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도 신학대를 나와서 직업처럼? 하는것으로 알았는데(천주교 신부님들처럼요)
내일모레 환갑이신 지인분이 목사취임을 한다고 오라고 하시네요.
교회를 열심히 다니신다고만 생각했는데 목사까지 하신다니 대단하다 싶습니다.
얘기를 들은 이상 가야할거같은 상황인데요.(얼마전에 저희집에 상을 치렀는데 그때 많이 도와주신 분이셔서요)
목사취임식 행사가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요?
11시에 시작한다는데 가서 점심먹고 한두시쯤 끝나면 회사에 얘기하고 외출처리 하려고 하거든요(교회가 회사랑 가까워서요)
가보신분들~ 넉넉히 두,세시간이면 끝날까요? 아님 아예 연차를 내야할까요?
어머니가 가실수있으면 걱정 안할텐데 어머니도 요즘 무릎 수술을 하셔서 거동이 힘드셔서..ㅠㅠ
제가 대신 가보려고 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