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가 분담금 폭탄이 떨어졌어요
저는 올 12월 입주를 앞둔 돈암역 근처 돈암코오롱 재개발 조합
조합원입니다.
입주를 불과 2달 앞두고 추가분담금이 7천만원 가깝게
나와서 망연자실 충격속에 하루하루를 보냅니다.
저희조합은 조합원263세대 일반분양 257세대로
적자가 날래야 날수 없는 흑자 조합으로 저는 2천만원을
돌려받을 예정이었습니다.
성공적인분양으로 79억의 예비비가 있었음에도
조합의 비리와 부정으로 오히려 60억 적자를 만들었고
추가공사비 없다는 계약서를 쓰고 시작한 시공회사인 코오롱도 처음엔 150억 .다음엔 250억 . 최종 79억의 추가공사비를 요구해서
모든 조합원이 5천에서 최고 1억넘게 추가분담금을 내야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조합원들은 이런 부당한 요구에 절대 응하지 않으려고 힘을 모으고 있지만 조합은 정당한 요구인 조합원 명부 확인도 거부하고 시공회사와 함께 2억5천 예산으로 OS 요원을 동원 불법적으로 표를 모으고 있습니다.
아직도 이런 조합 비리가 자행된다는것이
믿어지지 않지만 마지막 관리처분 총회를 불과 20여일
남겨놓고 던진 추가분담금 폭탄을 어찌해야하는지요?
조합장을 내리고 새판을 짜야하는데
조합이 명부공개를 거부하고 있어
조금씩 조합원들을 모으고 있을뿐입니다.
재개발 조합의 횡포와 비리에 대처했던 경험이 있는
회원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어떻게 79억 예비비가 있던 흑자 조합을 이렇게 만신창이로 만들수 있는지 기가 막힙니다.
여러분들도 아직도 자행되는 비리조합과 시공사의 결탁을 두눈 똑똑이 뜨고 감시하시길 권합니다.
그리고 조합원 명부는 일 터지기전에 미리미리 확보하고
밴드 카페등을 만들어 정보를 공유하세요.
저희는 두눈 감고 있다 당했습니다.
1. 방송국에
'16.10.9 3:40 PM (1.176.xxx.64)제보하세요.
2. 원래 그래요
'16.10.9 3:47 PM (110.8.xxx.181) - 삭제된댓글울 아파트도 모래판 돈은 다 어디가고,,비슷한 시기에 한 아파트보다 추가부담금 많았어요
마지막에는 천만원 더 내야 조경을 더한다고 하더니,,안내면 입주시 열쇠를 안준다고..
울아파트는 세대가 많아서 천만원씩 더 걷으면 600억이예요
조합장이 비리로 수도없이 바껴도 달라지기 힘들어요,3. 돈암 코오롱 재개발 아파트
'16.10.9 3:47 PM (122.46.xxx.199) - 삭제된댓글조합장은 감옥 가면 그만이라고 큰소리 치고 있고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시간이 너무 없어서 방송국 제보부터 해야겠습니다. ㅠㅠ4. 헉
'16.10.9 3:54 PM (58.234.xxx.89) - 삭제된댓글인두껍을 쓰고 어떻게 그럴 수가....
5. ㅡㅡ
'16.10.9 3:55 PM (61.254.xxx.157)원글님.
이글 윗부분먼지유고 내용을 저희 조합밴드에 올려도 될지요.. 저희도 지금 난리중이거든요.6. ㅡㅡ
'16.10.9 3:57 PM (61.254.xxx.157)위부분만지우고료 ㅜㅡ
7. 코오롱 돈암 재개발 아파트
'16.10.9 3:58 PM (122.46.xxx.199) - 삭제된댓글ㅡㅡ 님 마음껏 퍼다 나르세요.
이런 비리가 너무 많나봐요.
해먹어도 작작 해먹어야지 .
조합장 이하 조합임원들 진짜 너무해요8. 돈암 코오롱 재개발 아파트
'16.10.9 4:06 PM (122.46.xxx.199) - 삭제된댓글그런 조합이 엄청 많나봐요.
감시의 눈을 늦추지 말아야 했는데
조합장이 79억 예비비 있다고
걱정말라고 해서 그런줄만 알고 있다가
사기를 당했어요.
서 로 연락처도 모르고 큰일났습니다.
