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쁘지도 않고 잘하는거 없는 사람은 어떻게 맘 다스려요?

..... 조회수 : 4,191
작성일 : 2016-10-09 19:21:44
외모가 주는 혜택이 많잖아요
외모가 능력이다 그러고요

예쁘면서 잘하는 뭔가가 있으면 인기있고 잘나가지만
예쁘지않고 잘하는것만 있어도..난 예쁘지않지만 ㅇㅇ는 잘해..하면서 만족해하는데요

예쁘지도 않고 잘하는것도 없는 사람은 어떻게 마음 다스리나요?
ㅠㅠ 속상해요..
못생긴건 아닌데 그렇다고 예쁘지도 않고 잘하는것도 없고
소심하고 자신감이 항상 없네요
저같은 사람은 어떻게 맘 다스리며 사나요??
IP : 1.227.xxx.24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0.9 7:31 PM (182.225.xxx.138)

    꼭 남보다 뭘 잘해야 하나요?
    그냥 사는거죠.
    세상은 포기해야 편해져요.

  • 2. 어차피 불평등해요
    '16.10.9 7:36 PM (39.121.xxx.22)

    공부머리같이
    못받아들임 정신병걸리는거고

  • 3. 뭔가 하나를
    '16.10.9 7:46 PM (42.147.xxx.246)

    배우세요.

    그러면 됩니다.

  • 4. 자기만의 캐릭터를...
    '16.10.9 8:00 PM (121.132.xxx.241)

    세상에는 예쁜 외모와 공부 말고도 수백만? 의 가치들이 있어요. 내가 젤 잘하는것을 찾아요. 자기걸로 만드세요.

  • 5. 호스피스병동
    '16.10.9 8:06 PM (90.205.xxx.115)

    자원봉사 일주일 해보세요
    눈이 바뀔겁니다

  • 6. 그냥
    '16.10.9 8:07 PM (223.33.xxx.41) - 삭제된댓글

    열두 가지 재주 있으면 굶어죽는다잖아요. 마음가거나 그나마 능력이 된다싶은 거 하면 되죠. 한가지에 매진하면 오래걸 릴 뿐 안 되는 것은 없죠.

  • 7. 저와 같은 마음
    '16.10.9 8:16 PM (89.66.xxx.248)

    특히 어린적에 부모가 못생겼다고 말하는 것 참 상처가 되고 스스로 자괴감 들게 해요 그래서 얼굴에 대한 컴플렉스가 지금도심해요 문제는 본인을 괴롭히는 정신은 본인 문제지만 못생긴 사람이 그렇게 싫더라구요 그런데 더 심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얼굴이 좀 그런 사람은 화장을 너무 진하게 하면 더 두드러져 보이는데 옷도 가슴 파인 옷 천박해 보이고 화장이나 패션으로 좀 무난하고 자연스럽게 보안을 좀 해주면 좋은데........... 그래도 사람들과 관계는 인간성이 최고인듯

  • 8. 저와 같은 마음
    '16.10.9 8:20 PM (89.66.xxx.248)

    그런데 오히려 자신감으로 잘 극복하고 성공한 경우가 박경림 그 이상한 목소리로 라디오 방송 부터 했으니...........방송에서 남편 꼬시고............ 돈 잘 버니까 피부가 점점 윤이나고 뚱녀 갑자기 이름이....식사하셨어요 방송했었던 전 그 성격과 치아와 피부가 너무 멋있어요 요즘은 오래된 연애인 중에 성형한 얼굴보다 이 아가씨 치아가 그렇게 복스럽더라구요

  • 9. ㅜㅜㅜㅜ
    '16.10.9 8:21 PM (89.66.xxx.248)

    가장 심한 경우는 엄청 못생겼는데 본인이 못생길 줄 모르고 고상한 액션을 취하는 여자들이 가끔 있어요 자기가 공주인 것 처럼

  • 10. ......
    '16.10.9 8:40 PM (1.227.xxx.247)

    ㅠㅠ 배우면 되긴 하는데. 머리가 너무 나쁜가봐요..제 지능이 의심스러워요. 저한테는 다 어렵고 노력해도 잘안되고 이러니까 금방 쉽게 포기하고 다른사람 말에도 잘휘둘리고 신경쓰이는일이 있으면 금방 무너져너려요..이게 중요한 이야긴데..안썼네요ㅠㅠ 이러니까 되는일이 없어요ㅠㅠ

