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생 1학년 집에 있으신분들 요즘 아이들 생활어떤가요?
엄마는 못 하는 수학공부,영어공부에 매진시키려 했는데..
중1은 노는것에 매진하네요.
그리고 2학년때 어찌하려나 걱정입니다.
기말이래도 보던가..
진로체험해도,결국엔 점수에 맞추는 학교인데..
속터져 맨날 잔소리하고,달래고..협박해도 왜 이리
항상 해맑은지..
집에서 수학 시험지로 2학기것 시험보니..4ㅇ점 맞았어요.
그리고도 큰 소리..긴장감 없이 풀어서 그런가요
정말..선행한다고 헛 돈 쓰는것 같은건 정확하게 아는데..
안 할수도 없고..
다들 어떠신가요?
1. 그냥 앞으로...
'16.10.11 2:11 PM (1.224.xxx.99)꾸준히 공부할것만 해요.
2. 아주 놀자판이에요
'16.10.11 2:12 PM (39.7.xxx.68) - 삭제된댓글지난주는 현장학습
이번주는 2박3일 수련회
다음주는 체육대회 ㅠ.ㅠ
영어학원 딸랑 하나다니는데 공부 시키기 너무 힘드네요.
다른애들 다 노는데 자기도 놀아야한다며...
지금도 일찍 끝나고 와서 메이플 게임하시네요.
학구열 높은 빡센동네 빼고 그냥 그런 동네는 기초학력 확 내려갈듯해요.3. 어머나
'16.10.11 2:40 PM (211.200.xxx.3)학구열 빡쎈 동네 삽니다.
다른애들 다 공부중인것 같은데...
우리집 학생... 아주 신났어요 ㅎ ㅎ
게임과 웹툰. 학교에서 시험기간중에는 밖에 체험갔다가 놀다가 늦게 오고...
근근히 학원을 다니고는 있지만... 헛짓하는것 같아서 고민이예요4. 매일
'16.10.11 3:19 PM (221.142.xxx.115)매일.우리집 중1 딸내미 신나게 놀아요..중 2되면 공부 하려나요? ㅜㅜ
5. 자율학기제
'16.10.11 3:29 PM (211.108.xxx.4)저번주 와 이번주
또 다음주에도 진료체험가고 학교 진도는 제대로 나가는건지 프린트물도 별로 없어요
학교가 무슨 과정 중심형 인가 시범학교라 대부분이 토론 수행으로 대체되었구요
영수 학원 다니고 수학은 선행진도는 학원에서 현행은 집에서 일주일에 세번 타학교 중간고사 시험지 푸는걸로 합니다
담주 한국사 시험 봐서 그나마 역사책 읽고요
저도 신청해서 아이랑 같이봐요
독서잡지 보면어 논술문제 딸려오는거 정리정도..
내년에 아이들 엉망되서 온다고 교사친구가 그러던데..
경기도는 자율학기제 2학기로 늘린다고 해요
서울은 2학기 맞나요?6. 잘놀고있어요
'16.10.11 8:36 PM (182.228.xxx.71)잘 노네요 재미있게 지내는 것 같아서 전 좋습니다
7. ㅇㅇ
'16.10.11 9:55 PM (121.167.xxx.170)울집 중1...공부따위 포기한지 오랩니다
초딩인 둘째보다도 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