다른 재개발 분들은 미리미리 연락처
주고 받고 온라인 모임을 만들어두세요.
안그러면 저희처럼 당합니다.9. ...
'16.10.9 4:12 PM (223.62.xxx.5)그래서 가격이 조금 싸도 조합아파트는 좀 꺼려져요
불안하더라구요10. ㄴㄴㄴㄴ
'16.10.9 4:16 PM (192.228.xxx.151)조합승인은 구청에서 해줘요
구청이나 서울시에 조합원 명부 정보공개청구를 한번 해보세요
정보공개청구시스템 포탈에서 치시면 사이트 나와요
우선 전화로 구청에 문의도 먼저 하시구요
관리감독기관은 구청입니다
기존 조합임원들 상대로 얘기해서는 안 될일이지요
관리처분인가를 막아내는것이 급선무이겠네요
변호사 상담도 받으셔야 해요
담당공무원도 법적인걸 제대로 알지 못하고 어느편도 들지 않을 거니까요11. ....
'16.10.9 4:18 PM (220.81.xxx.56)조합장 그거 하는 사람들은 직장도 그만 두고 그거 하던데 몇 십억 해먹고 감옥 몇 년 갔다오면 그만이라는 놈들 많아요.
및에 떨거지들도 마찬가지12. 더더더
'16.10.9 4:18 PM (223.33.xxx.108)증거를 모아 국세청에 탈세제보하시구요
재건축연합은 구청에서 지정하는 회계감사도 받아야 하니
구청에 감사관련 서류도 요구하세요.13. ㄴㄴㄴㄴ
'16.10.9 4:18 PM (192.228.xxx.151)동네에 플랜카드 걸어서 관리처분인가 총회에 승인하지 말아야한다고 알리셔야 겠네요
관리처분인가 총회가 적법하게 통과되면 꼼짝없이 돈 내야 할거예요
세상에...너무하네요
일반분양 잘 되었으면 돈을 내는게 아니라 받을수도 있는 곳인데...14. 노량진본동
'16.10.9 4:28 PM (223.62.xxx.6)이 정도는 양반인데요. 지역주택조합 재개발은 절대 들어가지 마세요. 노량진본동 지역주택조합 조합장은 감옥가있고, 땅은 파진 채로 그대로 있고, 조합원은 돈 다 날렸습니다.
15. .....
'16.10.9 4:29 PM (218.236.xxx.244)제 주변에....그리고 건너건너 들었어도 추가분담금 폭탄 안맞은 조합 하나도 못봤어요.
나중에 법적으로 까고 들어가도 계약서류 어딘가에 꼭 독소조항이 있더래요.
조합장이랑만 싸바싸바 해서 그런 조항들을 처음부터 도처에 깔아놓은거죠.16. 조합아파트가
'16.10.9 4:31 PM (110.8.xxx.181) - 삭제된댓글싼게 아닌데요,,재건축하면 다 조합결성하는거고,,
얼마전 뉴스보니 최대단지 송파 가락시영 아파트도 조합장 구속되고 직무대행도 또...;;
말씀하시는건 지역조합아파트인듯,,17. 그래서
'16.10.9 4:33 PM (223.38.xxx.101)메이저건설사가 낫다고 생각해요
18. 돈암 코오롱 재개발 조합
'16.10.9 4:35 PM (122.46.xxx.199)네 여러 조언들 감사드려요.
저희도 아직 관리처분 총회전이라
있는 힘껏 알아보고 애쓰고 있어요.
10월15일 오후2시 돈암동 정덕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다 만나기로 했어요.19. ㅇ
'16.10.9 5:07 PM (116.125.xxx.180)원래다그래요 7천이면 적은거죠
재개발 분담금 기본이 몇억인데.그거못내서 나가시는분 많고 자살하는분도 있어서 뉴스에 나오고
국가가 정말 이상해요
이건 10년도 더 됐는데 고칠생각안하는거보면20. 돈암코오롱 재개발 조합
'16.10.9 5:17 PM (122.46.xxx.199)ㅇ님. 원래 분담금 있었구요.
