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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인커피숍에 와있는데요

ㅇㅇ 조회수 : 24,847
작성일 : 2016-10-09 20:13:46
아이들 학원 보내면서 음료수 테이크아웃 4잔 시켰어요 저는 하루종일 커피랑 티를 많이 마셔 안시켰구요. 아이들 학원보내고 저는 그냥 한시간만 앉아 있겠다하니 저도 한잔 시키라네요..
제가 테이크아웃 4잔이나 시켰는데 안마시고 싶은거 시켜야하냐고 했는데 덜 좋아하네요..제가 진상입니까?
IP : 223.62.xxx.55
7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9 8:16 PM (180.230.xxx.90) - 삭제된댓글

    저라면 4잔도 취소하고 딴 가게로 갈래요.

  • 2. ㅇㅇ
    '16.10.9 8:16 PM (49.142.xxx.181)

    테이크아웃 4잔은 4잔이고 따로 한잔 시켜야 하나보네요..

  • 3. 정말
    '16.10.9 8:16 PM (112.148.xxx.94)

    너무하네요~
    저런 사람이 무슨 장사를 한다고...

  • 4. 아이들한테
    '16.10.9 8:18 PM (121.133.xxx.195)

    음료는 들려 보내고
    본인은 암껏도 없이 테이블에
    앉아서 한시간 있겠다한거죠?
    별 문제 없어보이는데

  • 5. 궁금
    '16.10.9 8:18 PM (58.224.xxx.11)

    진상 아닌 것 같은데
    진상일까요.

  • 6. 거참
    '16.10.9 8:19 PM (121.146.xxx.218)

    장사할줄 모르는 가게네요.
    혹시 상대가 알바생인가요?

  • 7. ㅡㅡ
    '16.10.9 8:19 PM (112.150.xxx.194)

    그 주인 장사할줄 모르네요.

  • 8. -_-
    '16.10.9 8:21 PM (112.186.xxx.124)

    테이크아웃 네잔이면 나는 고맙겠고만 ..진짜 장사할줄 모르네요

  • 9. ....
    '16.10.9 8:21 PM (211.177.xxx.39) - 삭제된댓글

    저리 맹꽁이같으니 잘안되죠.

  • 10.
    '16.10.9 8:21 PM (121.167.xxx.208)

    다신 안가는걸로..... 진짜 정떨어지네요.

  • 11. ..
    '16.10.9 8:22 PM (112.148.xxx.2) - 삭제된댓글

    제발 주어를 좀 써주세요. 진짜 주어 없는 글 읽기 싫어요.

    오늘 아이들 학원 보내면서 카페에 들러 아이들 먹으라고 음료수 테이크아웃 네 잔을 시켰어오.
    저는 하루종일 커피랑 티를 많이 마셔서 시키지 않았고요.
    아이들 손에 음료수 들려서 학원 보내고 그냥 카페에 앉아있다 가려했는데
    카페 주인이 저더러 왜 음료수를 시키지 않느냐고 눈치를 주네요.
    제가 테이크 아웃으로 네 잔이나 시켰는데, 눈치 받으니 화가나요. 제가 진상입니까?

    좀 이렇게 써달라구요. -.,- 주어 넣어주고 목적어랑 장소 정도 넣으면
    읽는 사람 입장에서 글이 훨씬 명확한데 이게 어렵나요?

  • 12. 쓸개코
    '16.10.9 8:22 PM (14.53.xxx.239)

    한잔 시켜 장시간 앉아있는 손님보다 훨씬 낫겠는데;
    정말 장사할 줄 모르는 업주네요..

  • 13. ....
    '16.10.9 8:23 PM (125.188.xxx.225)

    주인이 이상해요..

  • 14. ...
    '16.10.9 8:23 PM (211.177.xxx.39) - 삭제된댓글

    글 다 이해되는데요?

