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상대로 너무 많은걸 기대하면 오산일까요?
1.술.담배 안함
2.갖고 있는 취미가 확고함
3.바른 생활을 하고있는거 같음(?)
단점
1.자상하지 못함
2.본인
편한위주의 데이트코스
3.배려심 크게 없음
4.말이든 행동이든 예쁘게 못함
현재 저는 결혼 적령기의 나이이며
연애라는게
어차피
헤어지고 누굴만나도
장단점이 다있고
양면 색종이처럼 좋은점이있으면
나쁜점도 있고
다 알지요..잘 아는데
이런 남자랑 살면 결혼해서 얼마나 막막할까...
배려도 없고
그냥 단지 서로가 지금
외로워서 만나는건지....
그냥 이나이의 적령기면 서로
크게 열렬히 사랑하지
않아도 하게되는게 결혼인지 모르겠네요
너무 많은걸 기대하게 되는건지...
1. ㅇㅇ
'16.10.9 3:41 PM (49.142.xxx.181)단점도 여러종류가 있죠. 저건 단점이라기 보다 기본적인 인품이나 성격 품성에 관한 건데
저걸 단점이라고 넘어갈수 있나요?
남녀불문 이기적인 인간하고는 못삽니다.2. 후우.....
'16.10.9 3:42 PM (110.47.xxx.118)장점이 장점으로 보이지 않을만큼 단점이 심각하네요.
결혼을 위한 결혼이라도 꼭 해야겠다면 몰라도....3. 크게
'16.10.9 3:42 PM (1.176.xxx.64)장점이 없네요.
왜 만나는지 부터 점검해보세요.4. ㅇㅇ
'16.10.9 3:42 PM (49.142.xxx.181)단점은 예를 들어 벌이가 적다, 본인은 꽤 벌지만 부모님에게 생활비를 보태야 한다
편식을 한다 뭐 이런식으로 기본적인 품성에 관한건 아니여야 그걸 단점이라고 하는겁니다.5. ..
'16.10.9 3:44 PM (70.187.xxx.7)최소한 심적으로 되게 우울한 결혼 생활일 텐데요. 연애조차 그다지 행복하지 않지 않나요? 왜 만나세요 도데체 신기함
6. ㅣ;;;;;;
'16.10.9 3:47 PM (222.98.xxx.77) - 삭제된댓글상대방에 대한 원글님의 장점과 단점도 물어보세요.
7. ....
'16.10.9 3:48 PM (14.47.xxx.50)장점을 다 덮을만큼 단점이 심각한데요.배려심도 없고 자상하지도 않고 이런 사람과 평생을 어찌 살 수 있을지 잘 생각해 보세요.저라면 벌써 끝냈어요.
8. 원글이의 장단점은 상대방이 따질 문제죠
'16.10.9 3:49 PM (110.47.xxx.118)내가 부족하니 상대가 어떤 모지리라도 감사하게 결혼해야 합니까?
차라리 독신이 낫지, 그런 결혼을 왜 하나요?
별 이상한 분이 다 있네.9. 그쵸
'16.10.9 3:53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그래서 차라리 술담배 하고 친구 좋아하는 그런 성향의 남자지만 나한테 끔직하게 잘하고 잘 챙겨주고 고마운말 잘해주는 남자랑 불꽃튀게 연애하고 결혼하는 사람들이 미운정 고운정 들어가면서 잘사는 케이스가 의외로 많죠
결론은 정말 장단점은 누구나 있으니
장단점 하나하나에 집중하지 말고
정말 싫은 단점이 없다면 전체적인걸 보세요
그리고 지금남자는 술담배 안한다는거 빼곤
크게 장점이랄것도 없어요
정말 중요한것중 하나가 성격적인 부분 인데
자상하지 않고 배려심 없고;;;;
대화해도 재미도 없죠??
뭐 영혼의 단짝 같은 느낌은 더더욱 없을거고.....10. 노노
'16.10.9 3:53 PM (124.56.xxx.26)고민 한방에 날려드릴까요? 님이 연애상대로 만나시는건 님이 그 댓가 치르시면 되니까 님 맘이예요 결혼은요 님의 소중한 아이들 아버지를 고르는 일입니다 지자식이라고 모든아빠가 잘해주던가요 천륜이니 끊지도 못하죠 원망 안들을 결정하세요
11. pp
'16.10.9 3:56 PM (175.223.xxx.247)기혼자로서 장점 단점이 뒤바뀐 사람과 결혼하는게 나을것 같아요 저런인간 아이낳으면 답없어요
본인만 생각해서 애 낳고나서 자긴 이런 책임감 감당못하겠다고 행복하지 않다고 이혼요구하는 인간 본적있어서리... 감히 헤어지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12. ....
'16.10.9 4:05 PM (61.83.xxx.208)결혼 안 하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자신에겐 엄격하고 상대방의 단점에 대해선 관대한 사람들끼리 결혼해야 무난하게 잘 살아요.
즉, 단점이 대수롭지 않아 보이는 상대방요. 그런 사람 만나게 되면 결혼하세요.13. 본인취향
'16.10.9 4:08 PM (223.62.xxx.182)10개중 6개만 맞으면 결혼하라 하지만 이건 너무 치명적인 단점인데요.
물론 원글님이 더 이타적이고 더 마음이 넓으면 배려심 없고 이기적인 남편 포용하며 살아갈수 있어요.(울 시어머니가 시아버지랑 그리 살아요)
선택의 순간에 재미있으나 나쁜 남자에게 끌리는 여자와 재미없으나 성실하고 순박한 남자를 선택하는 여자로 나뉘는걸 봣어요.그.이후에는 쭉 그런 상황으로 평생 살더라구요. (무료하나 안정적으로, 재미는 있으나 속끓이며)14. 연애할땐 그나마
'16.10.9 4:27 PM (175.226.xxx.83)베스트만 보여주는거니
결혼하면 개판이란 소리15. 남편
'16.10.9 4:38 PM (125.129.xxx.185)남자친구
1.술.담배 안함
2.갖고 있는 취미가 확고함
3.바른 생활을 하고있는거 같음(?)
1.자상함
2.애인에게 편한위주의 데이트코스
3.배려심 크게
4.말이든 행동이든 예쁘게 함16. 봉
'16.10.9 4:55 PM (211.212.xxx.52)술담배 해도
자상하고 배려심 있는 사람이 백배 좋아요.
이런 사람이
자녀에게도 잘할 확률이 높죠.
원글에 소개된 사람은
본인에게만 충실한 이기적인 사람일 확률이 높구요.
술 담배 = 바른생활로 생각하시는것은 아니죠?
본인건강을 위한것으로만 보여요.
단점들의 정황상요17. 신기
'16.10.9 5:32 PM (70.187.xxx.7)나쁜남자에게 끌리는 스타일인가요? 그게 아니고선 남자 얼굴 땜에 굴욕적으로 연애를 하는 건지 알 수가 없네요.
18. 결국
'16.10.9 5:45 PM (91.73.xxx.151)정이 들고 단점도 커버되는 장점이 있어 결혼하는건데...
그렇지않나보네요. 인연이 아닌듯19. 흠
'16.10.9 5:57 PM (182.221.xxx.245)다정하고 배려심있는 남자가 최고
결혼 전에 저러면 이미..20. 결혼
'16.10.10 11:57 AM (121.138.xxx.238)상대에게 덕 보려는 생각말고 내가 덕을 줄 자신이 있으면 결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