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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디어 70키로가 되었네요

조회수 : 5,135
작성일 : 2016-10-08 12:14:02
방금 저울 재보고 멘붕

어이상실

키는 160

웃긴건 미친듯이 배고픔

살뺄의욕도 없음

스트레스받고 사는게 힘들어 열받아온 세월

70키로로 보상받네요 하

다 짜증나고 다 귀찮고
IP : 175.223.xxx.19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아
    '16.10.8 12:16 PM (202.30.xxx.24)

    저도 이제 곧 70ㅠ_ㅠ 키도 비슷하시네요 전 일센티 작음 ^^;;;;

    저도 살 좀 빼야겠다 싶긴 한데
    (바지의 단추가 걸고리가 자꾸 떨어져나가서;;;)
    의욕이 없네요. 행동의지가 ㅎㅎ

    예전에 57킬로 나갈 때도 십킬로쯤 빼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이젠 그만큼만 나가도 소원이 없겠다는 ㅠ_ㅠ

  • 2. 이제 부터
    '16.10.8 12:16 PM (116.126.xxx.157) - 삭제된댓글

    뭘 할 것인 지 글 올려봐요! ^^;;

  • 3. 저도
    '16.10.8 12:22 PM (183.104.xxx.107) - 삭제된댓글

    지난 여름 69키로.
    키 원래 162였는데 줄어 160정도되니 비슷하네요.
    전 충격먹어서 다이어트 하고 있어요.
    석달 동안 5키로 정도 뺐어요.
    갱년기라 우울한데 살때메 정말 살기싫게 우울했는데 좀 빠지니 그나마 좀 나아요.
    전 16시간 공복 다이어트.
    처음엔 슬렁슬렁이었는데 빠지는게 느껴져서
    요즘은 일일일식 해요.
    일주일에 한두번 소고기 구워먹고,항정살도 먹고
    상으로 치킨도 시켜먹어요.
    하실 수 있어요~~

  • 4. ...
    '16.10.8 12:24 PM (223.62.xxx.250) - 삭제된댓글

    할수있어요.
    저도 68까지 나갔거든요. 70이 되겠더라구요.
    출산경험이 있어 생애최초몸무게도 아니고 어색할것도 없으니
    쉽게 갔겠죠.
    그냥 방법도 모르겠고 저녁한번 굶었더니 다음날 67되더라구요.
    한 3일 조심하니 66으로 도망쳤어요.
    지금이라도 앞자리수바꾸고 도망쳐야해요.
    힘내세요!!

  • 5.
    '16.10.8 12:29 PM (49.167.xxx.246)

    일단 더이상 살찌지않게 소식하고
    샹수500리터 갖고딘ᆞ서ᆞ요
    물많이 먹으니 배불러서 좀줄이게되요

  • 6.
    '16.10.8 1:07 PM (118.34.xxx.205)

    전 165에 80이에요 ㅜㅜ
    폐경이후로 급속도로 찌고
    지금 열라 운동하고 식이하는데
    이키로 빠진게 80입니다 ㅜ

  • 7.
    '16.10.8 1:12 PM (220.70.xxx.177)

    저 4월에 70키로 나갔어요.
    지금은 54키로 이구요.
    피티같은 거 전혀 안하구요.
    돈드는 식품 구입없이 다이어트 했어요.
    첫째 매일 3끼 꼭 챙겨먹는다.
    단. 500칼로리 이상 안먹기.
    둘째. 모든 탄수화물 끊고. 밥.빵.과자.
    그 자리에 단백질. 지방을 넣었어요. 들기름은 사홉짜리 사서 그냥 한모금씩 마셨어요.

    세째. 가공식품은 일절 사지 않는다.
    햄.쏘세지. 파스타 소스 등. 뭔가 공장에서 첨가물이 들어간 것은 안 샀어요.
    1인1피자 광인데.. 단호박피자 좋아하거든요. 근데 피자먹고 싶을때 단호박 큰거 하나 사서 질릴 때 까지 먹었어요.
    삼겹살 먹고 싶으면 삼겹살에. 쌈 여러가지해서 배부를 때까지 먹었어요. 대신 밥은 한톨도 안먹고요. 마늘 왕창 넣어서요.


