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술남녀.. 내용을 떠나서..알콜릭
1. ㅡㅡㅡㅡ
'16.10.8 11:39 AM (183.99.xxx.96)맞는말이죠 저 드라마 몇년간 안보다가 혼술남녀만 봐요 그런데 혼자 술먹는것 누가 따라할까 좀 그렇더라고요 전 술 약해서 거의 안하는데도 그것 보면 술 따고 싶어지거든요 ㅎ
2. 동감이요
'16.10.8 11:42 AM (218.154.xxx.102)내용이 너무 재밌고 출연진 연기가 좋아요
그렇지만 술을 너무 먹어 제끼고 알콜 조장하는 거 같아요
밥 먹으면서 항상 겸주 하는 거 알콜 중독자 특징 아닌가요?
불륜을 아름답게 미화하는 드라마처럼 혼술도 그런 찝찝한 느낌이 있어요.3. 흠
'16.10.8 11:43 AM (218.37.xxx.219)여럿이 모여 억지로 술권하고 2차 3차 꽐라 될때까지 퍼마시는거보다 훨 나아조여요
진교수는 퀄리티있게 음주측정까지 해가며 마시지 않음?ㅋㅋ4. 이 게시판에서도
'16.10.8 11:43 AM (218.52.xxx.86)혼술남녀보고 계속 혼자 술먹게 되더라는 글도 올라왔었죠.
5. 음..
'16.10.8 11:45 AM (182.212.xxx.215)하석진 외에 모든 출연자들이 거의 매일 술을 마시더라구요.
폭주 장면도 많은데 그 다음날 술로 인한 숙취로 인해 괴로운 장면은 생략되어 있어요.
그리고 알콜지수 측정하는 것.. 누가 그런걸 할까요?
한잔이 두잔 되고 두잔이 반병, 한병...늘어납니다.6. 공감합니다
'16.10.8 11:49 AM (122.35.xxx.146)반론제시하는분들,
알콜의존이나 알콜중독인 사람 가까이서 보셔도
반론제시하실지 궁금합니다만 ..7. ..
'16.10.8 11:50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이것 뿐만이 아니라 한국이 원래 술 권하는 사회라
모든 드라마에 술 예찬이 빠지지 않죠.
요즘 즐겨보는 질투의 화신에서도 남주 둘이
술 먹고 고성방가, 형수에게 뽀뽀세례, 사랑 고백 등
술이 없으면 스토리 전개 자체가 불가능한 게 한국 드라마 작가.8. 흠흠
'16.10.8 11:54 AM (125.179.xxx.41)술안마시는 저조차도
술생각나게 하는 드라마더군요..
술예찬.. 아주 문제없는건 아니죠9. 드라마
'16.10.8 12:13 PM (14.200.xxx.248) - 삭제된댓글음주예찬이라기 보다는 현세대를 반영하는 것 같아요.
어느 드라마를 봐도 술마시는 장면은 많이 나오잖아요.
혼자 술마시는 새로운 유행을 보여주는 것일뿐 특별히 음주를 조장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렇게 따지만 불륜드라마는 불륜예찬이죠.10. 드라마
'16.10.8 12:16 PM (14.200.xxx.248)음주예찬이라기 보다는 현세대를 반영하는 것 같아요.
어느 드라마를 봐도 술마시는 장면은 많이 나오잖아요.
혼자 술마시는 새로운 유행을 보여주는 것일뿐 특별히 음주를 조장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불륜드라마는 불륜예찬이죠.11. 흠흠
'16.10.8 12:17 PM (125.179.xxx.41)드라마가 현실반영이면서
동시에 현실을 더욱 그렇게 만들어갑니다
더더 가속화를 시키고 그런문화를 전파하는게 맞죠
대중문화가 영향력이 얼마나 큰데요12. 글쎄
'16.10.8 12:18 PM (221.167.xxx.243)전 술 안 마셔요. 그래서 봐도 아무렇지도 않고요. 현실에선 알콜릭 엄청 싫어하고 경계하는데 드라마니까 그려려니 해요. 전 눈에 거슬리는 것은 드라마나 영화에서 남자들 여자 끼고 술 마시는 룸싸롱 나오는 거요..당연하다는 듯이-.-
13. 맞아요
'16.10.8 12:33 PM (119.194.xxx.100)가랑비처럼 조금씩 영향을 미치는게 더 무서운 겁니다.