입주 2달 앞두고 조합이 폭탄처럼 추가 분담금 터뜨린거예요. 다들 자금계획이 있는데 2달 앞두고 이익 배당 받을줄 알았다가 추가로 5천에서 1억5천까지 내게 됐어요.21. 음
'16.10.9 5:28 PM (152.99.xxx.239) - 삭제된댓글돈암역 근처 돈암코오롱 재개발 조합도 그렇군요.
괜힌 그러다 공사도 멈추는것보다는 그래도 나은것 아닌가요?
그러다 저 위 노량진본동 지역주택조합 조합처럼
공사마저 멈추고 있다 아무것도 못하시면 어쩌나 걱정되네요
분쟁이 생기면 더 시간 걸리고 공사도 멈추게 될 확률도 높잖아요.22. 에고..
'16.10.9 5:58 PM (58.121.xxx.67)결국 그 돈 내야 될겁니다..억울해서 팔짝 뛸 노릇이겠지만
그렇게 되더라구요..
대명천지가 아니더라구요..회사쪽에서 억울하면 소송하라구 오히려 큰소리칩니다
그 사람들 빠져나갈 구멍이 다 있어서 배째라예요
저도 오랜시간 지역주택조합사업에 수년동안 발목잡혀 있다가 (소송도하고) 계약시 지불한 토지대금만 돌려받고 끝냈네요
다시는 조합아파트에 안들어갈거고 누가 한다면 열심히 말립니다
지역 지주라면 좋은값받고 털고 나오라고..그 돈받아 다른 곳에 집사라고..23. 돈암 코오롱 재개발 조합
'16.10.9 6:31 PM (122.46.xxx.199)가까운 금호 어울림은 조합 내리고 다시 타협해서
좋은 결과를 냈다고 합니다. 아직 관리처분총회 안해서 희망이 있다고 합니다.24. 저도요
'16.10.9 8:25 PM (58.120.xxx.24)추가분담금 냈어요.
지역은 틀리고요.
조합과 건설사가 한속통입니다.
소송 몇번을 해도 조합원 패소이네요.
조합뒤에 더 무서운 기획부동산업자가 있더라고요.
조합은 좀 멍청한 양심없는 노인네와 원주민들이고
그 뒤는 전국을 돌면서 그러고다니더군요.
주변 지인들에게는 제발 조합아파트 쳐다보지말라고합니다.
아직도 소송중입니다ㅡㅡㅜㅜ25. 재개발 조합장... 치가 떨려요...
'16.10.9 9:57 PM (110.15.xxx.238) - 삭제된댓글그 조합장은 재개발 시작 전에 이미 아파트 한 채 받았다더군요. 동네 사람들 회유해서 재개발에 도장 찍게 한다구요. 재개발안해도 되는 곳을 그 지역 주민들이 힘이 없어서 만만하다고 그래서 재개발 지역으로 걸렸다고...조합원중 하나가 와서 말해주더라네요. 그 과정동안 4-5년을 고통속에서 살다가 결국 헐값에 상가를 주고 나왔어요. 부모님이. 이명박때 재개발 그런식으로 해도 된다고 허가해줬다네요. 욕나올려고 해서 그만 쓸려구요. 원글님과 같은 경우는 아니지만 해결 잘 되기를 바랍니다.
26. ㄱㄱ
'16.10.9 10:01 PM (211.105.xxx.48)보아하니 법의 심판을 받을 경우까지 다 대비를 했네요 돈은 먹고 감옥 가겠다니 ......
서민에게 7천만원이 어떤 돈이고 어떻게 모아야하는 돈인데 저리 극악무도할 수 있나요 강남이나 잠실처럼 살다보면 앉아서 횡재하는 지역도 아니고 그냥 서민들이 내집 갖고 열심히 살아보겠다는 위치가 강북구 성북구 등 일진대
천도아니고 이천도 아니고
원글님 너무 억울해서 속상하시겠지만 힘모아 싸우세요 방송국에 제보도 하시고 지금처럼 여기저기 청원도 넣으시고 경찰 검찰은 뭐하나요 ㅠㅠ
큰돈이지만 절대 너무 속끓이진 마세요 돈으로 인한 마음고생처럼 사람을 늙게하는게 없다고 해요 건강해야죠 쉽지 않아도 평정을 유지하세요
너무너무 속상하네요 ㅠㅠ27. 조합장...치가 떨려요.