  • 15. ㅇㅇ
    '16.10.9 8:24 PM (116.40.xxx.46)

    다 이해되는데요 2222

  • 16. 저도
    '16.10.9 8:24 PM (112.148.xxx.94)

    이해 안 되는 부분이 전혀 없는뎅~^^;

  • 17. ..
    '16.10.9 8:24 PM (112.148.xxx.2) - 삭제된댓글

    원글님, 남들이 읽는 글을 써야할 땐 제발 주어를 좀 써주세요. 진짜 주어 없는 글 읽기 싫어요.

    오늘 아이들 학원 보내면서 카페에 들러 아이들 먹으라고 음료수 테이크아웃 네 잔을 시켰어요.
    저는 하루종일 커피랑 티를 많이 마셔서 시키지 않았고요.
    아이들 손에 음료수 들려서 학원 보내고 그냥 카페에 앉아있다 가려했는데
    카페 주인이 저더러 왜 음료수를 시키지 않느냐고 눈치를 주네요.
    제가 테이크 아웃으로 네 잔이나 시켰는데, 눈치 받으니 화가나요. 제가 진상입니까?

    좀 이렇게 써달라구요. -.,- 주어 넣어주고 목적어랑 장소 정도 넣으면
    읽는 사람 입장에서 글이 훨씬 명확한데 이게 귀찮고 어렵나요?

    네번째 댓글님이 본인이 이해한 내용이 맞는지
    확인해보시는 거 보니 저만 이 글이 한 번에 눈에 들어오지 않은 게 아닌 듯.

  • 18. 주어 없어도
    '16.10.9 8:25 PM (122.40.xxx.85) - 삭제된댓글

    이해되는데요.
    정말 공문, 논문도 아니고 왜 저런데요?

  • 19. ..
    '16.10.9 8:25 PM (211.58.xxx.97)

    저도 원글 이해되고요
    저라면 다신 그 가게 안가요 장사 진짜 뭐같이 하네요

  • 20. 이글에
    '16.10.9 8:26 PM (122.40.xxx.85)

    아이들 학원 보내면서 음료수 테이크아웃 4잔 시켰어요 저는 하루종일 커피랑 티를 많이 마셔 안시켰구요. 아이들 학원보내고 저는 그냥 한시간만 앉아 있겠다하니 저도 한잔 시키라네요..
    제가 테이크아웃 4잔이나 시켰는데 안마시고 싶은거 시켜야하냐고 했는데 덜 좋아하네요..제가 진상입니까?
    ===============================================
    주어가 없나요?

  • 21. 글 이해 가구요
    '16.10.9 8:27 PM (223.33.xxx.117)

    주인 이상하네요 다시는 안갈듯 곧 망하겠어요 그런식으로 장사한다면

  • 22. ..
    '16.10.9 8:27 PM (59.29.xxx.222)

    앉아있기 심심해서 쿠키라도 하나 시켜먹긴 하겠어요.

  • 23. ..
    '16.10.9 8:28 PM (14.42.xxx.120) - 삭제된댓글

    헐. 다 이해되는 글인데요.
    그 카페 장사못하네요.

  • 24. 가끔
    '16.10.9 8:28 PM (117.111.xxx.241)

    글이 혼잣말처럼 적어 논것도 있긴해요 ㅎ

  • 25. ....
    '16.10.9 8:30 PM (220.127.xxx.232)

    이글이 이해안되는 본인에게 문제를 찾아보심이..
    완벽한 문장이 필요하시다면 일단 이곳은 윗님께 안어울립니다. 주어 필요하신 님아

  • 26. ..
    '16.10.9 8:31 PM (223.38.xxx.96)

    주어목직어확실한글읽으면좋지만
    원글님글이해잘되는데요..
    한시간만앉아있겠다면땡큐일텐데
    진상아니예요~~

  • 27. 헐...
    '16.10.9 8:34 PM (61.83.xxx.59)

    저런 서비스 마인드로 장사하면서 손님 없는걸 남 탓 하겠죠.