  • 11. ㅁㅁㅁ
    '16.10.9 8:41 PM (1.180.xxx.136) - 삭제된댓글

    현실과 이상의 차이를 줄여야죠 그냥 받아들이세요

  • 12. ...
    '16.10.9 8:50 PM (219.249.xxx.47)

    미모가 딸리지만 젊어서는 학벌로
    나이들어선 실력으로
    또 성실함으로 지냅니다.
    직장에서도 나이가 많음에도
    아직도 인정 받고 잘 살아요.

  • 13. ㅁㅁ
    '16.10.9 9:39 PM (59.5.xxx.53)

    머리가 나쁘다고 생각되면 머리를 안써도 되는 일을 찾으세요...
    노력해도 안된다하면 어쩌겠어요 능력 껏 살아야죠...

  • 14. ...
    '16.10.9 10:18 PM (116.32.xxx.15)

    타고난외모보다 관리잘된모습이 나이들면서 빛나요
    자기관리 열심히하세요

  • 15. 젊음
    '16.10.10 1:32 AM (112.151.xxx.26)

    나이가 몇인지 모른겠지만 미혼이거나 젊거나... 둘중 하나만 되면 좋은거예요
    나이 앞자리가 2나 3이면 그걸로도 행복한 겁니다.
    혹시나 4 이상이시라면 옷 잘입으면 고상해 보여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9037 그들을 대변하는 인간들 이름 누구죠? 보수꼴통들 .. 2016/11/20 247
619036 검찰이 편향적으로 잘했다고 ㅇㅇ 2016/11/20 343
619035 그나마 다행스러운게 2 .. 2016/11/20 618
619034 수사거부?? 그럼 이제 어떻게 되는거에요? 5 dr 2016/11/20 1,321
619033 김종필 말이 맞네요 10 2016/11/20 7,500
619032 국가성장과정에서 세금이 올바로 효과적으로 쓰였더라면.. 7 ... 2016/11/20 826
619031 바보로 보이는 이유가... 1 ..... 2016/11/20 716
619030 두테르테 "미국은 위선적..약소국 괴롭혀" 5 필리핀 2016/11/20 454
619029 진짜 북한이 숨죽이고 침묵하는 이유가 어느정도 일리가 있네요 8 리리컬 2016/11/20 2,443
619028 기초가 부족한 예비 고1 문제집 추천 좀 해주세요. 2 목동낭자 2016/11/20 631
619027 드디어 탄핵 이야기 나오는데..... 11 1234 2016/11/20 1,848
619026 BBC ‘박근혜는 범죄자, 대통령 아니다’ 외침 전해 light7.. 2016/11/20 1,116
619025 나쁘게 멘탈이 강하네 1 히야 2016/11/20 589
619024 박근혜 생각하면 진짜 이해가 안되고 답답하고... 10 고구마백개 2016/11/20 875
619023 야3당 진짜 일잘하네요 12 신속척결 2016/11/20 3,068
619022 탄핵이라는 말은 그렇게 아꼈으면서 명예는 엄청 빨리 32 자기가뭔데 2016/11/20 2,206
619021 (이시국에 죄송) 고메 함박스테이크와 크라제버거중 어느것이 낫나.. 7 함박스테이크.. 2016/11/20 2,992
619020 쉽게 생각해 봅시다! 1 단순화 2016/11/20 346
619019 외롭고 가슴 아프네요. 7 슬프다 2016/11/20 1,479
619018 아빠 바람을 알게된 아이들에게 어찌 설명할지요 16 ㆍㆍ 2016/11/20 5,177
619017 총리 후보는? 13 중립총리 2016/11/20 944
619016 (속보) 대통령 변호인 , 검찰 수사 일체 응하지않아 34 하루정도만 2016/11/20 5,425
619015 속보..유영하 14 ... 2016/11/20 6,516
619014 문재인 힘내라!! 13 믿음 2016/11/20 1,160
619013 미국행 가정 선물고민 도와주세요~ 2 궁금이 2016/11/20 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