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랑 목욕탕 같이 갈 수 있으신 분
온천욕을 하게 되었다든지
그런 경우가 생겼다면
어떻게들 하시겠나요?
1. ..
'16.10.11 1:49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성격이겠죠?
전 신혼때 같이 갔어요.
별 거부감 안들던데요.
제 올케도 신혼때 울 엄마랑 갔다고 하더군요.
시어머니랑은 그런데에 절대로 못가겠다는 사람도 이해해요.2. 전...
'16.10.11 1:50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친정엄마도 같이 가는건 싫어요
3. 발가벗고요?
'16.10.11 1:52 PM (223.62.xxx.25) - 삭제된댓글내 알몸을 시어머니에게 보여준다는거죠?
변태같아요4. dd
'16.10.11 1:55 PM (211.214.xxx.2)싫어요..
탕 목욕 그닥 좋아하지도 않고
친정엄마랑도 잘 안가는...-_-;5. ...
'16.10.11 1:57 PM (183.99.xxx.161)변태같은건 뭐예요ㅡㅡ
6. 오늘
'16.10.11 1:57 PM (211.215.xxx.158)며느리볼 나이인 저도 며느리랑 가는 것 너무 싫어요.딸이랑도 안 가요.
7. ‥
'16.10.11 2:03 PM (223.33.xxx.5)목욕탕 자체를 잘 안가요
8. 호수풍경
'16.10.11 2:07 PM (118.131.xxx.115)우리집 며느님들은 목욕이나 찜질방 가는거 너무 좋아해서....
난 엄니랑 잘 안가는데 가족들 모이면 찜질방 가자고 막 그래요...
울 엄니 등 밀어줄때 엄청 쎄게 밀어주는데...ㅡ.,ㅡ
등에서 불나요 ㅜ.ㅜ
그래도 잘 갑니다...9. 또엄마나
'16.10.11 2:10 PM (211.215.xxx.92)많이 갔는데요
10. 아무렇지 않음
'16.10.11 2:11 PM (59.11.xxx.11)자주 갔네요. 친해지고 좋죠
11. 안가요.
'16.10.11 2:12 PM (210.94.xxx.89)온천은 수영복 입는 곳으로만 가면 되죠.
수영복 안 입는 곳이면 남자 여자 따로?
남편도 있고 애도 있는데 그러기 싫죠.
신혼때 온천 비슷한 얘기 나올 때 딱 잘랐어요.
대중탕 안 간다고.12. 익명
'16.10.11 2:13 PM (106.248.xxx.82)허허허- 무슨 변태씩이나..
저는 제가 워낙에 사우나 좋아해서 어머님 모시고 가는거에 대한 거부감은 없습니다.
아이들 데리고도 가고, 친정 엄마랑도 가고...
대중탕 싫어하거나 성격상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그러려니 합니다.
개인차니까요.
근데 뭐 대단한 일이라고 그걸 `변태` 운운하시나요.
내 알몸을 남편에게 보이는건 괜찮고, 동성인 시어머니에게 보이는건 변태인가요?13. ...
'16.10.11 2:17 PM (122.32.xxx.151)저는 절친이랑도 못가겠어서 시어머니는 상상도 하기 싢으네요 ㅎㅎ
14. 또엄마나
'16.10.11 2:17 PM (211.215.xxx.92)신혼 때 등을 밀어주셨는데 때가 엄쩡 나와서 좀 부끄러웠어요
15. 잉?
'16.10.11 2:17 PM (223.62.xxx.24) - 삭제된댓글남편이랑 시어머니랑 같나요?
남편한테 보이는건 괜찮고 시어머니는 왜 이상하냐니
황당한 댓글이시네요
그럼 남편이랑 한방에서 자니까 동성인 시어머니랑
한방에서 자는것도 괜찮으시겠네요?16. .......
'16.10.11 2:20 PM (211.246.xxx.58)사람마다다르겠죠
저는 친한친구랑도 엄마랑도 안가서요.
꼭 혼자가거든요ㅡ17. 결혼 전에
'16.10.11 2:28 PM (59.13.xxx.250)자주 다녔어요.
워낙에 시어머니도 온천 좋아하시고,
저도 온천 동네에 살았던지라 그런 거엔
스스럼이 없었지요.
지금은 혼자 다녀버릇해서 그런가
함께 가긴 좀 부담스러울 것 같아요.18. 같은 여자아닌감요?
'16.10.11 2:29 PM (113.199.xxx.88) - 삭제된댓글시어머니가 남자라서 질색을 하시나요
여행중이면 어쩔수없이 탕목욕 같이 해야죠
처음이라 어색할순 있어도 못한다 빼는게
더 이상해요
자연스럽게 온천욕 하시고 목욕도 하세요
내몸만 보여주는거 아니잖아요 ^^19. 하물며
'16.10.11 2:31 PM (113.199.xxx.88) - 삭제된댓글저는 한 뚱뚱합니다 (자랑은 아니져 ㅜㅜ)
그런데도 시어머니랑 형님이랑 다 같이 했고만요
저 뚱뚱한거 원래부터 다들 알고 계셔서 ㅍㅎㅎㅎ20. 음..
'16.10.11 2:47 PM (175.253.xxx.148) - 삭제된댓글저는 시어머님 시누이랑 다같이가요
둘이서 제 뒷판 때를 더 밀어주니까 너무 편하고 좋아요
시어머니등은 시누이가
시누이등은 시어머니가
저는 온탕 냉탕 돌아다니구요21. ..
'16.10.11 3:00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시어머니랑 한 방에서 못잘건 또 뭐죠?
22. 시어머니
'16.10.11 3:50 PM (175.201.xxx.237)전 제가 함께 못가겠는데요 ㅎㅎ
23. 순이엄마
'16.10.11 4:33 PM (211.253.xxx.82)저는 시어머니 등밀어 드리는 세신사였네요. 울어머니 다 못 마땅해 하면서도 등은 언제나 나에게.
왜냐. 제가 진짜 잘 밀거든요. 저도 등밀때는 남편보다 어~머~니!!!!! 등이요~~~ 했는뎇24. ^^*
'16.10.11 5:50 PM (49.169.xxx.8)전 대중탕 가는 거 엄청 좋아하는데 결혼한 뒤 고민이 같이 가자고 하시면 어쩌나 하는 거였어요
다행히 시어머니는 대중탕도 온천도 안즐기셔서
일본 갔을 때도 온천 코스는 빠졌네요
전 제 몸이 부끄러워서 ㅠ ㅠ
다른 사람이랑 가는 거 싫어요
성인이 되어서는 친정 엄마와도 안갔어요25. 싫어요
'16.10.11 5:51 PM (112.185.xxx.153)뒷담화들 많이해요. 셤니들은.
26. ᆢ
'16.10.11 11:15 PM (59.0.xxx.164) - 삭제된댓글저도 목욕탕 안가고 누가내몸보는거 싫지만
시어머니하고 목욕탕 같이 간다고
변태 라니요 그건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