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교 과제때문에 친구들이 놀러왔는데, 집을 보더니 완전 부러워하더라구요.
지방광역시인데 근처에 아파트들이 거의 5억~7억 사이거든요. (35~50평)
전 아파트 안가고 그냥 상가주택 구매해서 최상위층에 리모델링해서 살고 있습니다..
거주공간이 70평 조금 넘는데 리모델링하는데 2억 좀 넘게 들었구요...
서재도 있고, 운동실도 있고,, 친구들이 전부 TV에 나오는 집같다면서....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가 확 풀리네요,,
우와 리모델링에 2억요.. 그것만 해도 소형아파트 한채값은 되네요..
근린상가주택이라서, 아무것도 없는 상업공간을 꾸미는데 그렇게 들었네요..
시스템에어컨 방방마다 다 넣고.. 그래도 근처 아파트가는것보다는 싸게 치이는거니까요 뭐..ㅎㅎ
2억 인테리어라니...
구경하고파요.
리빙데코에 올리실 의향은 없는지 ㅎ
70년대 아파트 붐이 불었어도 지금까지 단 한번도 아파트에서 살고싶은 생각 없어요. 그냥 저랑 아파트랑 안 맞는 거 같아요.
리모델링에 이억... ㅎㄷㄷㄷ
진짜 보고싶네요
아마 아무것도 없는 70평 공간을 아파트처럼 만들려면 가까운 설계사무소가도 적어도 1억5천은 나오지싶네요^^
아파트 답답해서 단독으로 가고 싶은데
수리비나 셔틀,쓰레기 처리 같은 것이 망설여져요.
상가주탁을 얼마주고 구입하셨나요?
위치는 어딘지도요
관심이 있어서요
부산이구요. 22억정도 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