'16.10.9 10:04 PM (110.15.xxx.238) - 삭제된댓글그 조합장은 재개발 시작 전에 이미 아파트 한 채 받았다더군요. 동네 사람들 회유해서 재개발에 도장 찍게 한다구요. 재개발안해도 되는 곳을 그 지역 주민들이 힘이 없어서 만만하다고 그래서 재개발 지역으로 걸렸다고...조합원중 하나가 와서 말해주더라네요. 그 과정동안 4-5년을 고통속에서 살다가 결국 헐값에 상가를 주고 나왔어요. 부모님이. 이명박때 재개발 그런식으로 해도 된다고 허가해줬다네요. 욕나올려고 해서 그만 쓸려구요. 원글님과 같은 경우는 아니지만 해결 잘 되기를 바랍니다. 저희는 롯데 시공사였어요. 나중에는 상가 셔터에 빨간 페인트로 지네 맘대로 철거인지 뭔지 휘갈려 써 놓고 갔더라구요. 집을 부순다고 협박하고 그랬다네요. 2011년 말에 결국 형편없는 보상금 받고 나왔어요. 엄마는 홧병으로 꽤 오래 힘들어했어요.
28. poppy22
'16.10.9 10:05 PM (110.15.xxx.238) - 삭제된댓글그 조합장은 재개발 시작 전에 이미 아파트 한 채 받았다더군요. 동네 사람들 회유해서 재개발에 도장 찍게 한다구요. 재개발안해도 되는 곳을 그 지역 주민들이 힘이 없어서 만만하다고 그래서 재개발 지역으로 걸렸다고...조합원중 하나가 와서 말해주더라네요. 그 과정동안 4-5년을 고통속에서 살다가 결국 헐값에 상가를 주고 나왔어요. 부모님이. 이명박때 재개발 그런식으로 해도 된다고 허가해줬다네요. 욕나올려고 하네요... 원글님과 같은 경우는 아니지만 해결 잘 되기를 바랍니다. 저희는 롯데 시공사였어요. 나중에는 상가 셔터에 빨간 페인트로 지네 맘대로 철거인지 뭔지 휘갈려 써 놓고 갔더라구요. 집을 부순다고 협박하고 그랬다네요. 2011년 말에 결국 형편없는 보상금 받고 나왔어요. 엄마는 홧병으로 꽤 오래 힘들어했어요.
29. 조합장... 치가 떨려요.
'16.10.9 10:07 PM (110.15.xxx.238) - 삭제된댓글그 조합장은 재개발 시작 전에 이미 아파트 한 채 받았다더군요. 동네 사람들 회유해서 재개발에 도장 찍게 한다구요. 재개발안해도 되는 곳을 그 지역 주민들이 힘이 없어서 만만하다고 그래서 재개발 지역으로 걸렸다고...조합원중 하나가 와서 말해주더라네요. 그 과정동안 4-5년을 고통속에서 살다가 결국 헐값에 상가를 주고 나왔어요. 부모님이. 이명박때 재개발 그런식으로 해도 된다고 허가해줬다네요. 욕나올려고 하네요... 원글님과 같은 경우는 아니지만 해결 잘 되기를 바랍니다. 저희는 롯데 시공사였어요. 나중에는 상가 셔터에 빨간 페인트로 지네 맘대로 철거인지 뭔지 휘갈려 써 놓고 갔더라구요. 집을 부순다고 협박하고 그랬다네요. 2011년 말에 결국 형편없는 보상금 받고 나왔어요. 엄마는 홧병으로 꽤 오래 힘들어했어요. 지금도 그 조합장 치떨려 합니다.
30. 조합장이라면... 치가 떨려요
'16.10.9 10:08 PM (110.15.xxx.238) - 삭제된댓글저 아는 조합장은 재개발 시작 전에 이미 아파트 한 채 받았다더군요. 동네 사람들 회유해서 재개발에 도장 찍게 한다구요. 재개발안해도 되는 곳을 그 지역 주민들이 힘이 없어서 만만하다고 그래서 재개발 지역으로 걸렸다고...조합원중 하나가 와서 말해주더라네요. 그 과정동안 4-5년을 고통속에서 살다가 결국 헐값에 상가를 주고 나왔어요. 부모님이. 이명박때 재개발 그런식으로 해도 된다고 허가해줬다네요. 욕나올려고 하네요... 원글님과 같은 경우는 아니지만 해결 잘 되기를 바랍니다. 저희는 롯데 시공사였어요. 나중에는 상가 셔터에 빨간 페인트로 지네 맘대로 철거인지 뭔지 휘갈려 써 놓고 갔더라구요. 집을 부순다고 협박하고 그랬다네요. 2011년 말에 결국 형편없는 보상금 받고 나왔어요. 엄마는 홧병으로 꽤 오래 힘들어했어요. 지금도 그 조합장 치떨려 합니다.
