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죽은 사람이 운전한 차에 탄 꿈

찜찜 조회수 : 10,411
작성일 : 2016-10-10 11:25:15

죽은 친구가 운전하고 있는 차에 타고  가는 꿈을 꾸었어요

뒷자석에 앉아 있었고 눈이 온 밤이었는데

길가에 어떤 여자애가 서 있어서 눈떄문에 차를 못잡나 해서 태워주려고 가까이 가니까

그 여자애가 손사래를 치면서 안탄다는 신호를 보내서 그냥 안태우고 갔어요

그래서 친구가 무안할까봐 왠 오지랍이냐고 농담을 했는데..

아무 반응도 안하고 뒤도 안쳐다봐서 화났나? 이런 생각을 하다가 깼는데..

완전 찝찝하네요...

무슨 꿈일까요? ㅜ.ㅜ

IP : 27.122.xxx.73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0.10 11:27 AM (39.7.xxx.9)

    무서워요 무슨꿈인지 본인도 아시죠?

  • 2. ㅡㅡ
    '16.10.10 11:30 AM (183.99.xxx.190)

    진짜 무서운 꿈이네요.

  • 3.
    '16.10.10 11:34 AM (175.223.xxx.83)

    무섭네요

  • 4. 소름끼쳐서
    '16.10.10 11:35 AM (121.66.xxx.202)

    눈물 찔끔 났어요

  • 5. ...
    '16.10.10 11:39 AM (211.107.xxx.110)

    헉 무서워요.

  • 6. 찜찜
    '16.10.10 11:39 AM (27.122.xxx.73) - 삭제된댓글

    정말 죽을꿈이예요???ㅜ.ㅜ

  • 7.
    '16.10.10 11:40 AM (220.67.xxx.168)

    정말 무서워요~ 소름 돋았어요.....

  • 8. 찜찜
    '16.10.10 11:40 AM (27.122.xxx.73)

    정말 죽을 꿈이예요?
    본인도 아시죠? 라고 확인사살하시니 ...괜히 서운하네요..ㅜ.ㅜ

  • 9. 아...
    '16.10.10 11:48 AM (58.87.xxx.201)

    진짜 무섭네여.....

  • 10. 누리심쿵
    '16.10.10 11:48 AM (124.61.xxx.102)

    다른 해석을 보니 큰 근심을 덜수 있다고도 하네요
    너무 걱정마세요^^

  • 11. 꿈에서
    '16.10.10 11:51 AM (218.52.xxx.86)

    아기나 애는 근심거리를 상징하는거라
    안태운건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 12. 찜찜
    '16.10.10 11:51 AM (27.122.xxx.73)

    짧은 꿈이었고 꿈에서 무섭지는 않았어요. 그냥 어디 가는 길..
    근데 자고 일어나서 생각하니 이거 무서운 꿈 아니야..라는 생각이 들면서 찜찜함이 물려오는...ㅜ.ㅜ

  • 13. ,,
    '16.10.10 11:52 AM (14.38.xxx.168) - 삭제된댓글

    울 시어머니도 시아버지가 돌아가신 분과 차 타는 꿈을
    몇년째 꾸고 계신데 별일 없으세요..
    그냥 심리적인거 아닐까요>
    자기전에 무서운거 보지 마시구요..
    저도 어제 모세영화 보고 잤는데
    바다가 갈라지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 14. 이상한꿈
    '16.10.10 11:56 AM (121.174.xxx.129)

    저도 요른래 이상한꿈 많이 꿔요.
    뜬급없이 중학교때 친했던 친구가 나오고 (안본지 10년 넘었음)
    생전 꿈에 안나오던 시어머니가 울면서 아프다고 하고;;
    제가 요새 걱정이 많아서 그런거 같아요.

  • 15. ..............
    '16.10.10 12:03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그냥 개꿈이에요.
    자꾸 연연해 마시고 툭툭 털어 버리세요.

  • 16. 무섭네옷
    '16.10.10 12:05 PM (211.186.xxx.139)

    그여자애는 안탄다고 손사레친게....뭘의미하는거같기도하고....무서워요

  • 17. ㅇㅇ
    '16.10.10 12:29 PM (125.183.xxx.190)

    좋은 꿈도 나쁜꿈도 다 그냥그냥 지나가더라구요
    별일아녜요
    무의식이나 내면이 표현되었을거에요

  • 18. 순이엄마
    '16.10.10 12:30 PM (211.253.xxx.82)

    복권사세요, 그 여자애는 복권이 싫어났보네요.

    혹시 당첨되시면 저를 잊지 마세요. 저 요즘 힘들어요.