  • 28. ㅇㅇ
    '16.10.9 8:37 PM (121.165.xxx.158)

    글 너무 너무 잘 이해되구요, 주인이 이상하네요. 곧 망하겠어요. 일단 원글님부터 거기 다시는 안가실테니까.
    제기준 원글님 진상아니시구요....주인이 정말 장사를 못하네요. 금방 망하겠어요

  • 29. 이제
    '16.10.9 8:37 PM (220.103.xxx.46)

    거기 안가고싶을듯요
    알바면 주인이 안됐구요

  • 30. ..
    '16.10.9 8:37 PM (112.148.xxx.2)

    원글님, 글 고쳐주셔서 감사합니다 ㅜㅜ 괜히 제가 진상부린 것 같아 죄송해요..
    그리고, 원글님 진상 아니세요. ㅠㅠ

  • 31. ...
    '16.10.9 8:40 PM (58.230.xxx.110)

    장사 그만하고 싶은신 분인가봐요...

  • 32. ...
    '16.10.9 8:42 PM (14.52.xxx.60) - 삭제된댓글

    그정도면 됬지 뭘...

  • 33. ...
    '16.10.9 8:43 PM (14.52.xxx.60)

    그정도면 됬죠 뭘... 주인이 좀 이상하네요.

  • 34. ㅇㅇ
    '16.10.9 8:45 PM (223.62.xxx.55)

    아..죄송해요 제가 좀 횡설수설을 해놓긴했네요 주어도 없고..네트워크가 고르지 못하다고 해서 글이 안올라간줄 알았어요 그동안 댓글 많이도 써주셨네요.
    주어 써서 댓글에 다시 써주신님 감사해요..

    그런데 알바생이 아니고 주인여자였어요. 아이들은 따뜻한 코코아 먹겠다는데 자꾸 생과일주스 먹으라고 하고..뚜껑도 지저분하고 좀 그랬어요.

    저는 아이들 기다리는 동안 옆건물 투썸으로...맘 편하네요. 개인커피숍 문제있다고들 하시는데 몸소 느꼈어요 저도 다신 거기 안갈거니까요

  • 35. 주인이상
    '16.10.9 8:45 PM (115.143.xxx.8)

    제가 주인이라면 고맙다고 쿠키나 과일쥬스 서비스로 한잔 주겠네요.
    네잔이나 팔아줬는데..그주인 장사 진짜 못하네요.

  • 36. ..
    '16.10.9 8:57 PM (121.167.xxx.172)

    1인 4잔 주문이면 고마운 손님인데 주인이 장사를 못하네요.

  • 37. ....
    '16.10.9 9:00 PM (221.157.xxx.127)

    테이크아웃 할인되는곳이면 이해도 감요

  • 38. ㅇㅇ
    '16.10.9 9:06 PM (223.62.xxx.55)

    테이크아웃 할인 안되죠ㅠㅠ 가격 같았어요 한잔에 4500원자리 음료수 4잔 시켰어요

  • 39. 그레이스
    '16.10.9 9:11 PM (220.76.xxx.190)

    저는 투썸에서 저런 봉변 당했어요.
    동기생 9명 중 1명이 차시간이 얼마 안남아 안시키고 8잔시켰는데 완전 눈치주더라구요. 50대 부부였는데 정말 나이드니 저래 인색하구나 싶은게 얼굴에 짜증가득한게 자조차 확 짜증나더라구요.

    그리고 개인 커피숍 위생문제 심각요.
    아는 분이 체인점 오픈했는데 위생메뉴얼이 후
    덜덜 합니다
    과연 개인커피숍에서 그걸 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고요

  • 40. 저런 경우
    '16.10.9 11:15 PM (118.220.xxx.90)

    가게주인이 " 그냥 앉아있기 뭐하실까봐.."하면서 물이라도 한잔 가져다 주거나 가져가라고 하면..완전 단골되는건데..주인이 뭘 모르네

  • 41. 서비스 한잔드려도 좋겠구만
    '16.10.9 11:32 PM (211.201.xxx.244)

    저같으면 서비스 차 한잔 드리겠네요.

    전에 지방에서 서울 이사 오는 날 오전에 짐쌀 때
    가족 넷이 개인커피집 가서 4잔 시켰는데
    오늘 이사나가는 거 알면서도 쿠키 서비스 주셨던 기억이 나네요. 참 고마워서 샌드위치도 시켜먹었어요.

