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가 저를 고소하겠다네요

조회수 : 25,766
작성일 : 2016-10-10 15:34:01
안녕하세요.. 나이대가 높으신 분들이 많다고 해서 여쭤봅니다..
저는 4학년 2학기 재학중인 여대생이에요.
스트레스 받으면 저를 계속 폭행하고 상처주는 말 하고 함부로 대한 제 아빠.. 말리지 못하는 제 엄마.. 이렇게 더 이상 살 수가 없어서 아빠에게서 벗어나려고 독립했어요.
제가 독립을 하겠다고, 이제 제 힘으로 살겠다고, 그 동안 너무 힘들엇고 아빠와 연락도 하기 싫다고 말씀드리니
저를 고소하겠다 하시네요.
독립할거면 앞으로 부모 부양을 하겠다는 각서를 쓰래요.
자식의 의무라네요.
안 그러면 저를 고소하겠다 하네요.
그 동안 저한테 들인 돈이 많다면서요..
괴로워요 ㅠ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

IP : 175.223.xxx.217
8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10.10 3:37 PM (121.175.xxx.62)

    하라고 하세요
    강하게 안나가면 독립 못해요
    아버지가 정상은 아닌거 같은데 맞서 싸우지 않으면 평생 올가미겠네요
    폭행당한 증거 될수 있음 가지고 있으시구요
    어떻게 해서든 능력 키우셔서 멀리 가서 사시길 바래봅니다
    힘내세요

  • 2. ㅇㅇ
    '16.10.10 3:38 PM (113.199.xxx.115)

    하세요까지만 얘기하고 차단하세요.
    집도 알려주지말고
    한동안 연락 끊고 사세요.

  • 3. ...
    '16.10.10 3:38 PM (175.127.xxx.168)

    무슨 이런부모가 다 있는지 학생이 넘 안됐네요ㅜㅜ
    저도 아이키우고 있지만 원해서 자식을 낳았으니 자식을 제대로 키우는 건 부모의 의무지만,
    부모를 부양하는게 의무는 아니죠.
    게다가 육체적 정신적으로 고통만 줬다면 오히면 원글쓴 학생분이 폭행에 대해 고소를 해야지 그 부모는 뭘로 학생분을 고소한단 말입니까?
    진짜 나쁜 부모네요.
    앞으로 원글학생분께 더이상 상처 받는일 없이 좋은일만 가득하길 바랄께요...

  • 4. ...
    '16.10.10 3:39 PM (211.214.xxx.19)

    고소가 되나요??
    별 미친 인간일세
    독립하고 연락 끊으세요
    전화번호도 바꾸고

  • 5. ..
    '16.10.10 3:40 PM (110.70.xxx.253) - 삭제된댓글

    이런부모가 아직도 존재하다니
    원글님 부모나 내 부모나 길거리에서
    칼맞았으면 좋겠다

  • 6. 학생한테 무슨 고소요
    '16.10.10 3:40 PM (211.36.xxx.136)

    님이 돈잘벌면서 늙고 돈벌능력도 없는 부모부양안하면 고소가 되지만
    어린 학생한테 경제활동중인 부모가 그러면 부모망신이고 고소도 안될걸요. 판사가 혀를 찰텐데 ㅎㅎ

    님이 마음만큼 현재 독립해서 부모한테 돈안벌리고 살 능력이 되냐가 문제죠. 만만치 않아요.

  • 7. ,,,,
    '16.10.10 3:41 PM (1.246.xxx.82)

    그까짓 협박에 떨거없어요
    고소하면 하는거지 받아낸다고 한들 뺏길거 뭐 있어요
    부모니까 낳았으니까 키워야하는게 의무니까 키우는거지
    나중에 고소해서 돌려받으려고 돈들여 키우는게 아니거든요
    그냥 연락도 마세요 알바라도 해서 꾸려나가시고요

  • 8. ...
    '16.10.10 3:42 PM (61.74.xxx.243)

    누가 나으라고 했냐고 대응하세요. 뭐 저런 미친 부모가 다 있는지.. 저 같으면 죽기살기로 빠져나올듯. 저런 미친 부모랑 사는니 차라리 죽는게 낫죠.

  • 9. ..
    '16.10.10 3:43 PM (210.90.xxx.6)

    뭘로 고소할건지 모르겠네요.
    겁 먹을 필요 없어요. 고소해라 마라 소리도 할 필요도 없습니다.
    조용히 차단하세요.
    부모가 아니라 @@네요.

  • 10. 휴~~
    '16.10.10 3:43 PM (183.98.xxx.46)

    아직 대학 졸업도 안 한 학생인데 뭘 어떻게 부양을 해요.
    각서는 절대 쓰지 마시고 폭력 때문에 생긴 원글님의 정신적 상처 치료를 위해 우선 독립이 필요하다고 말씀 드리세요.
    독립해서 부모와 거리를 두고 마음부터 추슬러야 취업할 의욕이 생기고 취업을 해야 부양을 하든 할 거 아니냐고 잘 설득해 보세요.
    막무가내로 독립했다 앙심품고 매일 찾아오고 소란 피우면 그것도 문제니까요.

  • 11. ???
    '16.10.10 3:46 PM (58.87.xxx.201)

    전후사정 없이 저 사실 하나만으로 뭐라 댓글을 달기가 어렵네요...

