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파김치 담글때 소금에 절이나요?
소금에 절이기도
액젓에 절이기도
아예 안절이기도
아.헷갈려요.
소금에 절일 경우 절인 후 씻나요?
씻은 후 절이고 바로 양념 버무리나요?
찹쌀풀은 넣기도
밀가루풀을 넣기도
아예 안넣기도 하고..
레시피를 찾아 볼 수록 더더 모르겠어요.ㅠㅠ
맛있는 파김치 담그는 레시피 좀 알려주세요.
갑자기 맛있는 파김치가 너무너무 먹고 싶어요.
1. ㅇㅇ
'16.10.10 9:19 AM (49.142.xxx.181)소금 말고 액젓에 절이세요. 그 액젓에 한 30분 절이면 되고요.
절이면서 나온 국물에 고춧가루 불려서 쓰면 맛있습니다.^^
찹쌀풀이나 밀가루풀은 안넣어도 맛있던데요. 찹쌀이나 밀가루풀 넣으면 좀 빨리 익어요.2. 원글님 찌찌뿡
'16.10.10 9:20 AM (180.68.xxx.43)저두 짐 담그는중인데.
액젓 훌훌 뿌려놨어요~
좀이따 한번더 뒤집어줄라고.3. ㅇㅇ
'16.10.10 9:24 AM (1.228.xxx.142)제가 담은 파김치 맛있다는 소리 좀 듣는데요
파를 소금에 절이지 않고 액젓을 넣어 숨을 죽입니다
양념은 액젓과 새우젓에 마늘 약간 양파 넣고 믹서기에
갈아서 찹쌀풀과 고추가루 섞고 취향에 따라서
설탕양 조절해서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
숨죽은 파에 버무립니다4. 친절한 댓글들
'16.10.10 9:26 AM (182.209.xxx.107)넘~감사합니다~
자신감이 좀 생기네요.5. ㅇㅇ
'16.10.10 9:27 AM (14.34.xxx.217)풀 쒀 넣으면 땟갈이 좋아요. 양념이 파에 잘 묻어나고요.
6. 액젓을
'16.10.10 9:28 AM (183.98.xxx.46)뿌릴 때 뿌리 쪽에 부으세요.15분 정도 뿌리만 절인 뒤 이파리에도 액젓을 무쳐 주면 됩니다.
지난주 집밥 백선생에서 파김치 담그는 법 보여 줬는데 링크 걸어 드릴게요.
저도 백선생 레시피로 담갔는데 제 입엔 좀 덜 달아서 물엿 추가했구요.
http://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5163132&memberNo=1935794...7. 아~
'16.10.10 9:28 AM (182.209.xxx.107)찹쌀풀에 귀찮게 왜 넣는지 이유가 궁금했는데..
그렇군요. .8. 음
'16.10.10 9:30 AM (121.131.xxx.43)생멸치젓갈 넣으면 더 맛있어요.
9. 저도.
'16.10.10 9:59 AM (112.150.xxx.194)찹쌀풀은 찹쌀가루로 하는거죠?
한.두숟가락이면 되나요?
저도 파김치 먹고 싶네요.^^;;10. 플로렌스
'16.10.10 10:01 AM (61.248.xxx.2)도전합니다
11. 걍
'16.10.10 10:08 AM (115.139.xxx.243) - 삭제된댓글파뿌리에 액젓으로 절이고 몇시간 방치후 뒤집어서 방치하고 볼일 몇시간 보고 오셔서
파 한쪽으로 밀고 절인 액젓 국물에 간보면서 설탕, 고추가루, 깨, 매실액 이렇게 넣고 버무려서 통에 차곡차곡 넣으셔서 실온에 2틀 방치후 냉장고에 보관하시고 서서히 익혀서 드세요.12. 또마띠또
'16.10.10 11:09 AM (218.239.xxx.27)소금에 절여 숨죽이는 이유는 그 채소에 물이 많이 나오기 때문이지요. 파는 수분이 그다지 많지 않아서 그냥 발효잘 되라고 소금이나 액젓을 넣기만 하면 되는거지요.
소금보다는 액젓이 좋습니다. 감칠맛이 훨씬 좋습니다13. dd
'16.10.10 11:42 AM (122.153.xxx.66)저장합니다.
어제 담갔는데 이 레시피를 못봤네요..
