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근종 때문에 이번생리 시작한날로부터 5일째 되는날
미레나를 하자고 병원해서 그랬어요
오늘 생리를 시작했는데..
5일안에 미레나를 하려니 겁이 나고 무섭네요..
시술하는건 괜찮다하는데 잘못하면 빼는것도 아프다고하고..
시술후 불편하고 이상하다고도 하고..
문득 미레나를 하면 생리가 끊기는데 그러면 여성호르몬도 안나오는지 궁금해서요
음..근종이 여성호르몬때문에 커지는 걸로 알고있는데
만일 여성호르몬 분비가 안된다면 폐경과 같은 증상을 겪지않을까싶어서요
근종은 커지지않지만..
폐경증상처럼 살이 찌고..무릎도 아프고..등등 그런 증상이 생길까 겁도나네요
얼마전에 한달 생리가 건너뛴적이 있었는데 이상하게
그 한달간 살이 3키로정도 찌더라구요
식습관은 같은데 이유를 알수없게 뱃살만 찌는거예요
그 다음달 다시 생리를 했는데 뱃살이 다시 빠지더라구요
여성호르몬 분비를 인위적으로 막는다면
아마 폐경된것처럼 뱃살만 엄청 찔까봐 겁나는데..
경험좀 적어주세요
5일안에 결정해서 가야해서 무척 신경쓰이네요
선근종때문에 생리통 힘드니까 의사샘이 몇년이라도 편하게 살으라고
미레나 권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