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후반에 재테크라곤 하나도 없네요

조회수 : 6,042
작성일 : 2016-10-08 11:02:57

33형 아파트 하나에  몇억 예금외

재테크라곤 하나도 없이 40대후반 입니다.

부자들은 돌아 볼수도 없지만,   일반 직장인들은  이 나이쯤 되면,

작은 건물이나, 아파트 하나쯤은 더 해놓고들 사는데..

대체, 저흰 뭘 하고 살았는지..


지금, 부동산 공부하고, 책읽고, 여기저기 기웃거려 보는데

두려움에 사로 잡혀요.

막 저질러 볼 나이도 아니고,그럴 여력도  없지만요.


저희 같은 분 계세요?

어찌 대책들 세우셨는지요~

IP : 115.139.xxx.5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8 11:13 A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엥?
    그정도면 부자신데...
    대출없는 내집 한채.
    게다가 억대 현찰.
    그걸 재테크없이 순수 저축으로만 모으신거세요?
    정말 잘 모으신건데요.
    재테크 성공적으로 해서 그 정도도 못 가진 사람이 더 많을걸요.

  • 2. ,,,
    '16.10.8 11:20 AM (1.240.xxx.92)

    최고의 노후준비는 자식들 독립해서 알아서 벌어 먹고 살고 부모한테 손 안벌리는 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60 바라보는데 집도 절도 없고 현금 조금에 연금이 나오겠지만 자식들이 독립해 줘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감사하다고 여깁니다 ㅠㅠ

  • 3. 50후반
    '16.10.8 11:28 AM (223.62.xxx.137)

    자식농사온농사맞아요
    둘이다밥벌이하고
    딸이라그런지벌어서시집가니편하더라고요
    자식들독립시키고경제개념탑재시키세요

  • 4. 갑자기
    '16.10.8 11:30 AM (128.134.xxx.22)

    부동산 상승으로 자게에 부동산 글로 광풍이 불어서 그렇지
    무주택자도 아니고 왜 재테크를 남과 비교하나요????
    저는 1가구 1주택이 소신이라 현금 예금만 해요.
    아이들 결혼하면 지원해 줘야 하고.
    제가 재테크는 보수적인 스타일이라 골치아픈거 싫어서요.
    주식해도 망한거는 얘기 안하고
    부동산도 마찬가지 예요.
    누구에게나 불패인 재테크는 없는거예요.
    노후 대책 하시면 될거 같은데 부동산 쪽으로 관심이 있으면
    계속 공부해서 실천하시면 되는 겁니다.

  • 5. 지금
    '16.10.8 11:43 AM (210.205.xxx.86) - 삭제된댓글

    지금부터 한 2,3년 공부하고 움직이시면 되죠
    앞으로 살 날이 많은데요
    안정적으로 무리하지 않게, 있는 현금을
    굴려야죠
    저도 한동안 잊고 살다가 조금씩 관심갖고 있어요
    뭐든 움직여봐야 내 스타일을 찾을수 있고
    아는만큼 보이더군요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천천히 시작하세요
    맘 급하면 악수를 두게 되니
    느긋하게요
    먹을 떡은 열심히 찾다보면 항상 있어요

  • 6. dlfjs
    '16.10.8 11:46 AM (114.204.xxx.212)

    몇억있으면 이제 부터 하면 되죠

  • 7. 소신껏
    '16.10.8 11:47 A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전세끼고 역세권하나사두세요
    동탄분양한거 며칠전에
    난리났다던데요
    분양받음 몇천은 기본적으로 버니깐요

  • 8. ...
    '16.10.8 11:48 AM (211.107.xxx.110)

    부럽네요.
    집도 대출만땅에 보험 몇개든거밖에 없는 저의 기준에선 엄청 부자시네요.

  • 9. 성격
    '16.10.8 12:16 PM (221.167.xxx.243)

    저도 마찬가지. 대신 저는 2년 전까지도 일해서 돈을 벌었어요. 일하니 바빠서 재테크는 못했는데 사실 무관심인 거죠. 배포도 작고. 쉬니까 저축액이 늘지 않아 고민이긴 한데 현재 부동산은 워낙 고수도 많고 정보가 오픈되어 보통 사람이 돈 벌긴 어려운 구조더라고요. 분양권 사기도 어렵죠. 점수가 낮으니...차라리 한 달에 백만원이라도 버는 게 낫지 싶어 고민중이예요. 그리고 나이 들면 건강이 최고의 자산이라 운동 열심히 합니다(운동 너무너무 싫어하는 사람이었어요). 생활이 빠듯하진 않지만..여유가 많이 있는 것도 아닌데 그냥 제 성격엔 부동산 이런 거는 무리라..포기하고 살아요. 예금은 5천 이하로 들어서 통장만 무척 많습니다;;-.-

  • 10.
    '16.10.8 12:24 PM (202.136.xxx.15)

    집도 없고 예금도 없어요.

  • 11. ..
    '16.10.8 12:29 PM (116.40.xxx.46)

    여긴 재테크 못하는게 자랑인 이상한데에요

  • 12. 낯익은 아이피네요
    '16.10.8 12:55 PM (218.48.xxx.160) - 삭제된댓글

    116.40***46
    부동산 관련업자인지 재테크 전문가인지 부동산 관련해서 분위기 많이 띄우던데
    혹시나 싶어 보니 역시나 낯익은 그 아이피로군요.
    근데 아세요? 이상한 데는 굳이 와서 댓글 꼬박꼬박 다는 것도 못지 않게 이상하단 거.....