  • 19. ..
    '16.10.10 12:55 PM (210.118.xxx.90)

    느낌 나쁘지 않았다면서요
    친구가 원글님 도와준거일수도 있으니
    순이엄마님 말씀처럼 복권사세요~

  • 20. .....
    '16.10.10 1:00 P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그 낯선 여자는 님한테 악운인거 같고
    악운이 님에게 끼려고 했는데 이미 죽은귀신이 타고 있는거 보고 글렀구나 싶어 그냥 가라고 한거 같아요.
    그 친구는 님을 지켜준거 같구요.

  • 21. 찜찜
    '16.10.10 1:15 PM (211.36.xxx.28)

    위로 감사드려요

  • 22. 0000
    '16.10.10 4:13 PM (39.7.xxx.122) - 삭제된댓글

    꿈꾸고나서 느낌이 중요한 것 같아요 꿈내용이.뭔가 의미심장 한 거 같아도 본인만 알아요 이건 개꿈이다 아니다를요 반면에 내용이 조잡하고 좀 개꿈같아져 의미심장한 꿈은 ㄲ고나면 느낌이 있어요 예지몽까지는 아니어도 적어도 요즘 내 마음상태가 어떻구나 정도는 알 수 있는 것 같아여

  • 23. 0000
    '16.10.10 4:14 PM (39.7.xxx.122)

    꾸고나서 느낌이 중요한 것 같아요 꿈내용이 뭔가 의미심장 한 거 같아도 본인만 알아요 이건 개꿈이다 아니다를요 반면에 내용이 조잡하고 좀 개꿈같아도 의미심장한 꿈은 꾸고나면 느낌이 있어요 예지몽까지는 아니어도 적어도 요즘 내 마음상태가 어떻구나 정도는 알 수 있는 것 같아여

  • 24. 저도
    '16.10.10 11:27 PM (61.82.xxx.129)

    몇달전 돌아가신 엄마가 깜깜한 밤중에 상갓집을 간다해서 모시고 가는 꿈꾸고 마음이 불안했는데
    의외로 별일없었어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5186 펌) 제주도 채석장 반대 , 바보 제주도지사 ㅡ 삼성(재벌 x).. 2 .. 2016/10/11 641
605185 동물보호단체 후원하려는데 연말정산 얼마나 될까요? 5 .. 2016/10/11 479
605184 전국구 샷시 수리하는 업체들 이용해보신분 계신가요 .. 2016/10/11 580
605183 약x명가 지점마다 서비스나 효과가 비슷한가요? 3 rahee 2016/10/11 754
605182 워킹맘인데 가사도우미 쓰니 정말 살것 같습니다 37 나무 2016/10/11 7,088
605181 경기도 화성은 아파트 공급과잉 아닌가요?? 16 아리송 2016/10/11 2,935
605180 현관 유리장에 자수매트 괜찮을까요? 본정 2016/10/11 250
605179 엄마와 여행/ 베트남 다낭 VS 상해 어디가 좋을까요? 4 패키지 추천.. 2016/10/11 1,682
605178 재미있는 동영상이어요 교교 2016/10/11 366
605177 이젠 결단코 더치하겠다고 단단히 결심했는데... 18 멍충아 2016/10/11 6,045
605176 공부 잘하셨던 분들은 자녀교육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해요 5 2016/10/11 1,989
605175 우리가족(2인) 생활비.. 좀 봐주세요 69 생활비 2016/10/11 7,182
605174 유통기한 2개월 지난 청국장 먹으면 안되죠?? 3 아깝다 2016/10/11 6,990
605173 10월 10일자 jtbc 뉴스룸 2 개돼지도 알.. 2016/10/11 281
605172 (아이오페 슈퍼바이탈) 화장품 샘플 많이 받으려면 어떤 방법이 .. 샘플 2016/10/11 804
605171 은행에 도장을 두고 왔나봐요.. 5 2016/10/11 902
605170 한국에서 1년 다닌 후 미국대학 2학년으로 진학하는 프로그램 문.. 11 미국대학 2016/10/11 1,405
605169 한 봉씩 먹는 견과류 증 추천할 제품 있으세요? 7 추천해주세요.. 2016/10/11 2,683
605168 핸드폰 충전기땜에 불 날뻔했어요 1 Oo 2016/10/11 1,961
605167 문득 프로듀사가 보고싶어 몰아보기 하다가 박보검 얼굴을 봤어요 3 ㅇㅇ 2016/10/11 1,862
605166 2016년 10월 1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10/11 356
605165 아기 재우고 혼자 영화 보면서 맥주 한잔 6 좋다 2016/10/11 1,214
605164 치밀유방이라고 나왔는데 괜찮을까요? 6 ddd 2016/10/11 3,192
605163 대놓고 차별하는 사람이 본인한테는 잘하면 어떠세요? 11 ........ 2016/10/11 1,896
605162 "도라지를 짓밟고 백두산을 모욕하고 민주화를 조롱하여... 19 홍은전 작가.. 2016/10/11 2,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