(논외지만 일본문화가 지금 그렇게 다가오고 있죠)14. ....
'16.10.8 1:04 PM (180.159.xxx.61)오해영에서도 너무 많이 마시는 장면 나와서 거슬렸는데
혼술에서는 더하네요.15. 술권하는이유
'16.10.8 3:12 PM (121.176.xxx.34)한국이 굉장히 스트레스가 많은 사회인데 술이 그나마 숨통을 틔어주는 역할을 하는것 같아요.
합법적 마약이죠. 마약만큼 중독성도 있고. 안좋은거니까 혼자 마시긴 그러니까 서로 서로 권하고 . 안좋은거 뻔히 알지만 다른사람들도 마시고 과음까지 하면서도 살아가는거 보니 내가 맥주 몇잔 마시는건 나쁜것같지 않은것깉고.
원래 나쁜짓은 같이 하면 안나빠?보이는ㅈ것 같은 심리적인ㅈ이유도 있고 해서 술권하는 사회가 된것갇음.16. 동감이요
'16.10.9 4:12 AM (178.190.xxx.206)다음 웹툰에도 술도처인가? 술마시는 도시 처녀들 웹툰이 있는데 보면 마시고 싶어지게 그렸어요. 우리나라가 알콜중독 나라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04761 | 동탄이나 영통 아파트 추천 부탁드려요 4 | 이사고민 | 2016/10/08 | 1,996 |
604760 | 창밖에 바람이 쌩쌩 | ㅇ | 2016/10/08 | 694 |
604759 | 얼굴 드러낸 ‘비선 실세’ 최순실 5 | ㅎㅎ | 2016/10/08 | 2,720 |
604758 | 크리스마스 트리 어디서 사셨나요? 2 | .. | 2016/10/08 | 673 |
604757 | 친구 때문에 속상한 날 ... 13 | 하하 | 2016/10/08 | 5,137 |
604756 | 누진다촛점안경을 아무 안경점에서나 사도 되나요? 4 | 다촛점 | 2016/10/08 | 1,498 |
604755 | 학원 임대료 3000에 월 200 어떤가요? 7 | 궁금 | 2016/10/08 | 3,012 |
604754 | 오늘 제주왔어요 2 | 제주 | 2016/10/08 | 997 |
604753 | ㅋ클라란스 로션 써보신분 계세요? 2 | ㅇㅇ | 2016/10/08 | 923 |
604752 | 다음에 카페가입한거 탈퇴 어떻게? 2 | 탈퇴 | 2016/10/08 | 572 |
604751 | 세월907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시.. 9 | bluebe.. | 2016/10/08 | 296 |
604750 | 행복하지 않아요 17 | 어쩌면 | 2016/10/08 | 4,998 |
604749 | 옥중화에서 한상궁 역 배우가 누구죠? | .... | 2016/10/08 | 2,962 |
604748 | 30대중반에걸맞는옷 7 | .... | 2016/10/08 | 2,310 |
604747 | 흑설탕팩 몇달 해보니 극건성인 피부가 많이 촉촉해졌어요. 2 | ... | 2016/10/08 | 3,108 |
604746 | 전국 아파트 중 한적하고 싸고 1 | ㄱㄱㄱ | 2016/10/08 | 1,576 |
604745 | 식단에 야채가 부족하다면 8 | 채소 | 2016/10/08 | 2,158 |
604744 | 남자 간호사는 정말 아닌가요 35 | 고딩맘 | 2016/10/08 | 10,406 |
604743 | 분실한 지갑을 찾아주신분께 사례한다면 얼마를? 6 | 정신이 가물.. | 2016/10/08 | 2,390 |
604742 | 옷 사고 싶어요~~ 4 | 옷 | 2016/10/08 | 1,605 |
604741 | 라이스데이 비누 좋아하는데 항상 마트에없어요 2 | 쌀비누 | 2016/10/08 | 1,847 |
604740 | 뒤늦게 굿와이프보는데... 4 | 뒷북 | 2016/10/08 | 1,597 |
604739 | 34살 미혼 독립해야하는데 돈이 없네요 4 | 아카시아 | 2016/10/08 | 4,014 |
604738 | 생존배낭 구입하신분 계신가요? 4 | alice | 2016/10/08 | 1,244 |
604737 | 1가구2주택인데 두번째 매매한걸 먼저팔면 될까요? 1 | 집 | 2016/10/08 | 2,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