치우자고 하세요
    A가 생각이 많이 모자르네요
    님이 잘해주니까 언니 대접 손님 대접 받으려고
    나섰네요
    칼같이 지적해줘야 자기 입지 깨닫고 조심합니다
    그래야 오히려 감정적으로 뒤끝이 안남아요
    잘해주고 눈치보고 끙끙 앓고 그러지마세요

  • 15. ...
    '16.10.11 4:01 PM (223.62.xxx.147)

    그분은 내내 있는게 아니고, 중간 중간 4일, 3일 다른 곳에 갔다 왔어요.
    호구도 진상도 아니고 서로에게 기쁨 도움주는 사이이길 바래요. 다른 건 괜찮은데 이 건만 마음에 걸려서 물어본 거예요.

  • 16. ...
    '16.10.11 4:13 PM (223.62.xxx.147) - 삭제된댓글

    끙끙 앓지 않았어요. 며칠 지켜보고 시켰으니까요.
    저도 그리 녹록한 사람은 아니예요. 저희 집은 남편도 자기 것은 자기가 닦아요. 아이들도 그렇구요.
    남편도 아이들도 밥 차려주면 고맙습니다하고, 평소에 고마워라는 말을 많이 하는 편이라
    이런 분위기에 익숙해서 제가 너무 야박한 건지 궁금했고,
    그 언니가 오히려 남의 집이라 어색한 거 아니었나 싶기도 해요. 아님 너무 자유롭게 살아서 잘 모르나 싶기도..
    인간사회는 잘 절충해서 지혜롭게 살아야겠지요.

  • 17. ...
    '16.10.11 4:15 PM (223.62.xxx.147)

    끙끙 앓지 않았어요. 며칠 지켜보고 시켰으니까요.
    저도 그리 녹록한 사람은 아니예요. 저희 집은 남편도 자기 것은 자기가 닦아요. 아이들도 그렇구요.
    남편도 아이들도 밥 차려주면 고맙습니다하고, 평소에 고마워라는 말을 많이 하는 편이라
    이런 분위기에 익숙해서 제가 너무 야박한 건지 궁금했고,
    그 언니가 오히려 남의 집이라 어색한 거 아니었나 싶기도 해요. 아님 너무 자유롭게 살아서 잘 모르나 싶기도..
    인간사회는 다른 사람끼리 잘 절충해서 지혜롭게 살아야겠지요.

  • 18. midnight99
    '16.10.11 4:17 PM (94.5.xxx.9)

    내 살림이니 건드리지말라고 하는게 아닌 이상, 50 줄에 들어선 여성이 자기가 먹고 마신 그릇 안치우는게 당연히 볼썽사납죠. 근데 윗분들 말씀처럼 아예 집으로 불러들이지 말았어야 합니다.

    그 여성분 딴데가서 설거지로 자기 불편하게 했다고 거꾸로 말하고 다닐지도.

  • 19. ....
    '16.10.11 4:19 PM (175.223.xxx.210)

    떠날때 숙박비 두둑히 내고 갈 셈으로 그런걸까요
    저도 외국생활할때 친구들 가끔 왔었는데
    그냥 놀러오라해도 떠날때 침대 머릿맡에 꼭 목돈 두고 가더라고요
    잘묵었다고...
    한번 보세요. 어떤 됨됨이인지.

  • 20. ㅇㅇ
    '16.10.11 4:31 PM (39.115.xxx.241)

    그릇 깰까봐 좀 산경쓰이는거는 아닐까요
    비싼그릇이어서...
    다음부터 그냥 시리얼 먹고 그릇2개
    식기세척기에 돌리세요.
    손님이니까요... 그게 마음편해요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5913 아파트1층은 얼마 가격 낮춰서 내놔야 하나요? 18 아파트 2016/10/12 5,487
605912 부동산에서 청산금이 뭐에요?? 4 질문 2016/10/12 1,030
605911 건강검진은 꼭 받는 게 좋아요 ... 2016/10/12 1,311
605910 서울 집값 안 내린다에 몇 표 겁니다. 15 저는 2016/10/12 3,854
605909 이걸 속았다고 해야하는지 3 . . . 2016/10/12 927
605908 바이레도 향수 아시는 분? 6 보검매직 2016/10/12 3,837
605907 런던과 파리만 가려는데 2주면 긴가요? 12 여행 2016/10/12 2,127
605906 임신 중단권은 여성의 자유권 2 초코파이 2016/10/12 744
605905 대치동 학원가 주차할 수 있는 곳 좀 가르쳐 주세요 10 대치동 2016/10/12 5,904
605904 요즘 너무 춥네요...보일러 언제부터 트세요? 11 홍콩할매 2016/10/12 3,643
605903 고양이와 같이 있는 시간이 거의 없는데 키우는게 나을까요, 입양.. 12 2016/10/12 1,939
605902 기부나 봉사활동이 운 좋아지는 방법이라는 데 공감하시는 분 있나.. 9 궁금 2016/10/12 2,144
605901 요즘 독감주사 얼마정도 하나요? 8 ㄹㅅ 2016/10/12 1,874
605900 지수..라는 배우 잘 생기거나 연기 잘 하나요? 16 ??? 2016/10/12 2,697
605899 성장기 아이에게 돼지고기만 먹여도 되나요? 5 몰라서 2016/10/12 3,237
605898 1층사는분들.. 이런일흔한가요? 우리집오는것도 아닌데 5 ㅇㅇㅇ 2016/10/12 3,369
605897 카톡에서 짤방 이용할 수 있나요 ?? 환갑할멈 2016/10/12 298
605896 82에 기자들이 많네요. 내가 쓴글 감히 도용하다니~~ 7 푸핫 2016/10/12 2,322
605895 삼성 망할거 보다 우리나라 망할게 더걱정이네요 10 .. 2016/10/12 2,901
605894 비둘기가 베란다난간에 자꾸 앉아요ㅜㅜ 6 2016/10/12 1,942
605893 괜찮은 백화점 구두 브랜드 추천해주세요. 2 .... 2016/10/12 1,864
605892 남편감 볼때 어디를 가장 중요하게 보셨나요? 16 ㅇㅇ 2016/10/12 4,294
605891 중3 영어 내신 등급 낼 때요 3 궁금 2016/10/12 1,653
605890 노트7 환불관련 - 악세사리도 환불가능 합니다 1 2016/10/12 1,302
605889 뮤지컬 빨래 초1, 4학년이 봐도 될까요??? 8 ........ 2016/10/12 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