31. ....
'16.10.9 10:26 PM (118.176.xxx.254)지역주택조합은 정말 믿을게 못 되네요..
우리동네도 지역주택조합 한다고 주택조합이라는 것들이
떠들썩 하더니 잠잠하다가 다시 들쑤시고 다니고 있어요..
처음에는 지주조합원으로 참여할까 했는데..
인터넷 뒤져보니...지주든 그냥 조합원이든 하면
안 되겠다 결심했네요,
집을 팔고 나오든지..차라리 다 짓고 나서 분양 받든지
할려구요.32. 이상하네요...
'16.10.9 10:31 PM (218.38.xxx.182)원글님... 본문에는 입주 2달 전이라고 하셨는데
댓글에는 관리 처분 총회 전이라고 쓰셨네요
재건축 진행 순서가
관리처분총회가 통과되야
공사를 시작 할 수 있다고 알고 있는데...
앞뒤가 좀 안맞는거 같아요33. Ooooo
'16.10.9 10:55 PM (125.177.xxx.47)저도 이해가 되질 않아요, 윗 분 말씀대로 총회 뒤 이주, 땅 고른 후 분양인데. 진행 순서가 ??
34. 비슷한
'16.10.10 12:00 AM (14.40.xxx.143)저희동네도 재개발 추진중에 있어서 남의 일같지 않네요.
10년동안 개발추진위원회가 있다가 문제가 많아서
주민들이 추진위원회 해체시켰더니 다시 추진위원장 선거한답니다.
그동안 재개발 자기부담이 재산의 1/3에다가 추가 부담금이 2-3억이라는 계산이 나와
추진을 해체하고 구역지정을 포기하는 청원서를 구청에 냈습니다.
동네 원주민들이 대개 노인들이라 개발업자들이 이리떼처럼 몰려들고 있습니다.
다시 추진위원회원장을 뽑는다고 총회하고 난리인데
아무도 안가도 모인 자기끼리 북치고 장구칠 겁니다.
어찌 막아야할지.. 구청도 우리편이 아닌 듯하고 누굴 믿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몇 년전 옥수동인가 금호동에서는 1억씩 추가부담금이 나와 건설사가 아파트 열쇠를 쥐고
입주를 안시켰다네요.
도대체 누구를 위한 개발인지... 자기 땅 내주고 몇 십층 짜리 아파트가 올라가도
원주민이 개발부담금을 내야하는 것은 아무리 경제불황이라도 이해가 안됩니다.
그래서 개발을 거부하면 압박이 들어오고 알박이로 몰려 당하는 것 같아요.35. 결국
'16.10.10 12:23 AM (114.204.xxx.4)그렇게 해서 원주민 몰아내는 거 아닌가 싶어요.
난쟁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의 2000년대 판인 모양이네요
분담금 못 내는 원주민은 결국 다른 곳으로 쫓겨나게 되고..개발이익은 업자들이 나눠갖고..
그런데도 다들 재개발이 노다지라도 되는 줄 알고 부나방처럼 몰려들고..36. ..
'16.10.10 1:16 AM (210.183.xxx.247)관리처분인가가 아니고 준공인가인가요?
관리처분총회는 이주 전에 받는거거든요..37. 그
'16.10.10 1:26 AM (61.102.xxx.46)조합장이라는 자리가 어마어마 하더군요.
따로 돈 챙기고 아파트 별도로 한채 받고 이런 일은 말할것도 없고
조합장이 들어가는 조합장의 집은 자재를 완전 고급자재로 시공 해준다고 들었어요.
다른집이랑 그레이드가 다르다구요.
저 아는 사람이 이사 하면서 조합장 살던집을 구했다고 너무 좋아해서 그게 무슨 상관이냐고 했더니 그런 말을 해주더라구요.
