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행사장에 남편 애들과 다녀왔어요.
6시부턴 라디오 공개방송도 있었고,
오후 1~7시 30분 까지 장장 6시간 넘게 나가 있었네요.
먹은거라곤 분식 종류..
배도 안찬데다, 추운데서 오들오들 떨다보니
몸살 올것 같아,
중간에 가자며 나왔어요.
오다가 따뜻한 곰탕 한그릇먹고 집에 왔는데
지금도 한기가 느껴집니다.
벌써 초겨울인듯.
저처럼 추운거 싫어하시는분들 있으시죠.
너무 너무 싫네요.
오늘은 전기장판 켜고 자려구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운데서 떨다 왔더니, 컨디션이 너무 안좋네요.
.. 조회수 : 2,173
작성일 : 2016-10-09 21:59:22
IP : 1.243.xxx.4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10.9 10:06 PM (117.111.xxx.240)지금이 바로 환절기.
바뀌는 계절, 온도에 몸이 미쳐 대응을 못해
면역력이 바닥을 기게 되어 감기가 달라 붙죠.
두꺼운 옷을 껴입고 군불 따끈하게 틀어
땀을 흥건하게 흘리고 주무셔야 몸이 개운해져요.2. ..
'16.10.9 10:14 PM (1.243.xxx.44)그렇잖아도 훌쩍훌쩍 콧물나고 감기기운 있는데,
남편에게 애둘 맡기기 그래서 같이 나왔는데,
너무 춥더라구요.
허허벌판이라 더 그랬는듯.3. 진짜
'16.10.9 10:16 PM (180.230.xxx.34)오늘 춥더라구요
그래도 낮엔 더워서 반팔반바지 입고 다녔는데
오늘도 반바지 입고 나갔다가 다시 들어와
긴바지 입고 나갔는데 와.. 위에 긴남방만 입었더니
추워서 엄청 후회 했어요4. ㅠㅠ
'16.10.9 10:21 PM (118.219.xxx.129) - 삭제된댓글정말 벌써 너무 춥네요..........ㅠㅠ
없이살아서 겨울 정말 너무 싫고 무서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