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분리수거 종이나 박스류 집 밖에 내 놓고 있는 분 없죠?

웃는 낯 조회수 : 1,288
작성일 : 2016-10-08 10:22:44

저도 첨 보는데

우리 앞집이 새로 이사 왔는데 것도 벌써 3년 정도 돼 가네요

애기 있는 신혼인데 이 집은 엄청 물건을 사들이는데

그래 그런가 종이와 박스를 우리 집 쪽으로 쌓아둡니다

우리 집 쪽이 계단 쪽으로 자기 집 쪽은 아기 유모차를 세워 놨구요

자전거만 세워놔도 통행에 방해나 소방법에 위반된다고 방송 많이 하던 아파튼데

여태 살아도 이런 앞집 없었는데 이번 사람들은 이렇게 민폐네요

계속 참고 있는데 웃는 낯이지만 한 번 이야기를 해야 할란지

짐이 많아도 오래 산 우리가 많은데 시간 날때 박스 정리하면 될 껄 저리 남의 집 앞을 더럽힙니다

미관상도 그렇고 싫은데 아무래도 말을 해야 하겠죠?

IP : 218.154.xxx.10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8 10:26 AM (61.75.xxx.94)

    직접 말을 하든지 관리사무소에 민원을 넣으세요

  • 2. 세상에
    '16.10.8 10:34 AM (119.194.xxx.100)

    가정교육을 못받으면 저런 남에게 피해를 주는 천박한 행동을 하는군요. 창피한줄 모르고... 꼭 관리사무소 통하세요.
    직접 상대하지 마세요.

  • 3. 그랫던 이웃.
    '16.10.8 10:41 AM (1.224.xxx.99)

    그 박스들이 님네 집앞에 있으면 그대로 밀어서 그 집 앞 문을 막아두세요.
    한번쯤 심하게 고생을 해봐야~다신 안그러죠.

    앞집의 중학생 아들이 자기 자전거를 우리집 문에 막아놓고 있었어요. 당연히 문이 안열려서 무서웟었구요.
    고대로 그 집 앞문에 그 아들 자전거로 막아놓았습니다.
    두번을 그리 했었네요.
    ㅁㅊ것들 같으니.

    그 애기엄마도 당해보라 하세요. 저같으면 심보도 못되게 박스들 그 집앞문에 막아놓게 쌓았을 겁니다.

  • 4. .....
    '16.10.8 10:42 AM (218.154.xxx.102)

    ......
    그 집 부부가 부부교사입니다.
    아내는 육아휴직인 거 같구요.
    처음엔 교양있게 봤는데 여러 이해 못할 행동들을 많이 하네요
    지금 종이류는 좋아진 거고 전엔 가구 등도 내 놓고 그랬어요, 몇달이나요.

  • 5. 세상에
    '16.10.8 10:43 AM (119.194.xxx.100) - 삭제된댓글

    교사가 그런 행동을 하다니~ 쌍으로 한심해요.

  • 6. 헐~~
    '16.10.8 10:52 AM (58.125.xxx.152)

    지인 옆집고 심각한데 부부교사래요.
    집 앞에 가보고 넘 놀랬어요. 무슨 호더도 아니고 남의 복도까지..
    하도 심해서 관리실에서 사진찍어 엘리베이터에 붙였는데도 여전하던데요. 병 맞죠?

  • 7. 정신없는 사람들
    '16.10.8 11:21 AM (220.76.xxx.116)

    직접 말하세요 치워달라고 우리옆집에 75세정도되는 할머니와 40넘은 노처녀와 둘이 살아요
    할머니가 재활용 쓰레기를 자꾸줏어와서 모아서 고물상에 팔아요 헌옷들도 많아요
    내가3번정도 말했어요 비상계단에도 쌓아두고 말해도 안들어서 관리실에 얘기했어요
    직접와서는 안하고 며칠전에 관리실에서 계단에 쌓아둔 살림 살이나 자전거등도
    그코앞에다가 메모딱지를 붙여 놓았어요 요즘은 계단오르기 열풍이 불어서 운동하는사람들이
    많아요 계단오르다보면 불편하고 고층아파트는 만약 화재라도나면 윗층에서부터 주민들이
    계단으로 쏟아져 나오면 그런 물건들 때문에 불상사가 나기때문에
    강력하게 말해서 치워야해요 미친것들이예요 남보고도 배우고 살아야 하거늘
    우리옆집 할머니는 도저히 안되겠는지 까끔하게 치웠더라구요 몇일이나갈지 모르지만
    또그러면 자꾸얘기할거예요 지겨워요 냄새도나요