    한 세달만 해보세요.
    저렇게 먹어도 탄수화물 은 다 섭취가 되요.
    돼지고기에 20프로 넘게 탄수화물 있구요.야채에 마늘 생강들에는 50프로 가깝게 탄수화물 있어요.
    곱창.막창. 2인분씩 먹어도 500칼로리예요.
    저는 막 먹었흡니다.

    절대 굶지않고 매끼먹되 500칼로리는 넘지 않게 먹으면서 즐겁게 다이어트하세요.
    중간에 58키로에 정체기 1달반동안 머물더니 금방 54기로 까지 쑥 빠지고 있네요.

  • 8. ...
    '16.10.8 1:14 PM (218.55.xxx.93)

    이글 올린것이 시작입니다.무조건 많이 먹으세요.녹차 자주 마시기 껍질째사과먹기 토마토먹기 삶은 계란먹기 빵에 녹차가루 시나몬가루 듬뿍 쳐서먹기요.

  • 9. 아우...
    '16.10.8 1:26 PM (221.147.xxx.49)

    실천은 안하고 다이어트 글(댓글) 저장만 합니다...;;;;;
    언젠간!!! 불끈!!!

  • 10. 식욕 절제하려면
    '16.10.8 1:56 PM (121.132.xxx.241)

    병아리콩, 아마란스, 율무...이런 콩류를 섞어 밥해 먹어요. 전 이렇게 잡곡밥 먹기 시작하면서 식욕이 엄청 줄어서 거의 입맛마져 없어졌어요.

  • 11. 엉엉
    '16.10.8 2:08 PM (128.134.xxx.22)

    저는 요즘 3킬로가 늘었는데
    나초칩, 건빵, 식빵, 다이제스트, 하리보젤리
    수집해서 먹고 있어요.
    세끼 꼬박꼬박 먹으면서 밤이 되면 군것질 하는 거예요.
    건강에 문제될 게 뻔하고
    3킬로 빠져도 정상이 아닌데 늘었는데 식욕폭발은 뭘가요?
    월말에 건강검진 있는데.......

  • 12. 가을
    '16.10.8 2:12 PM (223.166.xxx.33)

    저도 자극받아 다이어트 하렵니다

  • 13. 다이어트
    '16.10.8 2:33 PM (114.204.xxx.212)

    지금부터 시작하세요
    살빠지며 줄어가는 사이즈와 외모에 기분 좋아집니다
    세끼 식사외엔 먹지 마시고 한시간이상 걷기부터 하세요
    밀가루 끊고요

  • 14. 저도
    '16.10.8 2:42 PM (117.111.xxx.56)

    한 70될것 같아요.
    키도 같구요.
    작년에 피티 열심히 받아서 8킬로가량 뺐었는데
    스트레스가 원인이라
    입이 땅기지않아도
    의무적으로 열심히 빵이랑 외식했더니
    금방 눈사람같아지네요.
    이제 맥시멈에 도달했으니
    빼야겠지요.
    그래도 날선 댓글없이
    다들 격려해주시고 공감해주시니
    저도 모르게 고해성사하고가네요.
    원글님도 홧팅하시고
    담에는 여기서 자극받고
    늘씬해졌다는 글 올리게요^^

  • 15. 역시
    '16.10.8 2:54 PM (118.219.xxx.129)

    여기 댓글들 읽을때 마다 막연히 생각했는데
    역시 82엔 과체중들이 많았어..........

  • 16. 윗님
    '16.10.8 3:10 PM (115.140.xxx.136) - 삭제된댓글

    본인 체중 밝히신 분이 원글님 포함 6-7분 밖에 안되는데 무슨 근거로 82에 과체중이 많다고 하시는지;;;

  • 17. ㅎㅎㅎ
    '16.10.8 3:19 PM (121.131.xxx.43)

    역시님, 82가 원래 요리사이트예요.
    먹는 데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많으니 당연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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