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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뺀다고 저녁에 조금 먹고선 자기전에 폭식 ㅠ

미련둥 조회수 : 2,579
작성일 : 2016-10-11 01:06:46
집에와서 저녁으로 고구마 반개정도 삶은거로 먹구선
일찍 잠자리에 들었어요
근데 도무지 배가 고파 잠이 안오고 급기야 좀더지나니 허기가 져서참을수가없더라는..
에라모르겠다 부엌에가서 밥담고 호박나물, 오이소박이 깻잎이랑 해서 밥 두공기를 먹어치웠엉ㆍ
후식으로칙촉 1개, 아이스크림1개 흡입하고...드디어 정신차려보니 상황종료...........
다시는 다이어트같은건 안하기로...
IP : 121.183.xxx.16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6.10.11 1:16 AM (1.232.xxx.29)

    다시 시작하면 되지요.
    이제 야식 드실 때는 삶은 계란에 오이썰어넣고 마요네즈뿌려서 드세요.
    탄수화물양이 적으면 살 별로 안 쪄요. 이렇게 먹어도 안찌더라고요.

  • 2. 그러지 마시고
    '16.10.11 1:22 AM (175.209.xxx.57)

    저녁은 밥 1/3 공기에 채소 위주, 계란 후라이 드시고 주무시기 전에 배 고프면 바나나 하나 드세요.
    살 빼는데 아무 지장 없더라구요. 숙면을 취해야 다이어트도 잘돼요.

  • 3.
    '16.10.11 1:24 AM (108.63.xxx.147) - 삭제된댓글

    얼마나 배가고팠으면........
    맛있게 먹었으면 됐죠 머

  • 4. ㅇㅇ
    '16.10.11 1:30 AM (211.215.xxx.166)

    거기다 전 와인도 마시고 있어요.
    첫댓글님 말씀처럼 다시 시작하면 되어요.
    다이어트할땐 고기종류가 덜 허기지더라구요.
    고구마나 과일종류는 더 먹고 싶게 만들더라구요.
    특히 저녁에 두부는 최악인듯요. 김치 생각나게 하고 맥주 생각나게 하고ㅎㅎ
    그래서 두부나 한식은 오전이나 점심에 먹고 저는 저녁에는 고기 그중에 전 육회를 먹었습니다.
    평생 육회는 다이어트 중에 처음 먹은듯요.
    육회먹으니 정말 허기가 덜지더라구요.
    된장찌개에 김치에 나물 반찬 먹으면 전 자제를 못하겠더군요.

  • 5. ...
    '16.10.11 9:10 AM (211.224.xxx.201)

    다이어트 칼럼중...인상깊었던게..
    실패를 두려워하지마라...
    오늘 실패했다고...영원히 안하느냐...
    또 다시하면 된다...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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