  • 8. 자주 보는 사이였는데
    '16.10.8 11:56 AM (114.204.xxx.212)

    계속 자전거 우리집 앞에 놓아서 넘어질뻔 하고, 쓰레기도 그러기에
    정색하고 그러지 말라고 했더니 치우고 저를 피하대요

  • 9. ditto
    '16.10.8 12:13 PM (220.122.xxx.178)

    제 친정 옆집도... ㅠㅠ 된장찌개를 시켜먹고 젓가락 뜯은 종이 쓰레기까지 뭉쳐서 찌개 그릇에 ㅠㅠㅠ 식당에서 찾아가지 않아 1주일 넘게 방치되도 그대로 두더라는 ..엄마가 관리실에 얘기해도 옆집에서 그러던가요?이러고 끝.. 참다 못해 울 엄마가 그릇 씻어 뒀더니 어느 순간 없어졌다는... 직업 들으면 완전 반전...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4983 시내에 있는 이파트형 공장 투자가치 있나요? 5 ... 2016/10/10 794
604982 웃고 넘기자 오늘도 2016/10/10 500
604981 꿈과 현실. 따진 2016/10/10 359
604980 양말 어떻게 버려요? 6 2016/10/10 1,831
604979 예지몽 잘맞나요? 1 예지 2016/10/10 750
604978 김건모 어무이 재미있는 분이네요 8 미운우리새끼.. 2016/10/10 4,505
604977 사드 철회 10만청원에 백악관 철회거부로 답변 6 철회거부 2016/10/10 602
604976 넘어져서 얼굴에 난 상처 2 ... 2016/10/10 2,310
604975 2018년의 한반도는? 3 꺾은붓 2016/10/10 970
604974 분노한 천안함 유족들 "천안함 재단 즉각 해체하라&qu.. 1 ㅇㅇ 2016/10/10 513
604973 경총 회장 "전경련 통해 대기업 발목 비틀다니".. 1 샬랄라 2016/10/10 268
604972 헬로모바일 kt와이파이 존 사용가능한가요? 2 ㅐㅋ 2016/10/10 997
604971 유치원생과 초등 데리고 경주 가려 하는대요 코스나 갈만한곳 부탁.. 4 경주여행 2016/10/10 1,185
604970 나이 40이면 12 rarala.. 2016/10/10 4,990
604969 사만사파워.. "북한 압박 위한 모든 도구 사용&quo.. 미국유엔대사.. 2016/10/10 274
604968 은행갔는데 이게 요즘 정상인가요 51 은행 2016/10/10 28,717
604967 대입 면접 팁 좀 주세요 5 고3맘 2016/10/10 1,107
604966 밥솥이 정전후 전원이 안들어오는데 새걸로 바꿀지 3 2016/10/10 954
604965 아부다비 공항에서 두바이 가는 무료 셔틀버스탔는데 3 ㅇㅇ 2016/10/10 1,791
604964 tvn 시상식 너무 괜찮네요 5 .... 2016/10/10 2,317
604963 골프 스커트 2 22 2016/10/10 1,546
604962 한달간 마트를 안갔더니.. 식비 변화 49 - 2016/10/10 23,363
604961 박지원간첩비유.신체장애 조롱 등..야3당 김진태 제소 4 ㄹㄹ 2016/10/10 583
604960 어른들 모시고 식사하는데 메뉴 좀 봐주시겠어요 1 백일상 2016/10/10 573
604959 혹시 전기꼽는 족욕기(?) 아세요?? 3 고민 2016/10/10 1,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