왜들 그렇게 감투를 쓰려고 하나 했더니 별걸 다 웃기는 거죠.38. 행복한사람
'16.10.10 2:07 AM (49.1.xxx.60)재건축 추가분담금 무섭네요
39. 사탕별
'16.10.10 5:51 AM (124.51.xxx.166)추가분담금.....
40. 82
'16.10.10 6:01 AM (1.233.xxx.76)추가분담금 무섭네요
41. 저도 퍼 날라도 될까요?
'16.10.10 6:36 AM (112.152.xxx.201)원글님 우리조합도 지금 난리인데 퍼
날라도 될까요?42. 재건축
'16.10.10 7:08 AM (218.154.xxx.70)메이저 건설사도 똑같습니다.
건설사는 한마디로 양아치입니다.
우리 조합도 조합장이랑 뭘 어떻게했는지 8차설계변경까지해서는 집은 개떡같이 만들어놓고 결국은 추가분담금에 유치권에 2년이나 늦은입주에 추가분담금과잔금의 연체료까지
법원에 소송도 수도없이하고 경찰서로 데모에 구청도 어디도 우리편을 들어주는데가 없어요.
바위에 계란치기 였어요.
정의를 위한다며 끝까지 입주안하고 버티던 세대가 있다고 하던데 지금은 입주했나모르겠네요.43. 수색재개발 6구역
'16.10.10 7:16 AM (61.73.xxx.192)여기도 관리처분 떨어지고 총회가 통과되어 이주를 앞두고 있는데
과정을 보면 기도 차지않습니다.
보상은 공시지가 수준이고
서민 빌라가 많고 노인들이 많다 보니 OS요원들 풀어서 사전투표 받게하고...
여기저기서 추가 분담금 얘기 나오는거 보면 걱정입니다
조합비리 적라나 하게 파헤처져서 서민들 울리는 일 멈춰져야 할텐데
예전이나 지금이나 다를것이 없네요44. 돈암 코오롱 재개발
'16.10.10 7:31 AM (122.46.xxx.199)추가분담금을 승인하는 마지막 총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그전에 좋은 결과가 나와야 할텐데...
다른 조합도 대동소이 하군요.45. ㅁㅁㅁㅁ
'16.10.10 8:19 AM (115.136.xxx.12)이 세상 도둑이 얼마나 많은지..
내 돈 안 잃어버리려면 눈 크게 뜨고 지켜야 하네요
제가 사는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도 요즘 비리가 속속 드러나고 있더라구요46. 오렌지
'16.10.10 8:38 AM (1.229.xxx.75)아이고 울 시댁도 재개발 한다 안한다 말 많은 동넨데 추가분담금 얘기 듣고 보니 심난하네요
아무래도 노인들이 많은 동네라 걱정됩니다 ㅠ47. ....
'16.10.10 8:57 AM (39.117.xxx.148)네이버 까페중에 발품이란 까페가 있어요.
부동산 까페인데 재건축 재개발 아파트 관련글도 많이 올라오더군요.
거기에 이 글을 올려 보시면 많은 도움 댓글이 올라올 것 같아요.48. 수순
'16.10.10 9:26 AM (59.6.xxx.251)다 그래요.. 온갖 사탕발림으로 공사 시작해 놓고 키 주기 직전에 추가분담금 내라고..안내면 키 안준다고..
사업비 부족분을 비례율 만큼 내게 되실 거에요. 그래서 재개발/재건축은 비례율 적은 게 유리한 것 같아요.
흑석쪽에 한 군데 제외하곤 최근 재개발/재건축에서 비례율 100% 넘긴 곳 흔치 않아요.
요즘은 80% 근처에서 맞추는 곳들도 많더라구요.
일단 조합원들끼리 힘을 합치는 게 좋아요. 그리고 총회 무산시키지는 마세요. 총회 통과시키고 그 뒤에 조합원들끼리 힘을 합쳐서 청산총회 하기 전에 비례율 올리는 게 좋아요.49. 백일홍
'16.10.10 9:30 AM (121.187.xxx.242) - 삭제된댓글저도 묻어서 궁굼한거 여쭤 봅니다
재건축 아닌 조합아파트 분양도 추가분담금 발생 할수도 있나요?
