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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산부인데요..

조회수 : 591
작성일 : 2016-10-10 10:20:58

지금 8개월을 지나고 있는 임산부인데,,

아직까지 뭐 먹고 싶은게 딱히 없어요..

 

원래 제가 한 식욕하고, 맛있는거 먹으러 찾아다니는거 좋아하고,,

저녁에 일부러 쿡방 티비 안봐요..보면 다 먹고 싶어서.

 

근데 임신하고 입덧 할때는 그런가보다 했는데..

입덧 기간 지나고 맛있게 뭘 먹고 싶은데..

도통 식욕도 별로 없고, 그냥 빈속이면 위가 쓰리고 뭔가 허전해서 먹지..

막 뭐가 먹고 싶은게 별로 없어요.

 

저 같은 분도 계셨나요?

이게 열달 내내하는 입덧인가요?

계속 뭔가 느글거리는 느낌이고 입맛이 없는 느낌이에요.

IP : 59.25.xxx.11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ㅡㅡ
    '16.10.10 10:33 AM (216.40.xxx.250)

    그쵸. 낳기전까지 입덧하는 사람많아요. 심지어 애낳고도 열흘을 입덧했단 사람도 봤네요.

  • 2. 막달
    '16.10.10 10:51 AM (180.65.xxx.232) - 삭제된댓글

    저는 짐 막달인데요
    안정기 지나면서 먹고 싶은 게 별로 없더라구요
    그런데 음식이 앞에 있으면 잘 먹어요ㅋ
    그래서 입에선 딱히 안당기고 입맛 없더라도 생각나거나 머릿속에 스치는 음식 있으면 스맛폰에 메모해놨다가 일단 음식점 가서 시켜요. (집에서 차리기도 하고) 그리고 맛있게 잘 먹어요
    그리고 입에 맞는 과일있으면 집에 사놓고 틈틈이 먹어요
    시간이 점점 지나니까 아기가 아래로 내려와서 그런지 다시 양이 늘더라구요
    편안한 시간 되세요ㅡ

  • 3. ...
    '16.10.10 12:38 PM (175.206.xxx.144)

    저도 그랬어요.

    평소식탐있다는걸알고있어서
    심리적으로 누른것같아요.

  • 4. 저도
    '16.10.10 2:48 PM (223.62.xxx.252)

    8개월되었어요^^
    저도 똑같이 딱히 먹고싶은게 없고 저녁도 아주 간단히 먹고 그래요. 이인분씩 먹고 하는건 상상되 안되고..나중에 아긷낳고 맛있는거 못먹은거 후회하려나 하고 있어요
    그래서인지 아직 5킬로 정도만 찐건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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