  • 12. ........
    '16.10.10 3:47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부모가 자식 고소할 건덕지기 하나도 없어요
    차라리 원글이 폭행한거 고소한다고 하세요

  • 13. 어떡하긴 뭘?
    '16.10.10 3:48 PM (116.126.xxx.157) - 삭제된댓글

    허락하면 독립하고, 안 하면 주저앉고 하는 게 독립이 아니에요.
    말 그대로 허락의 유무와 전혀 상관 없이 따로 떨어져 나와 세대주를 형성해서 사는 게 독립이에요.

    독립해서도 부모의 도움을 받을 생각이 아니라면 그냥 나와요.

    부양 운운 하는 건 나중 졸업하고 취직되면 돈 드리겠다고 하세요.

    부양 각서는 무슨...유산 미리 준다면 부양각서 쓰는 걸 한번 생각해 보겠다고 가볍게 무시하셔요.

  • 14. ㅇㅇㅇ
    '16.10.10 3:49 PM (203.251.xxx.119)

    고소하라고 하세요
    부모가 자식낳고 양육하는건 기본의무입니다.
    님은 부모가 자식폭행한거 고소하면 되겠네요
    빨리 독립하세요
    각서같은건 쓰지마세요

  • 15. ...
    '16.10.10 3:49 PM (175.207.xxx.216) - 삭제된댓글

    4학년 2학기

    지금 수업료까지 다 부모님이 내 주신건가요?
    2-3학녕도 아니고 최종 수업료까지 내 주실 바라고 이제 독립이라고 말씀하셨으니.. 좌우당간 부모 입장에선 괘씸하죠.
    대출 받아서라도 돌려드리고 연 끊으세요.
    근게 원슬님이 과연 그러실 수 있을까..

  • 16. ...
    '16.10.10 3:50 PM (175.207.xxx.216) - 삭제된댓글

    4학년 2학기

    지금 수업료까지 다 부모님이 내 주신건가요?
    2-3학녕도 아니고 마지막 학년 마지막 학기 수업료까지 내 주실 바라고 이제 독립이라고 말씀하셨으니.. 좌우당간 부모 입장에선 괘씸하죠.
    대출 받아서라도 돌려드리고 연 끊으세요.
    근게 원슬님이 과연 그러실 수 있을까..

  • 17. 님이 경찰신고
    '16.10.10 3:50 PM (121.187.xxx.84) - 삭제된댓글

    고소는 문제도 아니고 님 학교 찾아가 사람들 보는데서 님 머리끄댕이 잡을까 그게 걱정임
    혹 그렇게 나오면 님이 경찰에 신고해햐겠죠 그간 폭력과 학대 신고

  • 18. 고소가 되나요
    '16.10.10 3:50 PM (79.194.xxx.249) - 삭제된댓글

    알았다고, 고소 하라고 하시고 얼른 나와서 독립하세요.
    각서같은건 쓰지마시고 그냥 조용히 나가세요.

    막말로 그런일로 부모님이 자식을 진짜 고소하시려고 들면
    다른사람들한테 욕 들으실꺼에요.
    진짜 부모 맞냐고.
    대학생 딸한테 할짓인지.

  • 19. ...
    '16.10.10 3:51 PM (175.207.xxx.216) - 삭제된댓글

    4학년 2학기

    지금 수업료까지 다 부모님이 내 주신건가요?
    2-3학년도 아니고 마지막 학년 마지막 학기 수업료까지 내 주실 바라고 이제 독립이라고 말씀하셨으니.. 좌우당간 부모 입장에선 괘씸하죠.
    대출 받아서라도 돌려드리고 연 끊으세요.
    근게 원슬님이 과연 그러실 수 있을까..

  • 20. ...
    '16.10.10 3:52 PM (175.207.xxx.216) - 삭제된댓글

    4학년 2학기

    지금 수업료까지 다 부모님이 내 주신건가요?
    2-3학년도 아니고 마지막 학년 마지막 학기 수업료까지 다 혜택 받으시고 이제 독립이라고 말씀하셨으니.. 좌우당간 부모 입장에선 괘씸하죠.
    대출 받아서라도 돌려드리고 연 끊으세요.
    근게 원글님이 과연 그러실 수 있을까..
    부모가 잘못이라도 해도 원글님 속 보이구요..
    계산적으로 느껴집니다.

  • 21. 지나감
    '16.10.10 3:54 PM (165.243.xxx.169)

    고소는 무슨 , 무슨 죄목으로 고소한대요?
    저런 것도 애비라고..
    다른 댓글님 말씀처럼 님한테 물리적으로 해꼬지 할까봐 겁나네요.
    싸늘하게 굴면서 독립 하세요. 여지를 주지 마세요..

  • 22. 루엘
    '16.10.10 3:55 PM (104.174.xxx.92)

    이런게 고소가 되요...????

  • 23. ....
    '16.10.10 3:55 PM (175.223.xxx.13)

    부모가 나이들고 병들어 수발이 필요할때나 부양의무어쩌고 하지 사지멀쩡 건강한 부모 부양할 의무같은건 없어요

  • 24. 혹시...
    '16.10.10 3:57 PM (211.114.xxx.139)

    대학을 길게 다니거나
    중간에 전공을 바꾸거나
    유학을 다녀오거나
    예체능하느라 레슨비가 많이 들었거나...

    그러느라 부모 등골이 휘었다면
    뭐 그렇다면....조금은 부모도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 것 같네요.

    부양각서를 쓰라는 부모님은 상식밖이지만
    인터넷 사연은 양쪽 말을 다 들어봐야 해서요.