  • 42. 답답
    '16.10.9 11:36 PM (122.36.xxx.159)

    저같아도 서비스로 뭐라도하나드리겠구만
    참 장사 야박하게하네요

  • 43. ㄱㄱ
    '16.10.9 11:44 PM (211.105.xxx.48)

    헐 힝..... 돈에 쫓기거나 뭔가 사정이 있을거라 생각하자구요 ㅠㅠ

  • 44. ......
    '16.10.10 12:05 AM (180.71.xxx.236)

    자영업하는사람들 좀 반성들좀 해야합니다.
    이런식으로 까칠하게 장사하면서 손님없는 타령들이나하고,
    이 커피숍 뿐만아니라 다른 업종사람들도 보면,
    심한 불친절에 양도 적고 맛또한 없으면서 불경기 타령들만 하더군요.

  • 45. ㅇㅇㅇ
    '16.10.10 12:46 AM (211.201.xxx.214)

    아휴.......
    디게 장사 못하네요.
    저런 가게는 결국 문 닫아요...
    동네 장사하면서......
    머리 참 나쁘네요.

  • 46. 맞아요
    '16.10.10 1:11 AM (119.82.xxx.84)

    저도 집근처 카페 도장안찍어줘서 안다닐라고요.
    돈도 없는데 아낄겸 수퍼가서 그냥 음료사먹게요.
    괜히 매상올려주면서 기분상하고 정말 못살겠어요.
    팔아줘도 욕먹고 장사안돼면 또 소상공인 죽인다 뭐라하고..
    적어도 프랜차이즈 커피숍에서 도장이나 포인트 적립안해주거나
    그러지는 않아요. 저무 기본 개념도 안된 개인 카페업자들 많아요.

  • 47. 답답
    '16.10.10 2:18 AM (185.9.xxx.67)

    여기도 자영업자들 특히 커피숍 사장들 푸념, 자주 올라오잖아요.
    장사 안 되는데 매출에 도움도 안 되는 손님들이 와서 죽치고 앉아있다 어떻다 저떻다.
    주인이 안좋은 표정 짓고 있는데 어떤 손님이 오겠냐고요.

  • 48. ///
    '16.10.10 2:39 AM (61.75.xxx.94)

    개인 커피전문점에서 저도 봉변(?) 당한적 있어요
    10년전쯤 대학원 다닐때 매일 두잔씩 테이크아웃으로 커피를 샀는데
    쿠폰도장을 처음 다 채운날 한 잔은 쿠폰이고 한잔은 돈으로 계산했는데
    캐리어를 안 주길래 캐리어를 하나 달라고 하니
    버럭 화를 내면서 서비스로 커피 한잔을 공짜로 주는데 캐리어까지 달라고 하냐고
    맡겨놓았냐고, 캐리어는 돈 주고 커피 사는 사람에게 제공하는 거지 공짜커피 손님에게
    제공하는 게 아니라고 합디다.

    저도 화가 치밀어 올랐지만 꾹 참고
    난 공짜인줄 알고 달라고 했는데 이게 그리 화를 낼일이냐고
    공짜로 제공안 하면 캐리어값이 얼마인데 구입하겠냐고
    먼저 물어보지 그랬냐고 가방과 책을 들고 가는데 캐리어 없이는 커피두잔을 가지고 갈수가 없다
    사장님 손해 안 나게 캐리어값 적당하게 받으시고 제게 캐리어를 제공해달라고 했어요.
    500원 드리고 캐리어 받아서 커피 들고 갔는데 그 뒤로 그 집 끊었어요.

  • 49. ,,,
    '16.10.10 5:46 AM (121.128.xxx.51)

    인천 영종도에 언니네 부부 우리 부부 아들 부부 6이서 갔는데
    호텔 커피숍에 가서 커피 6잔 시키고 형부와 남편은 들고 밖으로 나갔고
    언니 나 아들 부부 4이서 자리에 앉아서 마시고 있으니까
    테이크 아웃은 자리에 앉으면 안된다고 나가라고 하던데요.
    손님도 두세명 밖에 없고 텅텅 비었는데도요.