시골에 조합아파트 분양 하길래 계약금 천만원 내고 분양 계약 했는데
아는게 없어서 불안 하네요50. 愛
'16.10.10 10:10 AM (117.123.xxx.109)재개발이건 재건축이건 조합원들이 사업초기부터 관심을
가져야 해요..
총회에 참석하지도 않고 위임장 도장 다찍어주고
조합이 맘대로 할수 있는거죠
그 뒤엔 메이저건설사가 있구요...
재개발조합 대의원5년 해보고 내린결론입니다
공짜로 돈 벌어보고 싶은 조합원도 책임있어요51. 저도 궁금
'16.10.10 10:21 AM (110.10.xxx.35) - 삭제된댓글이게 재개발조합만의 문제인가요?
재건축조합도 마찬가지인지,
일반 조합원을 모집하는 지역조합?도 마찬가지인지
누가 좀 알려주세요.
일전에 어느 부동산 갔다
추가분담금 때문에 학을 뗐다는 말을 듣긴 했어요.52. 지금에야 이런 글이 올라와서 좋네요.
'16.10.10 10:34 AM (110.15.xxx.238) - 삭제된댓글"동네 원주민들이 대개 노인들이라 개발업자들이 이리떼처럼 몰려들고 있습니다." 딱 맞네요. 오죽하면 조합원이 우리 부모님 가게에 와서 노인들이고/서민계층이니까 무시하고 함부로 한다는 말까지 해줬을까요. 뭘 모를거라 생각하고 지들 맘대로 하는거죠. 어떤 노인은 창신동 어느 지역 재개발 막았다고 해요. 그 노인이 그 조합인지 어딘지 찾아갈데 다 갔겠죠. 난리난리쳐서 막았다고 하네요. 그게 몇 년 전인데 지금은 또 어떻게 됐는지 모르죠.
53. 서민/노인동네 무시
'16.10.10 10:36 AM (110.15.xxx.238) - 삭제된댓글"동네 원주민들이 대개 노인들이라 개발업자들이 이리떼처럼 몰려들고 있습니다." 딱 맞네요. 오죽하면 조합원이 우리 부모님 가게에 와서 노인들이고/서민계층이니까 무시하고 함부로 한다는 말까지 해줬을까요. 뭘 모를거라 생각하고 지들 맘대로 하는거죠. 어떤 노인은 창신동 어느 지역 재개발 막았다고 해요. 그 노인이 그 조합인지 어딘지 찾아갈데 다 갔겠죠. 난리난리쳐서 막았다고 하네요. 그게 몇 년 전인데 지금은 또 어떻게 됐는지 모르죠.
54. 재개발 혜택이란게
'16.10.10 11:19 AM (175.194.xxx.229) - 삭제된댓글처음엔 강남지역이라든가
땅값이 엄청난 일부 특수지역에서만 성공했던건데
건설쟁이 명박이가
서울시 전역을 재개발지역으로 지정하는 바람에
그말에 넘어가 동조한 그 지역 사람들만 바보 된거임.
눈먼 돈 좀 벌어볼려고 이 명박에게 몰표를 주었는데
나중에 정신차리고 보니 이게 아닌거지..
재개발 취소하고 싶어도 그 비용 또한 만만치가 않다고 하니
자업자득이라도 할수밖에는..55. 재개발 혜택이란게
'16.10.10 11:20 AM (175.194.xxx.229) - 삭제된댓글처음엔 강남지역이라든가
땅값이 엄청난 일부 특수지역에서만 성공했던건데
건설쟁이 명박이가
서울시 전역을 재개발지역으로 지정하는 바람에
그말에 넘어가 동조한 그 지역 사람들만 바보 된거임.
눈먼 돈 좀 벌어볼려고 이 명박에게 몰표를 주었는데
나중에 정신차리고 보니 이게 아닌거지..
재개발 취소하고 싶어도 그 비용 또한 만만치가 않다고 하니
자업자득이라고 할수밖에는..56. 네, 이게 바로 이명박때문이라네요.
'16.10.10 12:02 PM (110.15.xxx.238) - 삭제된댓글저희 엄마가 노무현 대통령때 그렇게 싫어했어요. 세금폭탄해서 세금때문에 죽겠다구요. 그래서 이명박 찍더니만 결국 이명박한테 저렇게 당하더군요.
57. ......
'16.10.10 12:50 PM (110.9.xxx.55) - 삭제된댓글지금은 박원순때 입니다.
