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1살차이도 친구 가능하죠??

... 조회수 : 1,504
작성일 : 2016-10-08 20:56:51

제가 요즘 뭘 배우고있는데..

그곳에서 만난 분이 저보다 11살이 많아요

한 두어달정도 뵀는데..

말도 잘통하고 재밌고 편하고 그문이 좋아요ㅎㅎ

물론 둘다 여자구요

같이 밥먹자고 약속을했는데요...

전 이런경험이 없어서 신기해요 ..

꾸준하게 연을 맺으면서 지냈으면 좋겠어요


IP : 125.188.xxx.22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olly
    '16.10.8 9:04 PM (175.205.xxx.57)

    우리 직장에서 17살 차이나는 여직원 굉장히 친해요 단 둘다 직급이 박사라 동일 위치라 가능한듯

  • 2.
    '16.10.8 9:04 PM (125.134.xxx.25)

    12살어린친구도 만나고있는데
    너무 잘맞아요
    생각하는거며 좋아하는 취향까지
    배울점도 있고

    나이차이 못느끼겠어요

    그런데 한살어려도 많아도 차이나는사람은 친구가 안되더라구요

  • 3. ...
    '16.10.8 9:20 PM (112.170.xxx.205) - 삭제된댓글

    그렇게 느낄수 있어요.
    근데 오랜 기간 그렇게 지내다가도 뒤통수 맞는 기분이 드실수도 있습니다.
    꼰대한테 호구짓 했구나 하는 배신감 안 느끼시길 바래요.

    그 사람이 재밌고 편하다나, 취향이나 공통점보다도, 그 사람이 마음이 따뜻한 사람인가를 보세요.
    나이 먹은 사람들중에 젊은 사람들이랑 친구처럼 지내는게 쿨하다고 생각하고 같이 맞출줄아는 사람들중에 겉과는 상당히 다른 사람들이 있어요. 포장이나 연기를 잘하는 사람이 속으로는 구린것처럼요.

  • 4. ...
    '16.10.8 9:27 PM (112.170.xxx.205) - 삭제된댓글

    그렇게 느낄수 있어요.
    근데 오랜 기간 그렇게 지내다가도 뒤통수 맞는 기분이 드실수도 있습니다.
    꼰대한테 호구짓 했구나 하는 배신감 안 느끼시길 바래요.

    그 사람이 재밌고 편하다나, 취향이나 공통점보다도, 그 사람이 마음이 따뜻한 사람인가를 보세요.
    나이 먹은 사람들중에 젊은 사람들이랑 친구처럼 지내는게 쿨하다고 생각하고 같이 맞출줄아는 사람들중에 겉과는 상당히 다른 사람들이 있어요. 포장이나 연기를 잘하는 사람이 속으로는 자기밖에 모르고 구린것처럼요.

  • 5. ...
    '16.10.8 9:30 PM (112.170.xxx.205) - 삭제된댓글

    그렇게 느낄수 있어요.
    근데 오랜 기간 그렇게 지내다가도 뒤통수 맞는 기분이 드실수도 있습니다.
    꼰대한테 호구짓 했구나 하는 배신감 안 느끼시길 바래요.

    그 사람이 재밌고 편하다나, 취향이나 공통점보다도, 그 사람이 마음이 따뜻한 사람인가를 보세요.
    나이 먹은 사람들중에 젊은 사람들이랑 친구처럼 지내는게 쿨하다고 생각하고 같이 맞출줄아는 사람들중에 겉과는 상당히 다른 사람들이 있어요. 포장이나 연기를 잘하는 사람이 속으로는 자기밖에 모르고 구린것처럼요.
    제 뼈저린 경험이구요, 그래서 마음이 따뜻한지를 보라는 거에요.
    솔직히 저는 그런 사람들 근처도 가기 싫고, 그 이기심과 배신감에 토나옵니다.

  • 6. ...
    '16.10.8 9:31 PM (112.170.xxx.205) - 삭제된댓글

    그렇게 느낄수 있어요.
    근데 오랜 기간 그렇게 지내다가도 뒤통수 맞는 기분이 드실수도 있습니다.
    꼰대한테 호구짓 했구나 하는 배신감 안 느끼시길 바래요.

