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전공을 하고 같은 일을 하며 사는데요. 친구랑
그 친구가 활발하고, 워낙 자존감,자신감이 강해서요....
가끔 과~하다 싶을때가 있어요.
그치만 뭐 제가 갖은 부분이 아니니 그것도 크게 나쁘게 보이진 않았는데
서로 나이가 들다보니 아무래도 친구의 과한 자신감, 자존감이 때론 부담스러워요.
먼저 같은 외국어를 전공했는데 그 친구는 엄청 활발해요~
뭐랄까 자기가 정말 잘한다고 생각한달까...
왜 같은 언어를 해도 엄청 나대는 사람이 있잖아요.
김영철 영어가 있고, 이서진 영어가 다르듯이
여튼 제 발음을 지적질하거나, 뭔가 넌 나에 못미쳐 하는게 너무 보여요
제가 객관적으로 느끼기엔 그 친구도 과한 자신감이 섞여 잘하게 들릴뿐 발음이 크게 좋진 않거든요.
어차피 한국인이니까요. 현지 생활을 오래 한것도 아니고 2~3년
제가 더 잘한다는게 아니라 그냥 객관적 평가에 있어 전 나대지 않고, 그 친구는 엄청 나대는 스타일
어쩜 저렇게 자신감이 넘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