  • 50. ....
    '16.10.10 7:48 AM (118.46.xxx.63)

    테이크아웃 네잔을 허용하면 세잔도 허용해야 할까요? 그럼 세잔 두잔은요? 예외를 만들면 그만큼 기존 규칙에 정당성이 사라지니까요. 전 이해 안 가는 바도 아니네요.

  • 51. ..
    '16.10.10 8:43 AM (61.72.xxx.143)

    장사도 아무나 하는게 아니에요..

    서비스 마인드가 저리 없으니 망하는겁니다...

  • 52.
    '16.10.10 9:33 AM (59.25.xxx.110)

    서비스라도 한잔 드리겠네요.
    장사 너무 못하네요 거기

  • 53. 음음음
    '16.10.10 10:06 AM (59.15.xxx.123)

    조만간 다른 간판이 올라올 듯..바보탱이...

  • 54. ㅜㅜ
    '16.10.10 10:46 AM (203.237.xxx.73) - 삭제된댓글

    아마 주인이 아닌거 같아요..답답..어리버리 종업원 아닐까요 ?
    제가 요즘 몇번 가본 일본도시락 가게 여주인분 이야기 하고싶네요.
    제가 처음으로 그 도시락집을 발견하고, 들어가 이거저거 종업원에게 묻고
    집에 아이들 사다주려고 도시락을 세종류 시켰어요. 종업원에게 그곳이 처음이라 이런저런
    메뉴관련 질문을 하고 주문을 하고 한옆에 서있었는데,,그때 한쪽에서 지켜보던
    그 여자분이 오셔서, 그냥 한쪽에서 기다리겠다던 저희를 손님석에 앉히시고
    주방에 가시더니 따뜻한 계란찜과 된장국을 가져오시더라구요.
    그렇게 테이크아웃 할 도시락이 만들어지는 동안 간단한 요기거리까지
    챙겨주시더라구요. 그래서 그 여자분이 주인인걸 알았어요..종업원과 똑같은 옷차림에,
    똑같이 일을 하고 계셨거든요.
    그리고 한달도 더 지나서, 다시 그 가게를 갔는데,
    밤이 좀 늦었는데도 불구하고, 대번에 저희를 알아보시고,
    또 자리를 권하고, 계란찜과 된장국을 주시더라구요..정말,,주인이 이렇게 장사하면
    잘되겠구나..싶었네요. 참 따뜻했어요. 날씨도 쌀쌀해지는데..이런 대접 받으니..
    인정있게 느껴지구요.

  • 55. 저는 생각이 다른게
    '16.10.10 11:05 AM (126.235.xxx.6)

    테이크아웃을 한 잔이 아니라 열 잔을 했더라도 매장안에 있으려면 커피 시켜야 되는거 아닌가요?
    서비스 주고 말고는 주인 맘이고..
    테이크 아웃 네 잔 했다고 커피 안 시키고 매장에 있는다는게 더 이상합니다.
    저도 커피 사 마시는 사람이지만. 전 주인 입장이 이해가 갑니다.

  • 56. 뚜왕
    '16.10.10 11:10 AM (203.244.xxx.22)

    저같으면 물이라도 한잔 갖다드릴까요? 할텐데... 너무하네요...

  • 57. ...
    '16.10.10 11:30 AM (121.162.xxx.70) - 삭제된댓글

    이경우는 좀 예외적인 경우고 ...
    다른분들이 댓글에 적으신 예들은 1인 한잔 음료 시키는거 당연한데
    본문의 경우와 엮지마세요

    그리고 테이크아웃 말이 나와서 말인데
    동네 브랜드 커피숍에서 테이크아웃용으로 500원 저렴하게 팔았는데
    손님들이 그 오백원 할인받으려고 테이크아웃용으로 시켜서 매장에서 먹고가더래요
    제돈주고 먹는 손님들은 호구된 기분에 항의하고
    결국은 둘다 같은 금액 됐답니다;;