    그 사람이 재밌고 편하다나, 취향이나 공통점보다도, 그 사람이 마음이 따뜻한 사람인가를 보세요.
    나이 먹은 사람들중에 젊은 사람들이랑 친구처럼 지내는게 쿨하다고 생각하고 같이 맞출줄아는 사람들중에 겉과는 상당히 다른 사람들이 있어요. 포장이나 연기를 잘하는 사람이 속으로는 자기밖에 모르고 구린것처럼요.
    제 뼈저린 경험이구요, 그래서 마음이 따뜻한지를 보라는 거에요.
    솔직히 이제 저는 그런 사람들 근처도 가기 싫고, 그 이기심과 배신감에 토나옵니다.

  • 7. 저도 띠동갑친구 있어요
    '16.10.8 9:53 PM (211.201.xxx.244)

    벌써...거의 10년이네요.
    서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밥은 많이 사지만
    그 친구도 염치없이 굴지 않아요.
    서로 성격이 맞고 나이에 연연하지 않으면 됩니다.

  • 8. ///////
    '16.10.8 11:12 PM (218.239.xxx.59) - 삭제된댓글

    저도 9살 차이 친구비슷한 사람 있어요,
    아들이 둘 있는 사람인데 다 출가 시키고 혼자 사는데 수시로 놀러가서
    고기도 구워 먹고 운동도 같이 하고 자식 흉도 보고 3만원짜리 관광도 가고
    남편하고 크게 싸우면 그 집에서 술 한 잔하고 자고 오기도 해요.
    저는 첨부터 노인네 대접 안해준다고 선언하고 서로 최소한의 경비로 기분좋게 즐깁니다.









    사우면

  • 9. 나나
    '16.10.9 11:16 AM (116.41.xxx.115)

    전 위로12살 아래로 15살까지 친구가 있습니다
    나이많다고 다 꼰대 아니고
    나이어리다고 다 철부지 아닙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8321 언니가 국제결혼 실패하고 독신으로 사는데 한국아이 입양하고 싶다.. 42 사촘 2016/10/18 17,513
608320 1등한테 100만원적립금주는 아이소이 이벤트! 꼼아숙녀 2016/10/18 385
608319 다쳤을때 학교에서 보험처리 해 보신분 계세요? 12 아들맘 2016/10/18 2,198
608318 jtbc 뉴스룸해요 5 ㅇㅇ 2016/10/18 556
608317 블러셔 하면 얼굴 건조해지는 분들 계세요? ㅂㅈㄷㄱ 2016/10/18 409
608316 허허..한섬 옷을 이제 티비홈쇼핑에서도 파네요.. 10 타임마인 2016/10/18 21,570
608315 남편의 의처증 의처증 2016/10/18 1,166
608314 대파 김치? 7 ..... 2016/10/18 1,407
608313 아이티지진도 현금창출의 기회.. 힐러리 VIP들 6 재단기부자우.. 2016/10/18 1,344
608312 보수정권은 남북과의 문제는 국군 VS 인민군이 해결해야 할 듯 1 앞으로 2016/10/18 295
608311 이제 조용해졌네요. ... 2016/10/18 788
608310 틈틈히 하는 운동 비법 알려주실 분 계실까요~~? 8 ㅜㅜ 2016/10/18 2,196
608309 소고기 국거리 냉장고 넣어놨는데 갈색으로 변한 부분 1 ? 2016/10/18 1,979
608308 요즘 전자렌지는 탈취기능 없나요? 전자렌지 2016/10/18 1,056
608307 지나치게 남의 시선이 기준인 사람은 열등감이 심한 거죠? 2 갑갑해요 2016/10/18 2,016
608306 만화가 천계영님 결혼 하셨나요? 3 ?? 2016/10/18 4,574
608305 무쇠냄비로 탕이나 조림하면 다른가요'? 2 .. 2016/10/18 1,290
608304 악보는 인쇄가 안되나요? 1 프린터 너마.. 2016/10/18 650
608303 수학공부방 원비 여쭤요~~ 2 공부방^^ 2016/10/18 1,869
608302 끝에서 두번째 사랑 보신분 계세요? 1 드라마 2016/10/18 605
608301 팟캐스트 '새날' 듣고있는데요.최순실라인.. 4 ㅇㅇㅇ 2016/10/18 1,689
608300 마흔 넘어서 이교정 괜찮을까요? 1 어느새 2016/10/18 1,186
608299 박효신 팬클럽 하시는 40대 있으신가요? 8 궁금이 2016/10/18 929
608298 힐러리가 트럼프를 상대후보로 강력히 원했네요 16 미국대선은짜.. 2016/10/18 3,170
608297 수능 식단요 5 불고기 2016/10/18 1,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