58. 그래서
'16.10.10 2:21 PM (218.155.xxx.45)위원장 하려고 머리가 터집니다.
개눔들 남의 피같은 돈을!
감방 몇년 갔다가 오면 돼?
쓰레기들59. 나무사랑11
'16.10.10 2:43 PM (125.179.xxx.143)지역주택조합 재개발 .재개발도 잘알아보고 들어가야지 사기꾼들한테 걸리면 큰일이네요
60. 밍키사랑
'16.10.10 3:14 PM (219.241.xxx.247)추가분담금폭탄
61. ....
'16.10.10 4:49 PM (115.143.xxx.99)재개발 추가 분담금 폭탄...
62. 사탕별
'16.10.19 7:59 PM (124.51.xxx.166)재개발 추가 분담금
63. 정말
'16.10.28 10:11 PM (110.13.xxx.194)무섭네요. ㅠ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19515 | 친정엄마에 대한 단상 3 | 자타 인정하.. | 2016/11/21 | 2,146 |
619514 | (대구시국대회) 베스트 발언이래요...전 영남대 총학생회 기획부.. 4 | ㅁㅁㅁㅁㅁ | 2016/11/21 | 1,960 |
619513 | 손난로 추천해주세요 3 | 벙어리장갑 | 2016/11/21 | 625 |
619512 | 손연재 인성 보여주는 목격담 읽어보시죠 38 | 흑사탕 | 2016/11/21 | 45,596 |
619511 | 이 제안 참 좋네요 1 | ㅇㅇ | 2016/11/21 | 684 |
619510 | 삼성은 정말 꼼꼼하군요. | .. | 2016/11/21 | 1,152 |
619509 | 손석희 사장도 부쩍 나이 드신거 같네요 11 | ... | 2016/11/21 | 3,447 |
619508 | 어린 초등학생 디스하는 ㄹ혜 10 | ㅎㅎ | 2016/11/21 | 2,803 |
619507 | 뚝배기처럼 생겼는데 찜질용으로 쓰는거 2 | 한파 | 2016/11/21 | 662 |
619506 | 피부 가려움증 9 | 우씨 | 2016/11/21 | 3,740 |
619505 | 대체 국정원은 왜 아직까지 존재해야 하나요? 1 | ... | 2016/11/21 | 457 |
619504 | [모임] 싫은 건 아니지만 딱히 좋지도 않은 애매한 모임 있으신.. 3 | 사교 | 2016/11/21 | 1,543 |
619503 | 최상천 의 사람나라 53강 1부 올라왔어요~ 1 | 돌후 | 2016/11/21 | 507 |
619502 | 솔직히 이재명은 너무 쉬운 상대지요 새누리입장에선. 11 | ... | 2016/11/21 | 2,110 |
619501 | 현관문에 손가락이끼었어요ㅜㅜ 6 | ㅜㅜ | 2016/11/21 | 1,974 |
619500 | 임산부...전기장판 틀어놔도 괜찮을까요?ㅠㅠ 너무 추워요.. 21 | 걱정 | 2016/11/21 | 12,806 |
619499 | 모90% 캐시미어10% 코트 가격이.. 6 | 졸음 | 2016/11/21 | 6,391 |
619498 | 주진우 기자 페북.jpg....... 4 | ㄷㄷㄷ | 2016/11/21 | 5,165 |
619497 | 우울증에 효과있는, 세인트 존스 워트 드셔보신분 계시나요? 8 | ㅇㅇ | 2016/11/21 | 9,881 |
619496 | 한계레 기사보니 최순실 정유라를 넣으면 이해되네요 6 | 7시간 | 2016/11/21 | 3,988 |
619495 | 무테 안경 요즘 안쓰나요 10 | 요즘 | 2016/11/21 | 2,445 |
619494 | 이건 어쩌나요? | 그런데 | 2016/11/21 | 304 |
619493 | 혼자 여왕놀이한 아줌 역변한얼굴 2 | 아까운 우리.. | 2016/11/21 | 3,607 |
619492 | 이재명씨에게 14 | 이재명씨에게.. | 2016/11/21 | 1,576 |
619491 | 겁나 비싼 패딩 사실수 있나요 36 | 궁금 | 2016/11/21 | 11,6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