    저런식으로 하면 소비자가 누릴수있는 권리만 줄어들어요

  • 58. ...
    '16.10.10 11:36 AM (121.162.xxx.70) - 삭제된댓글

    이경우는 좀 예외적인 경우고 ...
    다른분들이 댓글에 적으신 예들은 1인 한잔 음료 시키는거 당연한데
    본문의 경우와 엮지마세요

    그리고 댓글에 테이크아웃 에피 쓰신분
    동네 브랜드 커피숍에서 테이크아웃용으로 500원 저렴하게 팔았는데
    손님들이 그 오백원 할인받으려고 테이크아웃용으로 시켜서 매장에서 먹고가더래요
    제돈주고 먹는 손님들은 호구된 기분에 항의하고
    결국은 둘다 같은 금액 됐답니다;;

    저런식으로 하면 소비자가 누릴수있는 권리만 줄어들어요

  • 59. 주인 입장이라면
    '16.10.10 12:12 PM (175.194.xxx.229) - 삭제된댓글

    한 두번은 눈감아 주고,
    계속 그러면 알아듣게 설명하는게 좋겠고

    손님 입장에서는
    테이크 아웃은 테이크 아웃이고
    자리값은 하는게 마음편할것 같은데요.

  • 60. 주인이 야박하네요
    '16.10.10 12:33 PM (110.15.xxx.238) - 삭제된댓글

    장사 그렇게 하는게 아니죠. 4잔이나 시켰는데. 거긴 다시 가지 마세요.

  • 61. 에효.
    '16.10.10 12:35 PM (111.65.xxx.120)

    참나...................너무하네요.

  • 62. 잠재적 소비를 무시한
    '16.10.10 12:39 PM (121.187.xxx.84) - 삭제된댓글

    매장 주인은 니가 테이크 아웃류를 주문했으니 그건 자리값이 포함이 안된거야 그러니 나가~ 단순한 계산으로만 한 행동 같음

    그런데 테이크 아웃을 주문했던 소비자가 계속 들려 주고 매장안에서 커피를 주문할 수도 있는 잠재적 소비를 생각 못한거로 봐야, 한마디로 장사 머리가 딸린다 그말이죠 다신 안가죠 커피집도 많은데?ㅎ

    글서 장사머리는 따로 있다 소리 괜히 있는게 아니에요

    내가 가는 개인커피집은 옆에 싸이드 무료 커피가 있다는, 더 마시고 싶음 드셔요~마인드. 사람들이 보통은 커피를 막 퍼마시질 않잖아요 그러니 추가 무료커피를 크게 찾지는 않고 여튼 주인 마음씀이 넉넉하니 먹고 안먹고를 떠나 기분 좋죠

  • 63. 가지마요
    '16.10.10 12:51 PM (122.38.xxx.44)

    주인 마인드가 장사 하실 분이 아니네요.

    그런데 이와중에 원글님. 자녀분이 4 명이나 되세요?^^

  • 64. 장사 머리 없는 둔탱이
    '16.10.10 2:05 PM (210.181.xxx.131)

    있어요.
    특히 나이 먹고 은퇴해서 자영하시는 분들...
    우리 동네 뚜ㄹㅈㄹ 빵집 쥔장...
    마침 저희집에서 모임이 있어,
    빵이며 케잌을 4만원어치 가량 구입했는데,
    먹다 남으면,포장해서 손님들 들려보내려고,
    빵포장 비닐...5장 정도 줄수 있겠냐고 물어보니,
    표정 변하길래,
    안되면 파시라고 그랬더니,
    장당 100원쳐서 500원 더 받더군요.
    원래 싫어했지만,
    그이후로 한번도 간적이 없네요.
    같은 라인에 프렌차이즈만 3개인데...
    다른 집은 2만원 언저리 사면 싫다 그래도 뭐라도 끼워주는데,
    시식도 마구마구 시키고...
    마침 맛 있는 그집 케익이 다 떨어져서 옆집 갔다가...
    이유를 알고 왔다죠.

