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면서 헌팅 한번 안당해본 여자 여기 있네요~!
저 30대 중반이고 살면서 한번도 길에서 헌팅당해본적 없어요. 그렇다고 헌팅 당하는 여자들을 남자들이 대하기 만만해서니 어쩌니 질투어린 폄하 하지 않아요.
그냥 난 남자들이 좋아하는 실루엣이 아니라는것을 인정하고담담하게 받아들이니 20대 초중반 꽃띠일때도 친구들 헌팅당해 멋진 남친 만날때도 질투는 안생기더라구요
제가 키가 크고 하체가 튼튼한 약간 강수정같은몸매인데 전반적으로 남자들이 선호하지를 않는 몸매죠 게다가 키도 170가까이 되니 힐 신으면 너무 커져버리는것도 이유중 하나구요.그렇다고 뚱은 아니고 상체 66 하체는 77 입어요
얼굴은 그래도 이쁘다는 소리듣고 반듯하니 잘생긴 얼굴이란 얘기 듣는데 이쁘단 소리를 남자보단 여자에게 많이 듣는것도 특징이네요
성격이 밝은편이라 그래도 성격때문인지 길거리에서 외모 보고는 아무도 말을 안걸지만 각종 모임이나 동호회에서는
대시를 자주 받는 편이에요.
길거리 헌팅 정말 자주 당하는 제 친구가 있는데 걔 특징이 일단 아담하고(160)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딱 떨어지는 여성스런 실루엣(너무 마르지도 찌지도않은 적당한 여성스런몸매) 에 얼굴은 그냥 평범. 얼굴은 오히려 제가 이쁘단 얘길 더듣는평(친구도 인정). 그리고 작은 키에 어울리는 여성스럽고 귀여운 타입으로 잘꾸미고 다니는데 얘가 헌팅을 정말 자주 당해요. 20대엔 말할것도 없고 지금 애엄만데도 당하니까요
그리고 헌팅 안당해봤다고 의아해하는 여자분들 가끔 보는데
그게 얼굴보다는 몸매가 우선 되어야 하구요.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고 찌지도마르지도 않은 중간을 선호) 그리고 우선 남자들이 좋아하는 옷타일로 옷을 입고 다녀야 눈에 띄여요. 그게 포인드인것 같아요
1. ㅣㅣ
'16.10.10 5:54 PM (175.209.xxx.110)저도 여태 헌팅 한번도 안당해봤는데요. 집순이라서요
헌팅 그까이게 모라고...ㅎㅎ
그냥 집에서만 뒹굴뒹굴 차타고 집 직장 학교 뺑뺑이만 돌면 제아무리 초미녀라도 헌팅 당하기 불가능..2. 근데
'16.10.10 5:57 PM (121.168.xxx.228)여자들이 예쁘다고 하는 얼굴과 남자들이 보는 예쁘게 생각하는 얼굴은 확실히 다른듯...
3. ..
'16.10.10 6:02 PM (210.217.xxx.139) - 삭제된댓글다른 사람은 모르겠는데요,
저는 길 가다 헌팅 ..
그런데, 헌팅하는 사람들은
자기 자신에게 자신감이 있는 사람들 같아요.
의대 본과 3학년,
유학파 대형건설사 직원..
이렇게 2번 헌팅 당했어요.
외모들도 멀끔. 성격도 멀쩡.
같이 맥주도 마시고.. 소주도 마시고 해봤네요.4. ...
'16.10.10 6:02 PM (175.223.xxx.253)연애기획사에서 명함 받은 것도 아니고
학교내에서 친구로 알음알음 만나보고 싶다고 대쉬받은 것도 아니고
지하철역같은데서 아무나 찔려져본게 정말 얘깃거리가 되나요
ㅡ.ㅡ5. 헌팅
'16.10.10 6:13 PM (207.244.xxx.5)다른 글에다도 댓글 달았는데 헌팅 예뻐서 당하는 거 아니에요.
많이 돌아다니시면 돼요.
저 그저 그런데 헌팅 많이 당했어요.
헌팅 많이 당하는 사람들에게는 몇 가지 요인이 있어요. 이중 하나에 해당하면 남자들이 들이대는 듯.
1. 여기저기 싸돌아다닌다.
2. 태도가 좀 어리버리하다. 눈이 덜 매섭다.
3. 외롭고도 돈이 많아보인다. -> 나이 들었는데 클럽이나 바에서 어린 남자에게 헌팅 자주 당한다면 이럴 가능성이 가장 커요.
4. 전형적으로 예쁘다. 우리나라 남자들이 좋아하는 긴머리, 짧은치마, 백치미...6. 네 길거리헌팅 동의
'16.10.10 6:20 PM (1.232.xxx.217)적당히 날씬한 몸에 적당한 키에 무섭지 않은 여성스런 얼굴
그게 딱 한국남성들의 미인상이라 그래요
그래도 직접 얘기 나눠보고 하면 다르죠
그러니까 다들 제 짝이 있는거구요
전 한동안 첫인상보다 얘기나눠보면 남자들이 많이 도망가서 고민이었어요ㅋ 제가 좀 남자성격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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