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을 위해서는 뭐든지 다 참을 수 있으신가요?

자식 조회수 : 1,810
작성일 : 2016-10-08 04:12:09
내 감정 때문에
자식이 손해보는 일이 생긴다면
그건 이기적인 엄마
어리석은 사람이겠죠..?
IP : 110.70.xxx.19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식인데
    '16.10.8 4:15 AM (125.180.xxx.52)

    손해를봐도 참아야지요
    참고 해결부터하고 ....자식교육 다시 시켜야지요

  • 2.
    '16.10.8 8:17 AM (59.8.xxx.122)

    참기만하는게 아니라 더한것도 할수 있어요
    성인되었지만 여전히 안스럽고 사랑스럽습니다
    공부 썩 잘하는것도 아니고 말도 디지게 안들어요
    그래도 자식은 소중해요

  • 3. ??
    '16.10.8 8:32 AM (121.108.xxx.27)

    글쎄요
    내 인생은 자식을 위해 사는 인생인가요?

  • 4. ㅇㅇ
    '16.10.8 8:38 AM (14.75.xxx.62) - 삭제된댓글

    더 한것도 할수있다고봅니다
    다만 점점성인이되면서 그할일이 줄어들거예요
    만약 자식에게 팔을하나 떼어줄수있느냐
    눈을하나줄수있느냐 한다면 .전 두개도줄수있을거 같아요

  • 5. 윗님
    '16.10.8 8:38 AM (59.8.xxx.122)

    그럼 자식있는 부모가 자신을 위해 사는 바람직한 삶은 어떤건가요

  • 6. 저도
    '16.10.8 9:34 AM (58.227.xxx.77)

    자식 위해서 뭐든 못하겠어요
    부모인데

  • 7. 왜?
    '16.10.8 10:04 AM (39.7.xxx.63)

    왜 부모는 자식에게 그렇게 해야 하나요?

  • 8. 소피아
    '16.10.8 10:31 AM (211.246.xxx.85) - 삭제된댓글

    나로 인해 세상에 태어난 아이니까
    무조건적으로 잘해주고 싶어요
    내 인생을 둘로 나눈다면 아이 태어나기전과 후로 나누어질거 같아요
    아이 없을때는 나만을 위한 삶이였다면
    아이가 낳자마자 이제 내인생은 이 아이에거 올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만약 아이가 눈이 하나 필요하다면 두개를 다 주고 싶은 마음이고 하나가 필요한다해도 두개 세개 내 능력꺼 해주고 싶어요
    하지만 또 내자식이기 때문에 물질적으로 삐뚤어지고
    타인한테 손가락질 받고 상처 입을까봐 막 퍼주고 싶어도
    절제 하려고 노력하기도 합니다
    자식이란 존재가 어리석은 한여자를 성장시키기도 하고
    사회와 인간관계를 배우게 하기도 하네요
    그런데 저는 어릴때 이혼한 부모가 있어서 부모의 역할을 잘 모르겠어요
    그냥 무한정으로 내 자식에게는 잘해주고 싶고
    내부모 처럼 이기적으로 자기자신만을 위해 살고 싶지 않아요
    어떤 때도가 부모로서 옳고 그른지 모르겠지만 나 때문에 때어난 아이가 나 때문에 힘들어 하거나 슬퍼하게 하지는
    말아야겠다 하는 마음으로 15년째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9062 부산 시위 모습은 언론에 안나오네요 13 Dd 2016/11/20 1,658
619061 실력있다 와 일잘한다 의 차이가 ? 3 ㅇㅇ 2016/11/20 793
619060 근혜변호사 5 ㅇㅇ 2016/11/20 1,931
619059 세월호 추모 문자 보내기 4 REMEMB.. 2016/11/20 506
619058 대통령 검찰 조사 안 받겠다는 거 진짠가요? 5 어휴 2016/11/20 1,951
619057 어린이집 조리사 할 만한가요? 11 고민 2016/11/20 4,853
619056 우리 국민이 정말 트렌디한게요 ㅎㅎ 15 촛불 2016/11/20 6,696
619055 사람은 돈에 민감한거에요. 세금과 규제에 민감하고. 5 민감 2016/11/20 905
619054 김재규가 5 오죽하면 2016/11/20 2,412
619053 "국정에 소홀함 없도록 노력하겠다" 6 어이가..... 2016/11/20 1,332
619052 말안듣거 까부는 아들을 어찌 하나요? 4 ㅇㅇ 2016/11/20 953
619051 박씨측 ,수사팀의 편향된 정치공세 어쩌구에 2 하루정도만 2016/11/20 406
619050 정관장홍삼이 오쿠로 달인거보다 낫나요 .. 2016/11/20 635
619049 근데 탄핵 할려면 새누리당 일부도 찬성해야하는데..설마.. 11 2345 2016/11/20 933
619048 [속보] 박 대통령, “증거있다면 탄핵하라” 역공 38 ... 2016/11/20 17,862
619047 조퇴도 병원 소견서 가져가야하나요 4 고딩 2016/11/20 1,191
619046 지켜줄 명예가 뭐가 있나요? 25 도대체 2016/11/20 1,531
619045 근데 새누리당은 저런인물을 대표로 뽑은건가요? 18 이해안됨 2016/11/20 1,688
619044 과외비 말씀드릴때 혹시.. 3 우리랑 2016/11/20 1,103
619043 엄청 놀랬을때 청심환 먹음 좀 덜할까요? 2 ㅜㅜ 2016/11/20 1,232
619042 탄핵.. 나라망신이네요 51 ㅇㅇ 2016/11/20 5,634
619041 그들을 대변하는 인간들 이름 누구죠? 보수꼴통들 .. 2016/11/20 247
619040 검찰이 편향적으로 잘했다고 ㅇㅇ 2016/11/20 342
619039 그나마 다행스러운게 2 .. 2016/11/20 618
619038 수사거부?? 그럼 이제 어떻게 되는거에요? 5 dr 2016/11/20 1,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