액젓에 안절이고 그냥 찹쌀풀에 액젖이랑 고추가루 매실청 마늘 넣고 버무려서 비볐는데 성공했어요14. ***
'16.10.10 2:03 PM (125.183.xxx.4)파김치엔 액젓이 많이 들어가야 깊은 맛이 나는 거 같아요.
15. 저는
'16.10.10 2:15 PM (218.155.xxx.45)요즘 나오는 여린 파는 안절이고 해도 충분해요.
양념만 간간하게 해서 담으면 정말 맛있어요.
양념을 좀 훌훌하게(묽게)해서 담으면 금방 숨 주고
연하고 맛있어요.
파김치는 정말로 액젓이랑 단맛이 있는게 맛은 있는거같아요.
아참 요건 부록!ㅎㅎ
저는 열무,얼갈이도 소금에 안절이고 하는데
다들 맛있다고 해요.
양념을 요것도 간간하게
국물을 나물들을 김치통에 담고 부으면 겨우잠길동 말동
요렇게 넣으면 하루 두면 양념국물에 나물이 절여지면서
잠깁니다.
열무를 깨끗하게 완벽히 씻어서
양념을 부어 살살 골고루 섞어서 통에 담고
국물마져 부어주고 눌러주고 실온에 적당히
익혀 넣으면 됩니다.
열무 얼갈이는 꼭 살살 만져야해요.
이렇게하면 나물들이 절대로 질기지도 않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18924 | 장시호 18살 모습 12 | ㅂㅂ | 2016/11/20 | 8,497 |
618923 | 롯데70억질의 답변 | ... | 2016/11/20 | 456 |
618922 | 세월호 노란 우산 파는 곳 혹시 아세요 ? 2 | lush | 2016/11/20 | 642 |
618921 | 건강한 냉동식품 없나요? 9 | 하하 | 2016/11/20 | 1,921 |
618920 | 법 없이 행동한 닥이랑 순시리등 1 | 모순 | 2016/11/20 | 275 |
618919 | 우병우는 어케됐냐? 장시호 얼굴 공개하라!! 5 | 모두 공모한.. | 2016/11/20 | 790 |
618918 | 검찰개혁이 얼마나 시급한지 또 한번 절실하게 해주네요 5 | 더불어숲 | 2016/11/20 | 589 |
618917 | 윗집에서 애가 막 뛰어다니는데 어떻게 해야되요? 11 | 아놔 | 2016/11/20 | 1,622 |
618916 | 촛불이 정말 중요하군요. 7 | led촛불 | 2016/11/20 | 2,000 |
618915 | 우병우는 최순실과 연관해서 검찰 수사를 받은 적 조차 없어요 지.. 1 | ㅇ.ㅇ | 2016/11/20 | 451 |
618914 | 차움 원장 1 | 하야 | 2016/11/20 | 1,503 |
618913 | 이기적이어야지 잘 살까요? 5 | 보사노바 | 2016/11/20 | 1,215 |
618912 | 검찰은 최선을 다한것 맞음 1 | 현실 | 2016/11/20 | 623 |
618911 | 이러니 경찰에도 수사권을 줘야합니다. 4 | 진호맘 | 2016/11/20 | 657 |
618910 | 우병우 사진은 왜 조선일보인가요? 3 | ㅇㅇ | 2016/11/20 | 847 |
618909 | 가을걷이 1 | 두분이 그리.. | 2016/11/20 | 243 |
618908 | 그냥 단두대만 답 입니다 10 | ㅅㅂ | 2016/11/20 | 761 |
618907 | 수사결과발표...도대체 뭔 *소리를 하고있는건지 ? 2 | 참내 | 2016/11/20 | 1,011 |
618906 | [최순실 게이트] 檢 "朴대통령 피의자 입건".. 1 | 아마 | 2016/11/20 | 657 |
618905 | 세월호 뱃지나 팔찌 어디서 구입하나요? 5 | ... | 2016/11/20 | 815 |
618904 | 우병우는요? | ㅁㅊ | 2016/11/20 | 307 |
618903 | 우리 야당 인사들 쭈루륵 나오는데 좋네요 1 | ..... | 2016/11/20 | 402 |
618902 | 동계올림픽 꽃이 피겨인데 7 | ㅇㅇㅇ | 2016/11/20 | 1,337 |
618901 | 우병우는 어찌 됐나요? 8 | ..... | 2016/11/20 | 1,364 |
618900 | 아 진짜 뭣같아요 13 | 촌 | 2016/11/20 | 3,1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