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로봇청소기 장단점 알려주세요.

항상봄 조회수 : 4,106
작성일 : 2016-10-09 17:22:49
식기세척기,빨래 건조기 사랑입니다♡♡
근데 5년전 유진 로봇청소기 샀다가 구석구석 청소도 못하는 것 같고.
식탁의자 사이도 들어가지 못해 손이 더 많이 가더라구요.
그리고 청소후 이물질 씻어내는것도 일이 더 많은것같아 산 지 며칠만에
중고로 팔았어요.
제가 잘못 쓴건가요?
아님 요즘 제품이 더 잘 나오나요?

신세게라 하시는분들이 많아 다시 팔랑귀ㅠ
IP : 1.227.xxx.3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9 5:27 PM (203.226.xxx.22)

    식탁 의자 사이를 깨끗이 치워 주는 청소기는 없어요~~
    식탁 의자를 미리 다 치워 놔야죠.
    그건 사람이 손으로 청소할 때도 마찬가집니다;;;
    걸레질할 때도 사이사이 닦는 게 아니라 의자를 끌어내 버리고 치워야 깨끗하잖아요 ㅎㅎ

  • 2. ...
    '16.10.9 5:30 PM (61.101.xxx.114)

    배터리값이 많이들죠.
    2~3년마다 바꿔야하고..

  • 3. ..
    '16.10.9 5:32 PM (223.62.xxx.2)

    식세,건조기 다 사용하지만 같은 이유로 청소기는 다이슨 써요. 로봇은 아직 안 땡겨요

  • 4. 별로예요
    '16.10.9 5:38 PM (121.133.xxx.195)

    로봇청소기 편히 다니시라고
    사람이 종노릇해요

  • 5. ....
    '16.10.9 5:39 PM (175.223.xxx.96)

    로봇청소기는
    바닥을 깨끗하게 치워줘야해요.
    콘도같은 집 쓰는 분들, 가구 없는분들 쓰긴 좋은데
    저는 거실 테이블, 식탁의자, 거실 소파 이런거 한구석으로
    밀어놓고
    부엌쪽으로 안들어가게 차단벽 설치하고
    방에 못들어가게 방문, 화장실문 닫고
    이게 영 귀찮더라구요.
    그거 치울시간이면 그냥 진공청소기돌리는 시간과 비슷해요.

    거실에 치울 가구나 소품 없으면 아주 편할거같아요.

  • 6. ...........
    '16.10.9 5:56 PM (175.112.xxx.180)

    사지마세요. 저도 식기세척기, 빨래전기건조기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로봇 청소기는 베란다 창고에 모셔져 있어요. 제 친구들도 다...
    제 아무리 성능 좋아져봤자 진공청소기 들고 후딱해치우는게 젤 편해요.

  • 7. 진공청소기
    '16.10.9 6:00 PM (175.223.xxx.89) - 삭제된댓글

    돌리기 귀찮아서 쓰는거죠.
    물걸레 기능이 시원찮아서 그렇지 먼지는 잘줍고 다니는듯.
    로봇청소기에 강력한 청소 기능 원하시면 사용못해요.
    식구없고 짐없는 집에나 유용한듯.

    우리집에서는 식기세척기가 무용지물.

  • 8. Jj
    '16.10.9 6:09 PM (112.119.xxx.69)

    바닥에 늘어놓는 거없이 살아서인지 매일 아침 돌려요.
    따로 바닥청소 안해도 항상 깨끗 대만족이에요

    단점은 잘 모르겠어요.

  • 9. 바닥에 아무것도없어야합니다.
    '16.10.9 6:34 PM (218.238.xxx.101)

    저는 아이들 학교보내고 바닥에 아무것도없게대충 정리하고 운동나가요. 매일아침마다 돌아가게 예약되어있어요. 그리고 집에 들어ㅏ오면 정리하고 집안일하고 할일해요. 저는 정리병이있어 쉽게하는데...저희 친정엄마는 정리를 못하셔요. 저쓰는거보고 갖고싶다셔서 사드렸는데 처음에는 잘쓰시더니 식탁의자올리기 힘들고 충전할때 전기세 아깝다며 안쓰심.
    기본적으로 바닥에 뭐가 막깔려있으니 청소기 돌리자고 짐치우는게 되버리는거죠...
    본인 성향을보고 사심될듯.

  • 10. ㅇㅇ
    '16.10.9 6:46 PM (14.34.xxx.217)

    어차피 청소하려면 바닥에 있는거 대충 탁탁 털어 정리하지 않나요? 의자 뒤집어 올리고...

    저는 로보킹 덕분에 허리 아픈 청소에서 벗어났어요.
    매일 돌리면 진공청소기 며칠에 한번 직접 돌리는 것 보다 훨 낫더라구요.