  • 13. 역시나
    '16.10.8 12:57 PM (218.48.xxx.160) - 삭제된댓글

    116.40***46
    부동산 관련업자인지 재테크 전문가인지 부동산 관련해서 분위기 많이 띄우던데
    혹시나 싶어 보니 역시나 낯익은 그 아이피로군요.
    근데 아세요? 이상한 데를 굳이 와서 댓글 꼬박꼬박 다는 것도 못지 않게 이상하단 거.....

  • 14. 솔직히
    '16.10.8 1:03 PM (175.193.xxx.76)

    재테크 못하는것은 나중에 큰 낭패를 볼 확률이 높습니다.
    생각해보세요. 회사 얼마나 다닐수 있을 것 같아요?
    40중반이면 대부분 정리됩니다. 길어야 50초고..
    그때 애들한테 한창 목돈 들어갈 시기에요.

    자기집외에

    항상 대출을 끼고 사는 습관을 가지세요.

    나이 40중반일때 자기집 한채 서울시내 소형아파트 1-2채 예금 3-4천 정도 있어야

    그래도 미래 노후가 안정적일거에요.

    40중반에 저정도 기반 안되면 60넘어서 고생길이 열립니다.

    저뿐만 아니라 재테크 좀 한다고 하는 직장인들은 저정도는 가지고 있어요

    여기 게시판에서 업자니 부동산이니 저주하는 사람들 외엔

    저정도는 하고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부동산 한번 돌아다녀보시고 친한 공인중개사라도 만들어놓고 마실다니듯이 다녀보세요

    인간적인 정을 주고 여기저기 뚫어놓으면

    그들도 좋은 물건 먼저 연락줍니다.

    나중에 후회하지 마세요

    국민연금으로 먹고살 생각 아니시면..재테크는 의무입니다. 적어도 자본주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에겐...

  • 15. 역시나
    '16.10.8 1:05 PM (218.48.xxx.160) - 삭제된댓글

    116.40***46
    부동산 관련업자인지 재테크 전문가인지 부동산 관련해서 분위기 많이 띄우던데
    혹시나 싶어 보니 역시나 낯익은 그 아이피로군요.
    근데 아세요? 이상한 데를 굳이 와서 댓글 꼬박꼬박 다는 것도 못지 않게 이상하단 거.....
    시간 나면 팔도 돌아댕기며 땅이나 더 찾아다니지 그래요?

  • 16. ...
    '16.10.8 2:01 PM (124.49.xxx.17)

    그정도면 평균 이상인 거고요
    40 후반이면 이제부터 시작하심 되죠.
    재테크가 투기랑 같은 뜻 아니잖아요. 나쁘게 볼일 아니죠.
    노후대비 생각하심 월세 받을수 있는 작은 아파트나 상가나 오피스텔 같은거 찾아보시는게 좋을 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4944 귤이 맛있네요 2 --- 2016/10/09 1,196
604943 복면가왕 댓글달며 같이보실분 들어오세요 36 ... 2016/10/09 2,391
604942 세상에서 제일 부러운 것이 부부교사 24 wlh 2016/10/09 8,337
604941 온주완, 유재석 태풍 피해기부/외국인 세 모녀 ‘감동’의 손길 1 부산 2016/10/09 874
604940 평소 몸이 찬 편인데 술이요 2 .... 2016/10/09 649
604939 줄서서 축의금내는사람들 4 결혼식장단상.. 2016/10/09 1,603
604938 中 업체 '여직원은 날마다 사장과 키스' 황당 규정 2 나가리라 2016/10/09 1,701
604937 구운계란 소화잘되나요 2 에그 2016/10/09 3,017
604936 갑순이에서 이미영 말하는거 듣기 싫네요 14 ... 2016/10/09 4,075
604935 강남구 병이 어느 동네일까? 14 뭘까? 2016/10/09 2,991
604934 "성매매 해 보셨죠?"-종편의 일상적 질문 4 종진 2016/10/09 1,407
604933 매일 씻고 화장하고 나가는분들 8 불편 2016/10/09 3,895
604932 망사수세미 전자렌지에 돌려도 문제없나요? 2 11 2016/10/09 846
604931 자녀 둘 둔 유부녀, 정체 속이고 또 결혼하려다 들통 5 2016/10/09 4,468
604930 초4 수학학원 보내야하나요? 4 000 2016/10/09 2,024
604929 너무 좋아요 1 아아 2016/10/09 629
604928 모란봉** 보는데 이북사람들 성정이.. 7 ㅐㅐ 2016/10/09 1,988
604927 그러니까 이은재는 이용만 당한 꼴. 13 **** 2016/10/09 3,314
604926 온수매트 사용하시는 분들, 추천 부탁드립니다. 5 겨울겨울 2016/10/09 1,444
604925 넘 힘이 없어요 2 건강 2016/10/09 1,036
604924 결혼상대로 너무 많은걸 기대하면 오산일까요? 19 273737.. 2016/10/09 5,193
604923 추가 분담금 폭탄이 떨어졌어요 44 돈암 코오롱.. 2016/10/09 32,107
604922 본인 생일 스스로 챙기는 친구 .. 10 .... 2016/10/09 4,472
604921 이성 감정없이 인간적으로만 이성을 좋아할 수도 있나요? 10 @@ 2016/10/09 3,643
604920 항공마일리지 많이주는 신용카드 뭐 있나요 2 bb 2016/10/09 1,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