  • 25. ㅇㅇ
    '16.10.10 3:57 PM (49.142.xxx.181)

    윗님 대출받아서 돌려주긴 뭘 돌려줘요.
    자식한테 투자한 돈 돌려받으려고 자식키워요?
    나도 대학생 딸 있는 엄마에요.
    원글님 경우는 부모보고 고소 하든지 말든지 맘대로 하라 하세요.
    마지막 학기까지 수업료 다 혜택받는건 자녀의 권리이자 부모의 의무예요.
    그거 싫었으면 낳질 말았어야죠.
    괘씸할것도 많네 원
    부모라고 다 자식한테 제대로 된 부모가 아니더라고요.

  • 26. 모은 돈 다 주고
    '16.10.10 3:57 PM (222.110.xxx.76)

    월세 보증금 빼고..

    그리고 나오세요.

  • 27. ..
    '16.10.10 4:00 PM (210.217.xxx.139) - 삭제된댓글

    독립하겠다 하지 뭐하러 연락을 끊겠다 말해요.
    그러니, 고소하니 마니 부양 계약서를 써라 마라 하죠.
    독립은 하고, 생활비도 조금 드리고,
    전화는 하지 마세요.
    명절에는 찾아가서 밥만 한끼 먹고 오고요.
    늙어서 부양은 해야죠.
    꼭 원하면 써드리고 나오세요.
    이렇게 키워 놓았으면 부양의무가 있거든요.
    고소를 하면 또이또이 일 것 같아요.
    판례로 남을 일이네요.
    우선 폭행, 폭언으로 자녀를 키운 거에 대한 보상과
    육아비용, 교육비, 주거비, 생활비를 들여 키운 보상..

  • 28. ..
    '16.10.10 4:01 PM (210.217.xxx.139) - 삭제된댓글

    독립하겠다 하지 뭐하러 연락을 끊겠다 말해요.
    그러니, 고소하니 마니 부양 계약서를 써라 마라 하죠.
    독립은 하고, 생활비도 조금 드리고,
    전화는 하지 마세요.
    명절에는 찾아가서 밥만 한끼 먹고 오고요.
    늙어서 부양은 해야죠.
    꼭 원하면 써드리고 나오세요.
    이렇게 키워 놓았으면 부양의무가 있거든요.
    고소를 하면 또이또이 일 것 같아요.
    판례로 남을 일이네요.
    우선 폭행, 폭언으로 자녀를 키운 거에 대한 보상과
    육아비용, 교육비, 주거비, 생활비를 들여 키운 보상..
    수습해야죠.
    연락 끊겠다 한 것은 죄송하다,
    부양의무이행계약서는 쓰겠다 하세요.
    부모님 재산 있겠다, 연금 있겠다..
    얼마 들지도 않을 거에요.

  • 29. ..
    '16.10.10 4:02 PM (223.62.xxx.226)

    고소는 할 수 없어요
    더 중요한 건 독립할 자금

    월세 , 고정적 수입 먼저 마련하세요

  • 30. ??
    '16.10.10 4:05 PM (183.103.xxx.243)

    댓글 이해가 안가네요.
    자식이 사회생활 하기 전까지
    공부하는 비용은 가난한거 아닌이상
    부모가 해주는거 아닌가요?
    못해주면 미안해하는 마당에
    돈을 돌려받으려 한다고요?
    헐.

  • 31. ..
    '16.10.10 4:06 PM (183.103.xxx.243)

    자식이 태어나고싶어 태어난것도 아닌데
    키원준 보상을 해라고 하는 댓글을 보니까
    할말이 없습니다.
    내 평생 처음 들어보는 말이네요.

  • 32. ..........
    '16.10.10 4:06 PM (59.23.xxx.221)

    뭐라고 응답하지 말고 전화번호 바꾸고 연락 끊으세요.
    한동안 연락안하면 처음엔 개난리 치겠지만
    시간지나면 자기가 무슨 짓한지 깨달게 됩니다.
    부모도 부모노릇을 해야 부모대접을 받아요.
    힘들게 키워서 막판에 엎은 셈인데 말하는 모양새보니
    평소의 행실이 나오네요.
    원글님 저런 부모에게 휘둘리면 앞으로 온갖 진상들에게 휘둘려요.
    사람뇌가 그렇게 바뀌거든요.
    그러니 단호히 끊고 앞으로 나아가세요.
    원글님이 아주 성공하고 돌봐도 늦지 않습니다.

  • 33. ㅇㅇ
    '16.10.10 4:07 PM (108.63.xxx.147) - 삭제된댓글

    고소 못 해요
    그리고 법적으로는 스물살 까지만 지원이 가능해요
    그 후 받았다면 부모가 억울해도 할수 없죠
    깨끗하게 정리 하고 싶으면 갚으라는 말이죠

  • 34. 네?
    '16.10.10 4:08 PM (58.87.xxx.201)

    대학원에 이르는 고등교육이 부모의 의무라고요? 부양은 자식의 의무가 아니고 선택사항이며, 고등교육과정까지의 교육과 뒷바라지는 부모의 의무다?

    원글님, 전후사정 없이 여태 부모때문에 너무 힘들었고, 대학원 재학중인데 독립하려고 한다, 독립한다 했더니, 부모가 저리 나오더라, 하면 원글님 부모님만 막되먹고 경우없는 사람으로 치부되어서 욕먹죠, 여태 원글님이 대학원 까지 다니는 동안 부모님이 어떻게 지원 해 주셨고, 왜 원글님에게 독한소리 하시며, 하는 등에 대한 사정 없이,

    부모가 나를 고소하려 했다 고만 한다면 어떤 답변들이 달리실거라 보는건가요 .... 좀 답답하네요, 지금은 화가나서 이런 글을 쓰신거라고 생각되지만 상담을 원하신다면 좀 더 자세한 사정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 35. ㅇㅇ
    '16.10.10 4:11 PM (49.142.xxx.181)

    자식의 교육은 부모의 의무지 그럼 낳아놓고 딱 20살까지만 키우려고 낳아놨어요? 웃기네요.
    뭐 법이 왜 있겠어요. 법도 다 상식이에요. 법에 아무리 고소해봤자 저건 고소가 안돼요. 해보라 하세요.

