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키우던 햄스터가 수명이 다 되서 해바라기씨별로 돌아 갔어요
혼자 살고 외롭고 고양이나 강아지 키우기는 제가 원룸에 살아서 못키우고..
한달정도 외롭게 있다 며칠전 마트에서 횐색 아기햄스터 한마리를 사왔어요
정말 땅콩만한거 데려왔고 전에 애는 골든햄스터라 지금 데려온애보다 크거든요
그래서 집도 넓고 애가 살기엔 괜찮겠다 하고 다 꾸며주고 잤더니
없네요-_-
우리 천정이 좀 잘 안맞아서 들뜬 부분이 있는데 골든은 그 사이로는 절대 못나왔는데
이놈은 작아서 나왔나 봐요 재주도 좋지...
데려오자 마자 해바라기씨 몇개 열심히 까먹고 여기저기 기웃대더니
없어요
지금 사흘째 안나오고 있는데 여기저기 뒤져도 워낙 작아서 그런가 안보이네요 ㅠ
이러다 잘못되면 어째요 ㅠㅠ 아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