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독감주사 다들 맞으시나요?

마이마이 조회수 : 2,408
작성일 : 2016-10-09 19:58:52
초등학교 고학년 아이 키우는 주부입니다
아이키울때 필수 예방접종 당연히 다 했고
폐구균?뭐 이런 비싼 선택 접종도 다 했어요.
독감예방주사는 초등학교 입학전까지는 다 맞췄구요.
이런얘기 왜 드리냐하면 예방접종을 하나도 안하는 부모가
아동학대에 해당한다 이런 의견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건 아니라는 이야기에요^^;

초등입학후부터 독감접종 안한 이유는
독감은 WHO에서 올해 이런 인플루엔자가 유행할것이다 라고 예상을 하고 백신회사에서 그에 따라 백신을 만드니 사실 BCG나 DPT같은 주사와는 달리 확률상의 문제라고 생각되어서요.
A형 독감이 유행한다 예상되서 그것에 맞는 백신을 만들었는데 사실 유행은 다른 유형이 될수도 있는거잖아요

그리고 아이 8살무렵 예방접종으로 장애인이 된 사람들 이야기를 다룬 시사프로그램을 보고 꼭 필요한 접종 아니면 하지말자 싶은 생각이 들어서였어요.

아이가 초등입학후로는 아픈게 확연히 줄어들 아니라서인지 오히려 독감주사 안맞은 이후로 독감 걸리지도 않고 감기횟수도 줄었어요.
이건 나이가 많아져서 어릴때보다 덜아파서 그렇겠죠.
다른분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독감주사 맞을 시즌이 되니 또 갈등되네요.
IP : 211.38.xxx.1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
    '16.10.9 8:01 PM (112.168.xxx.75)

    초등고학년 독감접종 다 맞혔네요

  • 2. ,,,
    '16.10.9 8:02 PM (112.186.xxx.124)

    저는 몸이 약한 편이라 마흔인 지금도 맞는데..올해 맞을까 생각중이에요

  • 3. 가짜주부
    '16.10.9 8:08 PM (58.233.xxx.236)

    초4, 고1인데 계속 접종하다가 작년에 접종안했습니다.
    부작용도 있다고 해서 올해도 안할 생각입니다.

  • 4. **
    '16.10.9 8:12 PM (112.173.xxx.198)

    저도 접종안했어요 3,4년 된듯해요

  • 5. 아는 의사쌤이
    '16.10.9 9:09 PM (203.81.xxx.83) - 삭제된댓글

    독감 접종 안해주는건
    아동학대래요...

    독감에 신종플루?도 포함된거니
    접종하라고 히시더라고요

  • 6. ...
    '16.10.9 9:45 PM (121.135.xxx.42)

    백신 팔아먹으려는 거겠죠.
    의무 아니면 안 맞아도 되는 거예요.

  • 7. 독감
    '16.10.9 10:16 PM (219.255.xxx.139)

    안맞으면 독감 걸릴거 같고 맞으면 걸려도 가볍게 지나간다고 해서 매해 세모녀 꼭꼭 맞았는데, 재작년 둘째가 a형 독감으로 죽다살아나고 타미플루 먹었어요. 접종했는데도 그러길래 작년에 세모녀 모두 안맞았는데 감기도없이 지나갔구요.
    생각해보면 독감맞아도 겨울에 어린 둘째는 감기에 꼭 걸렸으나 주사맞아서 약하게 지나간다고 착각한거 같아요
    올해도 아무도 안맞을 거에요.

  • 8. 우리아이
    '16.10.9 10:57 PM (14.52.xxx.51)

    접종을 해도 두번씩이나 독감에 걸리더라구요. 다른종류 독감이라나 머라나. 접종하고나면 살짝 감기도 앓고. 그래서 작년부터 안맞춥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4957 전국구 샷시 수리하는 업체들 이용해보신분 계신가요 .. 2016/10/11 567
604956 물 흐르듯이 만나다 하는게 결혼인가요? 서로 같은맘에 만나는게 .. 2 Qqqqqq.. 2016/10/11 1,306
604955 약x명가 지점마다 서비스나 효과가 비슷한가요? 3 rahee 2016/10/11 738
604954 워킹맘인데 가사도우미 쓰니 정말 살것 같습니다 37 나무 2016/10/11 7,066
604953 경기도 화성은 아파트 공급과잉 아닌가요?? 16 아리송 2016/10/11 2,921
604952 현관 유리장에 자수매트 괜찮을까요? 본정 2016/10/11 239
604951 엄마와 여행/ 베트남 다낭 VS 상해 어디가 좋을까요? 4 패키지 추천.. 2016/10/11 1,668
604950 재미있는 동영상이어요 교교 2016/10/11 350
604949 이젠 결단코 더치하겠다고 단단히 결심했는데... 18 멍충아 2016/10/11 6,027
604948 공부 잘하셨던 분들은 자녀교육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해요 5 2016/10/11 1,969
604947 우리가족(2인) 생활비.. 좀 봐주세요 69 생활비 2016/10/11 7,165
604946 유통기한 2개월 지난 청국장 먹으면 안되죠?? 3 아깝다 2016/10/11 6,705
604945 10월 10일자 jtbc 뉴스룸 2 개돼지도 알.. 2016/10/11 267
604944 (아이오페 슈퍼바이탈) 화장품 샘플 많이 받으려면 어떤 방법이 .. 샘플 2016/10/11 788
604943 은행에 도장을 두고 왔나봐요.. 5 2016/10/11 888
604942 한국에서 1년 다닌 후 미국대학 2학년으로 진학하는 프로그램 문.. 11 미국대학 2016/10/11 1,386
604941 한 봉씩 먹는 견과류 증 추천할 제품 있으세요? 7 추천해주세요.. 2016/10/11 2,670
604940 핸드폰 충전기땜에 불 날뻔했어요 1 Oo 2016/10/11 1,951
604939 문득 프로듀사가 보고싶어 몰아보기 하다가 박보검 얼굴을 봤어요 3 ㅇㅇ 2016/10/11 1,848
604938 초등1학년인데 벌써 친구문제 심하네요ㅜㅡ 2 속상해 2016/10/11 1,964
604937 2016년 10월 1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10/11 342
604936 아기 재우고 혼자 영화 보면서 맥주 한잔 6 좋다 2016/10/11 1,200
604935 치밀유방이라고 나왔는데 괜찮을까요? 6 ddd 2016/10/11 3,177
604934 대놓고 차별하는 사람이 본인한테는 잘하면 어떠세요? 11 ........ 2016/10/11 1,883
604933 "도라지를 짓밟고 백두산을 모욕하고 민주화를 조롱하여... 19 홍은전 작가.. 2016/10/11 2,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