  • 36. 아니
    '16.10.10 4:15 PM (183.103.xxx.243)

    에제 대학 4학년 끝무렵이면
    25살도 아니겠구만
    어린학생이 집안이 가난한거 아닌이상
    다 부모가 돈 보태주고 공부하는거지
    그걸 토해내라는 부모가 있어요?
    거기다가 독립할거면 부양하라고 협박하는 부모라니.
    이게 공감가요?

  • 37. 고소하라 하세요
    '16.10.10 4:17 PM (223.62.xxx.59) - 삭제된댓글

    그게 고소가 되나요?
    그냥 연락 차단하세요

  • 38. 세상은
    '16.10.10 4:26 PM (39.7.xxx.37) - 삭제된댓글

    넓고 미친부모도 많네요.
    마음대로 하라고 하세요.

  • 39. 독립자금이
    '16.10.10 4:30 PM (49.169.xxx.196)

    된다면 독립하시면 돼요,,

    고소할거면 하라고 하시고,,

    알아서 하시라 하시고,,

    원글님은 독립하시면 됩니다

  • 40. ..
    '16.10.10 4:30 PM (223.62.xxx.183)

    참나. 저 윗분. 뭐가 속보인다는거죠? 수업료내주고 먹여주고 재워주면 폭력행사해도 되는게 부몬가요?
    당신은 자식 그리 키우나본데 그거 나중에 다 돌려받습니다.

  • 41. 캔_디
    '16.10.10 4:32 PM (87.155.xxx.161) - 삭제된댓글

    각서같은건 쓰지마시고 빨리 독립하시면서 연끊으세요.
    부양도 부모자식 관계성이 좋을때나 하지 저런 막장부모는 할필요없어요.
    무슨 채권자도 아니고 저런 막말하는 부모 안봐도 비디오예요.
    십중팔구는 정신병자들이예요. 편집증? 인격장애 환자들입니다.
    모르는 사람들은 그래도 부모인데 이러지만 당하는 가족입장에서는
    감당이 안되도록 욕하고 괴롭힙니다.
    부모로서 대학학비는 당연히 하는거예요. 원글님 부모도 조부모한테
    다 받고 성장했습니다. 내리사랑이라고 그걸 자식에게 하는걸로 보답해야 정상이지
    저런 채권자마인드는 비정상입니다. 웃긴게 자식에게 효도 운운하는 인간일수록
    자기부모에게 효도하는 인간이 없어요. 오히려 망나니들이 대부분입니다.

    암튼 제 아는 친구가 저런 부모 읽찍 연끊지못하더니 평생 당하고 삽니다.
    그 부모는 마흔중반에 일도 안하면서 대학생딸한테 돈벌어오라 키워준갚 내놓으라 그렇게 괴롭히더니
    딸이 결혼하니 사위까지 돈달라 괴롭히고 회사 찾아가서 난리펴서 직장짤리게 만들고
    친구가정을 풍지박살 냈어요
    채권자마인드 부모치고 좋은부모없어요.
    나중에 더 험한꼴 안당하려면 지금이라도 연끊어야 합니다.
    지금이야 그냥 협박수준이지만 나중엔 직장생활, 결혼생활도 못하게 괴롭힐겁니다.
    장윤정얘기가 정말 실제로 일어나는 겁니다.

  • 42. 그게요
    '16.10.10 4:34 PM (211.52.xxx.97) - 삭제된댓글

    서로 합이 맞지 않아서 그래요.
    평생 거리를 두고 사셔야지 안그러면 나중에 더 큰일 생길수도 있어요.
    곧 취직도 하실테니 월 20만원정도 부모님 용돈으로 드리고 (도의상) 그 외에는 거리를 두시고 사시길 바랍니다. 근데 부모님이 설마 원글님께 자기들 죽을때까지 먹여살리라는 것은 아니겠죠?

  • 43. ㅇㅇㅇ
    '16.10.10 4:51 PM (39.7.xxx.72)

    고소는 문제가 안 되니 걱정 마시구요../
    대학교 4학년생이라 하여도 이 문제를 혼자 해결하기 어려울 텐데,
    먼저 아버지의 지속적인 학대가 있었다면 이 문제와 관련해서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곳을 다른 회원들이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가정폭력상담해 주고 일정기간 가해자로부터 분리할 수 있도록 보호해 주는 센타가 있지 않나요?

