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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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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레나 부작용 무섭네요;;

이런 조회수 : 16,603
작성일 : 2016-10-09 10:56:02
http://m.tip.daum.net/question/46807578/48360966?_ca=avwrq&q=미레나부작...

25개의 댓글들이 더 실감나네요

미레나 시술을 앞두고 검색을 해봤는데
잘맞는분은 맞지만
부작용이 있는분들은 제거하고서도
엄청고생이 많네요
폐경증상을 겪는분도 많고ᆢ
복불복이지만ᆢ못할거같아요;;
IP : 221.138.xxx.8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런
    '16.10.9 10:56 AM (221.138.xxx.80)

    http://m.tip.daum.net/question/46807578/48360966?_ca=avwrq&q=미레나부작...

  • 2. 글쎄
    '16.10.9 11:00 AM (211.36.xxx.224)

    근데 40넘으면 피임약먹음 혈전생겨 죽을수도있어요

  • 3. ...
    '16.10.9 11:03 AM (119.149.xxx.145) - 삭제된댓글

    세상에 부작용 없는 약, 시술, 수술 하나도 없다는건 아시지요

  • 4. ㅡㅡㅡㅡㅡㅡ
    '16.10.9 11:05 AM (216.40.xxx.250)

    모든 약.. 심지어 비타민조차도 부작용과 독성이 있어요.
    하물며 호르몬제는 더하겠죠. 그럼에도 필요하고 다수의 사람들은 안전하게 효과를 누리니 하는거죠.

  • 5. 윗분말씀대로
    '16.10.9 11:11 AM (114.200.xxx.65)

    모든 시술 약 수술이 부작용이 있죠
    근데 우리나라병원의 문제점이 그런 부작용을
    충분히 숙지시키지않고 너무 쉽게 별거아니라는듯
    권한다는거예요
    개개인이 거기에 대해 공부를 하지않으면 부작용을 겪고
    난뒤에나 알게 되는 경우가 허다하죠
    생리시 극심한 생리통 출혈과다에 의한 빈혈이
    미레나부작용보다 더 심각하다 판단되면
    부작용을 감수하고라도 시술하는게 맞구요
    단지 피임을 위한 시술이라면 피하는게 좋을꺼같아요

  • 6. 이런
    '16.10.9 1:08 PM (221.138.xxx.80)

    문제는 의사도 부작용이 없다얘기했어요
    너무좋다고ᆢ

    부작용가능성 다 얘기하도록 의무화시켰으면
    좋겠어요

  • 7. 이분 말씀 공감
    '16.10.9 1:43 PM (1.234.xxx.187)

    모든 시술 약 수술이 부작용이 있죠
    근데 우리나라병원의 문제점이 그런 부작용을
    충분히 숙지시키지않고 너무 쉽게 별거아니라는듯
    권한다는거예요
    개개인이 거기에 대해 공부를 하지않으면 부작용을 겪고
    난뒤에나 알게 되는 경우가 허다하죠
    생리시 극심한 생리통 출혈과다에 의한 빈혈이
    미레나부작용보다 더 심각하다 판단되면
    부작용을 감수하고라도 시술하는게 맞구요
    단지 피임을 위한 시술이라면 피하는게 좋을꺼같아요222222

    저도 부작용 없다고 의사가 호온장담하는 거 믿고 피임약 먹었다가 부작용 겪었어요. 그 약이 인터넷에 부작용 겪은 사례 많았는데 그런 건 쏙 빼고.
    나중에 병원을 바꿨는데 거기선 피임약 왜먹냐고 시술을 하는게 훨 편하고 싸게 먹히는데 이러면서 화내길래. 왜 화까지 내지? 이러면서 안했는데

    제가 몸이 뭘 하면 영향을 바로 받는 몸이라서 아마 시술 했으면 피임효과도 좋고 부작용도 바로 왔을 거예요. 진짜 의사들 너무 해요

  • 8. 이분 말씀 공감
    '16.10.9 1:43 PM (1.234.xxx.187)

    호온->호언

  • 9. 글쎄요.
    '16.10.9 4:09 PM (61.102.xxx.46)

    모든 약과 시술은 개개인 마다 다 다르니까 뭐라 말하기 어렵습니다만
    미레나 시술 외에는 피임약 복용이나 그것도 아니면 자궁을 적출 해야 한다고 해서 미레나를 시술 받았고
    1써클이 끝나고 (5년) 한번 더 시술 받아 현재 3년 더 쓰고 있어요.

    그동안 살이 더 찐다거나 허리가 아프다거나 성욕이 감퇴 했다거나 하는 저 위에서 말하는 모든 부작용에 대해 저는 전혀 상관이 없었어요. 질염증상? 이런거 전혀 없었구요. 오히려 이전에는 있던 분비물 조차 아예 싹 다 없어졌어요. 너무너무 만족하는 부분 이에요.

    초기에 한달 정도 소량의 출혈로 적응기가 있어서 그것이 조금 힘들었을뿐 그 후로는 일년에 두어번 생리처럼 딱 하루 생리대 한두개 정도 사용 할 정도의 출혈이 있을뿐 그 외에 소량의 출혈 조차 없습니다.

    그래서 주변에 친구들도 저 보고 필요한 친구들은 시술 받기도 했고 친구들도 전혀 문제 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저도 시술 받기전에 엄청난 검색을 통해서 각종 부작용이나 부적응 사례를 보았고 그래서 시술 받을지 말지를 고민 했으나 자궁적출은 하기 싫었고 피임약도 싫더라구요.
    그리고 시술 후에도 한달 정도 적응기에는 괜히 배도 아픈거 같고 힘든거 같았는데 적응을 하고 나니 전혀 모르겠더라구요. 이제 피임을 안해도 되니 남편도 더 좋아 합니다.
    생리를 안한다는것이 얼마나 삶의 질을 높여 주는지 여행이나 수영이나 원할땐 언제든지 즐길수 있고
    무엇보다 생리과다로 늘 겪던 어지러움도 없어지고 생리전증후군까지 없어졌어요.

    저는 아주 만족하게 사용 중입니다.
    물론 저에게 아주 잘 맞은 사례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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