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악수하자는 늙은 남자들 어떻게 거절해야하나요
1. 메론쥬스
'16.10.8 5:45 PM (110.70.xxx.147)머 나쁜 의도는 없을거에여 전 악수해여
2. ㅇㅇ
'16.10.8 5:45 PM (49.142.xxx.181)내민손은 무시하고 고개숙여 인사해요. 안녕하세요 ...라고요.
3. ;;;;;
'16.10.8 5:47 PM (222.98.xxx.77) - 삭제된댓글손 뒤로 돌리시고 저도 목례...
4. 절대로 악수하지 마세요.
'16.10.8 5:54 PM (42.147.xxx.246)요즘 나이든 사람들이 자기 보다 젊은 여자들하고 악수하려고 드는 게 많은 것 같아요.
여름에 몇 번 경험하고 지금은 악수라는 게 싫어요.
두 손을 뒤로 돌리고 무표정으로
안녕히 가세요하고
빨리 그 자리를 피하세요.5. oo
'16.10.8 5:59 PM (94.214.xxx.31)악수 예절은, 남녀일 경우 여성이 악수 청하는 것이 예의입니다.
여성에게 악수를 먼저 청했다는 것 자체가 비매너이므로
응할 필요 없고, 윗분들 말씀처럼 고개 숙여 인사하시면 됩니다.6. 동감입니다
'16.10.8 6:02 PM (223.62.xxx.148)얼마나 싫은지 모르는가봅니다
아님 그러거나 말거나이던지7. ...
'16.10.8 6:08 PM (219.249.xxx.42) - 삭제된댓글직무관계면 더럽고 치사해도 매우 곤란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최대한 뻘쭘하게 손끝으로만 악수하시구요.
그런 관계가 아니면 미소 지으며 담담히 모른척 ,못 본척 그냥 다소곳하게 두손 감추고 목례만 하세요.8. 손잡기
'16.10.8 6:27 PM (223.62.xxx.41)남자들 끼리는 명함건네고 악수하는게 친밀감의 표시지만
여자한테 악수하자고 하는건 예의가 아닌데
상대방 기분은 고려하지 않고
그냥 습관처럼 인사로 악수하자고 하는것 같아요9. ㄹㅎ처럼
'16.10.8 6:27 PM (58.140.xxx.99)두손을 뒤로빼고 웃으며 인사해요^^
10. ...
'16.10.8 6:51 PM (211.201.xxx.19)악수하면서 손바닥을 손가락으로 긁는 남자들 있어요. 아 정말 소름끼치게 불쾌합니다.
11. ᆢ
'16.10.8 6:55 PM (49.174.xxx.211)저는 늙은 사누이남편이 꼭 그러던데
너무 너무 싫어요12. ㅇㅇ
'16.10.8 6:55 PM (1.232.xxx.32)악수 예절
연장자가 연하자에게
상급자가 하급자에게
여자가 남자에게 청하는거죠
연상이고 상급자면 악수거절하기 곤란하죠
핑계를 대는건 어떨까요
손이 젖어서 손이 더러워서 악수는 곤란하네요
반갑습니다 인사로 대신할게요13. 뭐
'16.10.8 7:01 PM (42.147.xxx.246)콧구멍에 손가락을 얼른 댓다가
악수하세요.14. 진짜
'16.10.8 7:12 PM (59.22.xxx.140)택시요금 주고 잔돈 받는데 손 만지는 넘도 있더군요.
그 인간은 잔돈도 다 안줬어요.
인상을 보니 진짜 그렇게 사니 생긴것도 능글능글..
그 표정 몇년이 지난 지금도 못잊고 있네요.
사람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바르고 살아야 한다는 걸
그 사람 인상 보고 알았어요.15. ㅇㅇ
'16.10.8 7:19 PM (223.62.xxx.212) - 삭제된댓글그냥 담담하게 악수하세요.악수에 뭐 그리 의미를 담나요.
16. 악수로 수작
'16.10.8 7:29 PM (1.234.xxx.187)악수하면서 여자손 잡으려는 넘들. 분명히. 있습니다
저도 아주 어려운 사람 아니고서는 목례만 해요17. 쥬쥬903
'16.10.8 7:55 PM (1.224.xxx.12)손잡아보려는 수작일 뿐이에요.
목례하면 됩니다.
최대한 정중하게요18. 악수시
'16.10.8 8:23 PM (218.50.xxx.151)손바닥 긁는거...엄청 느끼한 제안이라고 하던데요.
늙은 남자가 그런 짓 하면 진짜......역겹겠어요.19. ...
'16.10.8 8:53 PM (175.116.xxx.81) - 삭제된댓글공무원들이 악수를 많이 한다고 하더라구요.
명절 지낸후 출근해서도 악수하면서 덕담을 나눈다네요.
이해할 수 없어요.20. 저도
'16.10.8 8:56 PM (112.151.xxx.89)당해봄
늙스구레한 상관한테 악수하자고 해서
어쩔수없이 했더니 손가락으로 손바닥을 긁더라는
진심 그 손가락을 뿌러뜨리고 싶었어요21. .....
'16.10.8 9:05 PM (115.86.xxx.48)손바닥긁는게
자자고 하는 사인인거죠?22. oo
'16.10.8 9:13 PM (220.76.xxx.40) - 삭제된댓글그게 오히려 대우해서 하는 경향도ㅜ있어요. 직장 생활 오래 한 사람들은 습관적으로 하는 경우도 있고요.
남자직원들 쭈루룩 있는데 다들 악수하고 여자라고 나만 빼고 하면 오히려 기분 나쁘기도 하더군요.
실제로 직장생활 할 때 별 의도없이 동료 또는 파트너로서 악수 청하는 경우도 많긴 해요. 그런 경우 악수를 거부한다면 오히려 여자라고 그러나 라는 생각도 들고 같은 여자지만 보기 싫어요.
원글님의 경우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무조건 남자가 악수 청하는 걸 의도적으로만 생각할 것도 아니라는 걸 얘기하고 싶어요.23. ㅎ.ㅎ
'16.10.8 9:14 PM (220.76.xxx.40) - 삭제된댓글그게 오히려 대우해서 하는 경향도ㅜ있어요. 직장 생활 오래 한 사람들은 습관적으로 하는 경우도 있고요.
남자직원들 쭈루룩 있는데 다들 악수하고 여자라고 나만 빼고 하면 오히려 기분 나쁘기도 하더군요.
실제로 직장생활 할 때 별 의도없이 동료 또는 파트너로서 악수 청하는 경우도 많긴 해요. 그런 경우 악수를 거부한다면 오히려 여자라고 그러나 라는 생각도 들고 같은 여자지만 보기 싫어요.
원글님의 경우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무조건 남자가 악수 청하는 걸 의도적으로만 생각할 것도 아니라는 걸 얘기하고 싶어요.24. 햇살처럼
'16.10.9 5:52 AM (14.35.xxx.6)손끝을 세개정도를 마지못해 살짝 대시고 고개를 푹숙이명 인사하세요. 예의바르게 보이게.
긁는거 당한거요.
웃으면서 누구선생님은 악수 참 특이하게 하시죠? 긁고..
하는 식으로 대중 앞에서 웃으며 공개해버리세요. 순진한척25. 햇살처럼님
'17.6.3 3:57 AM (59.22.xxx.3) - 삭제된댓글그런일 있으면 기가 꽉 막혀서 아무 대응도 못하는데
대박이예요! 엄지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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