  • 44. 와..
    '16.10.10 4:52 PM (59.8.xxx.122)

    진짜 세상엔 ☆☆사람들이 다 사는구나
    자식이 세상에 나온건 100% 부모탓이지 뭐 이런경우가 다 있답니까?
    결혼한 자식들한테 용돈 받아쓰는 시부모,친정부모는 양반이네

    다른나라 가서 살아버림 안되나요?
    일단 한학기 휴학하던가 교수님께 사정 말씀드려서 시험때만 출석하던가,아님 사이버수업 같은것도 있던데,,해서 졸업하구요
    맨몸으로 다른나라나 다른지방으로 가서 사세요

    부딪혀봐야 좋아질수가 없겠어요
    일단 피하세요
    애 데리고 도망 나오는것도 아니고 혼자 몸인데 뭔들 못해요

    경찰에다가 고소하고 나와버리세요

  • 45. 세상에
    '16.10.10 4:52 PM (222.121.xxx.139) - 삭제된댓글

    글 읽으면서 그 부모의 말도 안되는 협박에 코웃음쳤는데 원글님은 진짜냐고 묻는걸 보니. 그동안 부모라는 사람들한테 얼마나 시달렸으면 그런 것까지 걱정하는 걸까 싶네요.
    독립을 이미 했다는 건지 할 예정이라는 건지 모르겠지만 더 얘기해서 얽히지 마세요. 조용히 돈 모으고 월세방 알아보고 부모님 안계실 때 후다닥 짐 갖고 나올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하면 됩니다. 그냥 연락 안받고 안하고 주소 안알려 주는걸로 해야지, 자식이 연락을 끊네마네 통보하면 가만히 있을 부모 있나요?

  • 46. 가엾다
    '16.10.10 4:52 PM (219.248.xxx.150)

    님부모 정상 아니에요.
    모질게 맘 먹고 끊어내세요.
    대출해서 학비 갚으라고 하는 82댓글도 정상 아닙니다.

  • 47. 어휴
    '16.10.10 4:53 PM (58.228.xxx.172)

    얼른 독립하시고 연락 끊으셔야겠네요. 만약 스토커처럼 들러붙으면 접근금지신청 꼭 하시고요. 저런 부모 밑에서 사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고소는 뭔 얼어죽을 고소래요 ㅇㅂ을 하라고 하세요.ㅋㅋ

  • 48. 세상에
    '16.10.10 5:08 PM (223.62.xxx.197) - 삭제된댓글

    댓글 보면서 정신나간 사람이 한둘이 아니구나 새삼 느껴진다
    니들은 제발 애 낳지 말아요~!!!
    애가 불쌍해~!!!
    원글님 연 끊고 독립해서 잘 살아요!!!
    지들이 좋아서 싸질러놓고 부양이고 자시고 폭력은 또 뭐고... 어휴

  • 49. ㅇㅇ
    '16.10.10 5:14 PM (125.190.xxx.227) - 삭제된댓글

    원글님 낚시글 꾸준히 올리시네요
    아빠한테 한이 맺히신 분 같아요

  • 50. 캔_디
    '16.10.10 5:28 PM (87.155.xxx.161) - 삭제된댓글

    125.190 미친거 아닌가요?
    자기가 겪어보지 못했다고 남의 절박한 어려움을 저런식으로 뭉개다니..인격이 보입니다.

    원글님...훗날을 위해서라도 꼭 지금 독립하시면서 꼭!!!
    전화번호 바꾸고 연락처 안알려주고 그냥 잠적하세요.
    친구들에게 물어볼 수있으니 친구들한테도 연락처 알리지 마시구요.
    대학졸업전에 미행할수도 있으니 졸업후 다시 이사가시구요.
    분명 저런 부모 학교까지 찾아와 행패부릴거 뻔한데..눈물이 납니다.

    저런 상황에서 더 기가막히는건...아.무.도. 이해를 못해 준다는겁니다.
    막장부모가 주는 고통이 상상을 초원하여 무슨 고문하는 수준으로 괴롭히는데도
    막장부모가 있긴 있어도 흔한게 아니라서 대다수사람들은 그래도 부모인데
    연을 끊어야 하냐...뭐 이럼서 부모편을 들기 쉽상이거든요.
    부모가 하는짓은 범죄나 다른없는데 그걸 이해해주는 사람들이 없어요.

    그러니 가정폭력이 되물림되고 합법적으로 계속 이루어지는거지요.

    어쩌다 저런폭력가정에서 아이가 죽어나가면 그때서야 부모욕 하지만
    사회분위기가 이렇기때문에 그 전에 예방할 수있는 방법이 참 적습니다.

    저러다가 극단적으로 뉴스에 나오는 사례를 보면 이런 사회분위기땜에
    부모가 자식죽이는거랑 자식이 저렇게 당하다가 홧김에 부모죽이는거랑
    형량도 다릅니다. 자식죽이는건 무슨 애완동물죽이는거같이 적은 형량이 나오고요
    부모를 죽인사람들 대부분 사형이예요.

    원글님도 그렇게 당하고 사시다가 한맺혀서 나중에 혹시라도 살인사건에 휘말리는 불행겪지마시고
    빨리 연을 끊어내세요.

    그게 가장 현명한 길입니다. 이왕이면 경찰서나 보호소 알아보시고
    교회나 주변인물에게 도움 요청하시고 법적으로는 증거 잘 수집해서 접근금지 가처분신청 하시구요.
    이왕이면 외국으로 갈 방법 알아 보구요.

  • 51. 님바보
    '16.10.10 6:15 PM (211.170.xxx.48)

    원글님이 부모말 제대로 말 안들으셔서 홧김에 그러시는거 같은데요? 부모 말 좀 들으시지...

  • 52. ..
    '16.10.10 8:31 PM (58.230.xxx.110)

    고소가 될까요?
    안될텐데...

  • 53. 에혀
    '16.10.10 8:34 PM (115.143.xxx.99) - 삭제된댓글

    묻지않고 낳았으면 양육은 해야죠.
    돈들지 않고 키울수있나요?
    꼭 잘해주지도 못한 사람이 저러죠.