  • 11. 룸바 10년
    '16.10.9 7:13 PM (14.58.xxx.186)

    룸바 초기 모델을 사서 밧데리 세번 갈면서 아직 쓰고 있는데요. 저는 "우리집 돌쇠"라 부르면서 아껴요. 매일 소파 밑, 침대 밑 청소를 하는거 참 좋아요. 돌쇠 잘 다니라고 정리하다 보니 저절로 요즘 유행한다는 미니멀한 집이 되었고요.
    워낙 꼼꼼하게 쓸어서 흡입하니까 걸레질이 별로 필요없어요. 먼지통 보면 정말 고생했다 싶고요.
    기능많은 신제품들 보면 바꾸고 싶다가도 워낙 부품이 꾸준히 나와주는데다 기계 하나가 일 하나만 확실히 하면서 고장 안나는게 어디냐 싶어 그냥 포기하네요.
    제가 너무 잘 쓰고 만족하니 따라 산 친구들도 많은데, 다들 창고에 두더라고요.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야 할 것 같아요.

  • 12. 302호
    '16.10.9 8:57 PM (221.160.xxx.110)

    몇일전 빗자루 좋다는 글 보고 빗자루 샀는데
    좋아요 전 만족
    추천

  • 13. 자두
    '16.10.9 11:13 PM (58.141.xxx.124)

    카메라 두개짜리 로보킹 쓰는데 식탁의자사이로 비집고 들어가서 청소해요 발매트만 치우고 베란다 문만 닫으면 알아서 청소하고 다니니 너무 좋아요 특히 외출 후 돌아왔을때 깨끗해서 좋아요ㅠㅠ 근데 저희집은 기본적으로 잔짐이나 바닥에 늘어진 물건이 없고 문턱도 없는 집이긴 합니다 바닥에 전선이나 자잘한 물건 많으면 비추요

  • 14. 최신형
    '16.10.10 6:20 PM (211.210.xxx.213)

    전선이나 두께어정쩡한 물건만 치우면 알아서 잘 다녀요. 문턱은 없는집이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5661 서초구 영어 유치원 3 ㅇㅇ 2016/10/10 1,005
605660 변기 엉덩이 대는곳에 너무 차가운데 방법없을까요(비데말고) 9 겨울 2016/10/10 1,997
605659 어떤운동화를 사시겠어요? 발환자 사이즈고민 2 운동화 2016/10/10 604
605658 죽은 사람이 운전한 차에 탄 꿈 21 찜찜 2016/10/10 10,951
605657 이모칠순여행에 친정엄마 따라가시는데 경비문제로 고민이에요 14 걱정 2016/10/10 3,418
605656 [ 현명하신 님들의 조언을 구해요 ] 사별하신 친청엄마 객관적으.. 22 서글픔 2016/10/10 3,852
605655 내나이47세 새로운 소원이 하나 생겼네요 9 ㅇㅇ 2016/10/10 4,953
605654 부모에게 생활비 대는 집 많나요? 8 dd 2016/10/10 2,762
605653 침대 매트리스만 사용하려고 하는데요~ 4 2016/10/10 1,285
605652 양복 옷깃이 색이 바랬어요 양복 2016/10/10 300
605651 과잠바 5 정리중 2016/10/10 1,184
605650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해 준비해야할 것들 좀 알려주세요 4 ㅇㅇ 2016/10/10 1,060
605649 윗집에 욕을 했어요ㅜㅜ 10 MilkyB.. 2016/10/10 3,367
605648 갤럭시 노트 7은 이제 끝난듯... 55 ... 2016/10/10 6,679
605647 촉촉 쫀득한 선크림 추천해주세요.. 4 선크림 2016/10/10 1,269
605646 수학과외샘 처음 구하는 요령? 2 ... 2016/10/10 1,057
605645 남편이랑 다니다가 떡볶이를 사먹는데요 14 뜨아 2016/10/10 5,861
605644 1억에대한 이자 5ㅡ6프로면 한달 대략얼마 정도돼나요? 8 ,, 2016/10/10 14,630
605643 미지근한 물 마시는게 가장 좋은건가요? 1 ooo 2016/10/10 1,234
605642 리코타 치즈 만드는 생크림은 미국에서 뭐라고 하나요? 7 생크림 2016/10/10 1,533
605641 신생아는 어디에 재우는게 가장 좋을까요? 5 .. 2016/10/10 1,797
605640 친정엄마 생활비로 동생이 화내네요.. 34 ㅇㅇ 2016/10/10 10,344
605639 공부방 창업 경쟁력이 있을까요?? 7 속이타요 2016/10/10 2,790
605638 시댁을 사랑하지 못한 죄..? 12 fint77.. 2016/10/10 2,964
605637 성동구 옥수동 혹은 금호동에 세무사 추천 부탁드립니다. 세무사 추천.. 2016/10/10 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