  • 65. 호롤롤로
    '16.10.10 2:32 PM (220.126.xxx.210)

    1잔시켜서 몇시간 죽치는 양반들도 많은데 고마운줄모르고..ㅎ
    돈많아서 취미로 장사하나보네요~ 다신 가지마세요

  • 66. ...
    '16.10.10 2:36 PM (1.229.xxx.193)

    개인커피숍은 약간 불친절한느낌이라는 이미지가 있어요
    대체로 그러더라구요

  • 67. 선입견
    '16.10.10 3:54 PM (106.248.xxx.82)

    어쩔수 없어요.
    한번 개인커피숍에서 홀대 아닌 홀대를 받으면 선입견이 생길 수 밖에 없죠.
    그것도 동네 장사를 하는 분들이 그렇게 하면...

    동네 장사는 말 그대로 `단골 손님` 장사일텐데, 오며가며 한번 먹고 말 뜨내기 손님도 아니고
    어찌 저리 대하는지... ㅉㅉㅉ

    그래놓고 어디 가서는 `개인 커피숍 못해먹겠다` 그러고 있겠죠.

  • 68. ...
    '16.10.10 4:03 PM (114.204.xxx.212)

    헐 혼자가서 테이크아웃 4 잔 시켰는데 또 시키래요?
    뭔 장사를 그리 하나요

  • 69. ...
    '16.10.10 4:06 PM (114.204.xxx.212)

    자릿값 따로 해야 한다는 댓글이 나오는거 보니 , 그 주인같은 분 많네요
    할인해주는 테이크 아웃 한잔 사고 앉으면 안되지만, 네잔사고 한가한데 한시간 정도 앉아있겠다고 양해 구하는 손님에게 그리 박하게 굴면 장사 어렵죠

  • 70. 나비
    '16.10.10 4:15 PM (222.108.xxx.231) - 삭제된댓글

    저같음 두번다시 안가요ㅡㅡ

  • 71. ???
    '16.10.10 4:44 PM (223.62.xxx.197)

    테이크아웃이라 자리값 빼고 받는거면 몰라도
    종이냐 유리냐 컵만 다를 뿐이지 아님 뭥미?
    그럼 테이크아웃 네 잔 사서 그자리서 원샷때리면 앉아있어도 되나??
    이게 말이여 방구여..

  • 72. ㅉㅉ
    '16.10.10 5:49 PM (185.9.xxx.66)

    태도가 그러니 소상공인 신세 못 벗어남.

  • 73.
    '16.10.10 6:00 PM (123.215.xxx.121) - 삭제된댓글

    테이크아웃 할인이 된다면 조금 이해가 되지만 할인도 안되진 매장인데..
    참 야박한 사장이네요

  • 74.
    '16.10.10 6:01 PM (123.215.xxx.121)

    테이크아웃 할인이 된다면 조금 이해가 되지만 할인도 안되는 매장인데..
    참 야박한 사장이네요

  • 75. 다른손님
    '16.10.10 6:04 PM (39.7.xxx.86) - 삭제된댓글

    다른손님들은 님이 테이크아웃 4개 시킨 분인지 모르잖아요. 잔 없이 자리잡고 있는 사람보고 이 카페는 그래도 되는 구나 하면 곤란 하겠죠. 저라면 머그에 얼음물이라도 드렸을거 같지만..

  • 76. 장사하긴 그른...
    '16.10.10 6:15 PM (211.210.xxx.213)

    엄청 장사 잘 되는 곳이 아닌이상 저렇게 할 이유가 있을까요? 테이크아웃 주고 한 잔시켜 한 시간 정도 기다리면 토스트한쪽 가져다주시는 주인은 봤어요.

  • 77. ..
    '16.10.10 8:22 PM (211.110.xxx.107)

    그러게요. 저 같아도 머그에 얼음물

    드렸을 거 같네요. 다른 손님들 오해할 수 있으니...

    하여튼 융통성이라곤 눈꼽만치도 없는 주인장이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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