  • 54.
    '16.10.10 8:45 PM (112.169.xxx.164)

    고소는 경찰서나 검찰로 가서 해야하는데
    죄목이 뭐랍니까?
    아니면 민사소송을 낸다는걸 고소라고 했으려나요?
    그냥 무시하세요
    경찰서나 검찰은 고소장 자체를 안받아줄거구요
    민사소송가는건 돈 아까워서 못할거고(소송비용)
    그냥 협박하는거에요

  • 55. ㄱㄱ
    '16.10.10 8:45 PM (211.105.xxx.48)

    고소하라고 하세요
    법은 살아있어요
    겁먹지 말고 앞만 보세요
    걔네들 상대할거 없어요

  • 56. . . .
    '16.10.10 8:45 PM (58.148.xxx.236) - 삭제된댓글

    고소는 범죄행위가 있는 경우에만 가능합니다

  • 57. .....
    '16.10.10 8:55 PM (155.230.xxx.150) - 삭제된댓글

    아버지의 고소는 성립조자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원글님이 신체적, 언어적 폭력과 학대를 근거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하실 수 있습니다.
    협박죄도 성립할 수 있고....

    성공적으로 탈출하시길 빌어드립니다.

  • 58. 무사히 탈출하시길
    '16.10.10 8:55 PM (155.230.xxx.150)

    아버지의 고소는 성립조차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원글님이 신체적, 언어적 폭력과 학대를 근거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하실 수 있습니다.
    협박죄도 성립할 수 있고....

    성공적으로 탈출하시길 빌어드립니다.

  • 59. ....
    '16.10.10 9:02 PM (36.39.xxx.115)

    혹 낚시 아닌가요?
    너무 비상식적이라..

  • 60. 차오르는 달
    '16.10.10 9:06 PM (211.230.xxx.242)

    만일 아버지가 어떤 이유로든 원글님을 때리려 하면 112에 고소하시면 경찰이 나와요. 어디 욕실 같은데로 도망가서 신고해도 괜찮아요. 그러면 접근금지신청을 하실 수 있을 거에요. 일단 그것을 잘 알아두고 늘 핸드폰을 가지고 있으세요. 이렇게 해야 하는 이유는 이후 아버지의 협박이나 폭력에 대응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 61. 고소당한후
    '16.10.10 9:11 PM (115.140.xxx.74) - 삭제된댓글

    인연 끊으세요.

    부모 맞아요???
    고소당한다해도 별다를거 없을거에요.

    제 큰아들도 대4 학년이라..
    부모님이 저랑 비슷한 연배같은데
    진짜 이해 안가네요.

  • 62. 하.....
    '16.10.10 9:43 PM (183.100.xxx.240)

    왜일케 이상한 부모가 많은건지.
    겁주고 협박하는 꼴이 부모가 아니라 깡패같네요.
    무섭고 마음이 아플텐데 힘들때일수록
    정신 똑바로 차려야겠어요.

  • 63. 차라리
    '16.10.10 9:55 PM (121.166.xxx.120)

    폭행으로 부모를 고소하세요.

  • 64. ....
    '16.10.10 10:15 PM (124.80.xxx.68)

    부모한테 말 없이 외국으로 떠나세요. 위킹으로 갔다가 이민을 준비하세요.

  • 65. 걱정 말아요
    '16.10.10 10:50 PM (175.194.xxx.229) - 삭제된댓글

    말만 그러시는거지
    딸 자식 고소하지도 또 고소할수도 없으니까..

    학생인데 독립했다니 장하네요.
    그런 부모님 일일이 신경쓰지말고 앞으로도 쭉 앞만 보고 가길..

    시간이 해결해 줄거에요.

  • 66. 토닥토닥
    '16.10.10 10:52 PM (14.63.xxx.121)

    그동안 고생 많았어요...

    뭔 말같잖은 소리에 괴로워하고 그러세요..
    뭘고 고소한다고 하는데요?
    무슨 근거로 대체 뭘?

    지금 님 부모님이 님에게 고소할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으니..
    맘대로 하라고 하고 연락끊으세요.

  • 67. 다 큰딸을
    '16.10.10 11:03 PM (125.177.xxx.147)

    폭행하는 애비가 애빈가요?
    경찰에 신고가 우선이겠네요
    미쳤나봐...씨앙
    고소같은 소리하고 앉았군요
    짐챙겨서 고시원이라도 가시길..

  • 68.
    '16.10.10 11:59 PM (175.223.xxx.64)

    감사합니다 ㅠㅠ 제가 뭐 때문에 그렇게 걱정했는지.. 제가 잠적해도 ㅠㅠ 절 찾아낼까봐 걱정이에요 ㅠㅠ 진짜 이민이라도 가야할지.. 걱정하지 말고 당당하게 나가야겠어요! ㅠㅠ

  • 69. ㅇㅇ
    '16.10.11 12:22 AM (115.136.xxx.31)

    토닥토닥
    맘이 많이 아프네요.
    님 잘못 하나 없고요..인연 끊으셔도 돼요.
    다만 님이 경제적으로 독립할 수 있는 여건이 되기만 간절히 바랍니다.
    제가 해줄수 있는건 없고 기도할게요..힘 내세요..

