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보는 내내 왜이리 마음이 아린지...
왕소가 형의 딸하고 결혼하는 부분에서 내가 다 안절부절...
결국 형식적인 결혼이었다는 거에 안도는 했지만...
해수의 시녀인 채령인지 뭔지 보면서 욕이 막 나옴... 시키는 대로 수은을 넣었겠지만
맹충이... 해수도 왜 그런 걸 의심을 못했는지 해수도 맹충이... 아 짜증남..
왕소 연화하고 결혼시키지 마요,,,, 그건 진짜 못볼거 같...
차라리 왕소와 해수 둘 다 같이 비극을 맞던지...
왕소 의외로 눈치가 없음...
수한테 전에 연모하다던 남자가 혹시 정이냐고 할 때 ㅎㅎㅎ
아니 욱이 인걸 여태 몰랐단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