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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구르미 세자가 홍경래난을 해결할것 같네요

ㅇㅇㅇ 조회수 : 2,018
작성일 : 2016-10-11 11:38:33

영의정과 안동김씨는 오히려 홍경래 잔당들과 결탁해 사건을 도모하고

영원히 임금을 자기손아귀에 틀어쥐고 꼼짝 못하게 하는데

임금은 왜 홍경래란이 일어났고 백성들이 힘들어 하는지도 그 원인조차 모르고...

그냥 이 모든 나라의 혼란이 홍경래때문이라고 믿는 임금의 어리석음.

이번에 세자가 잡혀온 홍경래를 임금이 보는앞에서 영의정이 죽이려할때

세자가 나서 홍경래가 왜 난을 일으켰는지 그동안의 진실은 무엇인지,

그리고 홍경래의 배후에 영의정 김헌과 안동김씨 세력들이 있다는 걸 밝히려 하겠죠.

그동안 임금을 옥죄어온 그 두려움들은 모두 안동김씨세력들에 의해 벌어진 일이라는걸 안다면

중전이 공주를 낳고 후궁의 아들까지 바꿔치기하고 자신의 공주는 버린것까지 밝혀진다면...

영의정과 안동김씨 세력은 한방에 나가리 될듯

거기에 대한 증거는 영의정의 손자 윤성이 다 쥐고 있죠. 윤성이 마지막까지 큰일 해줬으면 좋게네요

그때나 지금이나 임금이 어리석으면 그 주위에 환관들이 설친다더니 지금이 딱 그렇네요

IP : 114.200.xxx.2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11 11:46 AM (218.234.xxx.185)

    마지막 문장이 가슴에 확 와 닿네요. ㅠㅜ

  • 2. 오오
    '16.10.11 11:51 AM (1.239.xxx.146) - 삭제된댓글

    예고 봐서 작가가 어떻게 풀어 나갈지 궁금했는데...윤성이가 비운의 카드가 될지도 모르겠네요.구르미 보고 나면 후유증이커요.또 끝나면 몹시 허전할텐데...

  • 3. 제발
    '16.10.11 11:54 AM (121.154.xxx.40)

    그리 됐으면 좋겠어요
    어차피 소설 이니까

  • 4. ...
    '16.10.11 12:05 PM (223.62.xxx.18)

    저도 이렇게 됐으면 좋겠어요.
    드라마에서라도 위로 받고 싶네요.
    오늘 지나면 2회 남았어요. 무슨 시간이 이리 빨리 지나가는지ㅠ
    끝나면 참 많이 허전할거 같아요.

  • 5. 냥이강이
    '16.10.11 12:27 PM (211.36.xxx.16)

    임금이 어리석으면 주변의 환관이 설친다.

  • 6. ..
    '16.10.11 1:41 PM (119.194.xxx.20) - 삭제된댓글

    3회인가에...어린 세자와 윤성이가 노는 모습을 보고 관상을 보는 사람이 한사람은 성군감이고 한사람은 단명할것이라 하는데 그게 정확히 누구를 말하는지 나오지 않았어요..결국 세자가 성군이 되고 윤성은 단명하는 지 않을까요..그리고...풍등제 때 임금님이 상선한테 풍등은 없지만 소원을 빌겠다면서 세자를 부탁한다고 해요..
    풍등제 때 빈 소원이 다 이루어 졌잖아요...공주는 예뻐졌고 정도령은 다시 공주를 만났고 라온이는 엄마를 만났고 소녀는 임금님을 만났고 그러니 임금님의 소원대로 백운회가 세자와 힘을 합치겠지요..
    마지막 주는 그동안 벌여놓은 일을 다 수습하면서 끝날듯 해요..
    오늘은 라온이가 궁에 들어 왔다가 발각될 위기라 빠져 나가지 못해 세자가 숨겨주지 않을까요..
    그래서 어쩔수 없이 궁에 있다가 옹주가 감춘 비밀도 알게 되고..그래야 3회분에 정리를 하게 될듯...
    유치하게 볼수도 있지만 이런 식으로 스토리를 써나가야 겠다 하고 짜임새 있게 글을 잘 쓰는 작가 인듯해요..보통 한 사건을 질질 끌지 않는 구성으로 진행하던데...오늘 엔딩은 강력한 키스신으로 끝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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