    그리고 정말 사랑이 넘치는 짝을 만나서 평생 사랑 많이 받고 좋은 가정 이루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하느님 당신의 딸을 도와주소서...길을 보여주시고 외롭지 않게 인생에 수많은 좋은 인연을 만나게 은총 베풀어 주소서...♡♡♡♡

  • 70. 사례
    '16.10.11 12:31 AM (125.187.xxx.68)

    이거예전에 엄마가아들 의대보내고 뒷바라지다했는데 인연끊어서 소송했더니 월25만 부양비주랬어요 의사가그정도예요 걱정을마세요 ㅎ

  • 71. 사례
    '16.10.11 12:31 AM (125.187.xxx.68)

    졸업하고 몰래이사가세요

  • 72. ......
    '16.10.11 12:32 AM (118.176.xxx.128)

    각서 쓰라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각서 써도 법적 효력은 없어요. 형사 재판은 안 되고 민사재판일 때 약간 참작은 될 수 있지만 학생 경우는 해당이 안 될 듯 합니다.
    법륜 스님이 효도는 선택이지 의무가 아니라고 했습니다. 하면 좋은 거지만 안 한다고 나쁜 건 아니라고요.
    그리고 아버지가 한 폭행 폭언 다 가능하면 증거 남겼다가 경찰에 신고할 수 있습니다.
    녹취나 동영상이면 좋지만 일기로 써놔도 증거 효과가 있습니다.
    경찰에 신고해서 손해배상을 받을 수도 있겠지만 그거까지 가기 싫더라고
    접근금지 명령을 받아낼 수 있습니다. 법적으로 해결할 방법이 많고 무료로 법률상담해 주는데도 있으니
    (갑자기 그 기관이 이름이 생각 안나네요. 무료라 예약이 밀려 있으니 지금해도 한달 정도 후에 상담 받을 수 있을 거에요.)
    법적으로 해결하도록 노력해 보세요.

  • 73. 그냥
    '16.10.11 12:36 AM (223.33.xxx.44)

    그런 말 무시하고
    독립하세요

  • 74. 무시하고 직장잡아요
    '16.10.11 1:04 AM (39.121.xxx.22)

    결혼할남친도 만들고
    딱 울아빠가 저랬는데
    무시가답임
    글구 님엄마가 더 나빠요
    엄마대신 님괴롭히는것임
    누군가를 괴롭혀야 사는사람이 님아빠임
    엄마는 님에 대해 안좋은얘기를
    아빠한테 해서 불에 기름을 붓고있으니
    아빠보다 엄마를 더 조심해요

  • 75.
    '16.10.11 2:01 AM (61.105.xxx.10)

    언니딸이 아빠땜에 대학졸업하고
    집을나왔어요
    지금 10년찬데 자기부모랑 왕래도
    안하고 죽어도 안가본다네요
    이모로서 딱히 뭐라할수도없고
    조카가 불쌍합니다

  • 76. 쌍방 고소
    '16.10.11 8:17 AM (144.59.xxx.226)

    원글님 부모님 넘 우습네요.
    걱정하지 마시고 얼렁 독립하세요.

    지속적으로 고소한다고 말하면,
    원글님도 고소한다고 하세요.

    다시 폭행을 당하면,
    곧 바로 병원부터 가서 진단서 준비해두세요.
    험한 언어폭행할때 핸드폰으로 녹음 해 두시고...
    그리고 금수저 딸로 안만들어 준 것도 고소한다고 해보세요.
    무어라고 할런지...

    부모는 자식을 키우는 것이 의무이지만,
    자식은 부모 공양이 의무가 절대적으로 아닙니다.
    의무가 아니라 도리입니다.
    도리는 내가 하고 싶으면 하는 것이지요.

    최선의 방법은
    얼랑 독립을 하는 것이네요.

  • 77. 부모가 아니라
    '16.10.11 8:59 AM (121.187.xxx.242) - 삭제된댓글

    부모라는 인간이 양아치네요 (원글님 죄송)
    고소할 죄목도 안되지만
    고소했다가 망신만 당할거 같네요
    고소하든지 말든지 원글님은 아무 걱정 안해도 되고
    연 끊고 살아갈 방법 찿으세요

  • 78. ㅇㅇ
    '16.10.11 11:01 AM (152.99.xxx.38) - 삭제된댓글

    민법 제975조(부양의무와 생활능력) 부양의 의무는 부양을 받을 자가 자기의 자력 또는 근로에 의하여 생활을 유지할 수 없는 경우에 한하여 이를 이행할 책임이 있다.
    부모의 경우에는 자녀에 대해 부양의무가 생기고요
    자녀는 부모가 도저히 생활이 불가능 할경우에 부모가 신청하면 법원에서 조정해 줘요.
    고소는 뭘 고소하겠다는거지 미쳤군요.
    부모님 먹고 살만 한것 같은데 뭘 부양할 의무가 있어요? 걍 집에서 나와요.
    부모도 부모같아야 부모죠.

  • 79. ㅇㅇ
    '16.10.11 11:02 AM (152.99.xxx.38)

    민법 제975조(부양의무와 생활능력) 부양의 의무는 부양을 받을 자가 자기의 자력 또는 근로에 의하여 생활을 유지할 수 없는 경우에 한하여 이를 이행할 책임이 있다.
    부모의 경우에는 자녀에 대해 부양의무가 생기고요
    자녀는 부모가 도저히 생활이 불가능 할경우에 부모가 신청하면 법원에서 조정해 줘요.
    고소는 뭘 고소하겠다는거지 미쳤군요. 청구소송 정도 할텐데 이건 보나마나 기각이에요. 껀수가 되질 않아요.
    부모님 먹고 살만 한것 같은데 뭘 부양할 의무가 있어요? 걍 집에서 나와요.
    부모도 부모같아야 부모죠.

  • 80. 의대가 25만원이니
    '16.10.11 11:35 AM (125.178.xxx.137)

    어떤 공부인지 모르겠으나 ㅡ 웰만해선 부양금액 안나오겠네요 ㅡ 폭언 녹음하고 폭행도 항상 기록남겨놓고 ㅡ 기록싸움이에요 ㅡ 그 증거들로 접근금지 내릴 수 있어요 떨지마요 부모값 못하는 것들은 인연을 끊어야합니다

  • 81. 애구구
    '16.10.11 11:43 AM (210.106.xxx.78)

    노망이 드셨나...

    호적파서 독립호적 만들 수도 있고요
    생각이 확고하다면 아무 말없이 그냥 잠적... 학교로 찾아 오시려나..?
    때리면 말 없이 경찰 불러요

    어서 독립하셔요

  • 82. 노노
    '16.10.11 12:00 PM (107.133.xxx.239)

    고소할려면 죄목이 있어야 하잖아요.
    무슨 죄로 고소를 할 건데요. 부모를 부양하지 않는 죄? 세상에 그런 죄는 없어요.
    그건 도덕적 문제일수 있지만, 법적인 문제가 될수없어요.
    그리고, 내가 숨어버리면 찾아낼까 무섭다도, 원글님이 미성년자가 아닌 이상
    내가 원하지 않는 사람에게 내 주소를 밝히지 않을 권리도 있는거에요.
    미성년자이면, 부모가 보호를 목적으로 가출신고를 낼수 있어요.
    그러나, 성인이 내가 관계를 끊고싶어서 연락을 끊는 걸
    법이 나서서 이래라저래라 할수 가 없어요.
    그러니 걱정 말아요.

  • 83. ㅁㅁㅁㅁㅁ
    '16.10.11 2:19 PM (211.196.xxx.207)

    밑도 끝도 없고 자세한 내막도 없고
    구체적인 폭력 정황도 없고
    그냥 아빠가 나한테 폭행 폭언했고 고소한대요 잉잉 달랑 이것뿐이구만
    어라? 세모자 사건보다도 정황이 없네?
    파닥파닥 부르르르 타올라라 냄비들아~

  • 84. 글쎄
    '16.10.11 2:54 PM (211.36.xxx.148)

    부모한테 한번맞고 바로 경찰에 신고해서 증거남기세요 증거가있어야 유리해요 모든통화 다녹음하시고 변호사 찾아가세요 10만원이면 상담가능하고 이게 어려우면 서초 대법원 옆에 무료로 상담해주는데 있어요 전철역에서 법원걸어가다보면 무료로해준다고 플랫카드써있어요 무료로 해줘요 변호사랑 상담하시는게 제일 정확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5490 남편이랑 싸웠네요 16 ㄷㄷ 2016/10/11 5,097
605489 펌) 제주도 채석장 반대 , 바보 제주도지사 ㅡ 삼성(재벌 x).. 2 .. 2016/10/11 638
605488 동물보호단체 후원하려는데 연말정산 얼마나 될까요? 5 .. 2016/10/11 453
605487 전국구 샷시 수리하는 업체들 이용해보신분 계신가요 .. 2016/10/11 577
605486 물 흐르듯이 만나다 하는게 결혼인가요? 서로 같은맘에 만나는게 .. 2 Qqqqqq.. 2016/10/11 1,315
605485 약x명가 지점마다 서비스나 효과가 비슷한가요? 3 rahee 2016/10/11 749
605484 워킹맘인데 가사도우미 쓰니 정말 살것 같습니다 37 나무 2016/10/11 7,074
605483 경기도 화성은 아파트 공급과잉 아닌가요?? 16 아리송 2016/10/11 2,930
605482 현관 유리장에 자수매트 괜찮을까요? 본정 2016/10/11 247
605481 엄마와 여행/ 베트남 다낭 VS 상해 어디가 좋을까요? 4 패키지 추천.. 2016/10/11 1,677
605480 재미있는 동영상이어요 교교 2016/10/11 361
605479 이젠 결단코 더치하겠다고 단단히 결심했는데... 18 멍충아 2016/10/11 6,039
605478 공부 잘하셨던 분들은 자녀교육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해요 5 2016/10/11 1,980
605477 우리가족(2인) 생활비.. 좀 봐주세요 69 생활비 2016/10/11 7,174
605476 유통기한 2개월 지난 청국장 먹으면 안되죠?? 3 아깝다 2016/10/11 6,814
605475 10월 10일자 jtbc 뉴스룸 2 개돼지도 알.. 2016/10/11 277
605474 (아이오페 슈퍼바이탈) 화장품 샘플 많이 받으려면 어떤 방법이 .. 샘플 2016/10/11 798
605473 은행에 도장을 두고 왔나봐요.. 5 2016/10/11 896
605472 한국에서 1년 다닌 후 미국대학 2학년으로 진학하는 프로그램 문.. 11 미국대학 2016/10/11 1,400
605471 한 봉씩 먹는 견과류 증 추천할 제품 있으세요? 7 추천해주세요.. 2016/10/11 2,677
605470 핸드폰 충전기땜에 불 날뻔했어요 1 Oo 2016/10/11 1,959
605469 문득 프로듀사가 보고싶어 몰아보기 하다가 박보검 얼굴을 봤어요 3 ㅇㅇ 2016/10/11 1,858
605468 초등1학년인데 벌써 친구문제 심하네요ㅜㅡ 2 속상해 2016/10/11 1,978
605467 2016년 10월 1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10/11 352
605466 아기 재우고 혼자 영화 보면서 맥주 한잔 6 좋다 2016/10/11 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