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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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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 카르마(업)을 소멸시킬수 있나요?

. 조회수 : 6,263
작성일 : 2016-10-08 01:14:32
무교이지만 불교의 윤회사상은 그렇지 않을까 생각해요.
누구나 지고있는 업을 끊어내지 못하고, 이번 생에서 업을 소멸시키지
못하면 환생하여 그 업을 소멸해야 한다고.
그렇게 계속 윤회하는 거라고.
이젠 정말 조용히 누운 채 쉬고 싶은데. 살아가는게 너무 피곤해서
다음생엔 부자로 호강누리며 살게 해주겠노라 해도 거부하고
그저 풀뿌리처럼 누워서 잠들어 있고 싶은 맘이예요.
윤회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들 계신가요?
어떻게 해야지만 다신 안 태어나죠?



IP : 221.157.xxx.54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6.10.8 1:29 AM (59.8.xxx.122)

    저도 잘 모르지만..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습관처럼 사는건 다 카르마 때문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그냥 그대로 살면 업이 소멸되지않고 계속 반복해서 세상에 태어날수밖에 없다는ㅡ
    그러니까 항상 깨어있어서 무의식에 끌려가는걸 차단 (?)해야 한답니다
    예를들어 담배를 피는 사람이 평소대로 피고싶을때 피는건 자기 카르마대로 끌려가는것이고, /아,내가 끊어야하는데 피고있구나..알아차리고 그 순간 안피면/ 업에서 벗어나는건데 워낙 카르마가 끈질겨서 매순간 깨어있어서 의식하지 않으면 자꾸 업대로 돌아가게 된다고 하네요

    습관뿐만 아니라 생각도 업에 이끌려하게 되는데 생각을 끊어야한답니다
    그냥 지금 현재 내가 하는일에 집중하라는거죠
    설겆이하면서 딴생각..이런거 no

    그게 자꾸 습관이되면 업이 소멸되고 사주팔자에서도 벗어나고..자유로워진다고 합니다^^

  • 2. 음..
    '16.10.8 1:37 AM (59.8.xxx.122)

    덧붙여,,지금 상황에서 님이 너무 힘들어서 호강시켜준대도 다시 태어나고싶지 않다..라는 생각도 하지말고 지금 살만하다,좋다,나쁘다..라는 생각?판단?도 하지말고 그냥 지금 내자신에게 집중하라고 하네요
    숨쉬는 것에 집중하고,,암튼 깨어있어서 생각에 이끌리는거 아니랍니다
    저도 다시 노력해봐야겠어요^^

  • 3. 51%
    '16.10.8 1:41 AM (120.16.xxx.12)

    남 도우라 하는 거 같던데요, 나쁜 거 49% 라도 51% 선행하면 된다던가
    제가 그런 쪽 책을 많이 본 편이에요
    윗님 처럼 매사 집중, 현재에 최선 다하기랑요
    그런데 뇌 자체가 85%?는 반복적인 행동과 사고를 한답니다.

  • 4. . .
    '16.10.8 2:10 AM (39.7.xxx.197)

    저도 댓가없이 남을 도우라는 얘기 들었어요. 특히 배 곯는 샤람들 돕는게 굉장히 좋대요. 먹는것으로요.

  • 5. 잘 모르지만
    '16.10.8 2:35 AM (72.137.xxx.113)

    좋고 싫음에 따르지말고 묵묵히 감정과 생각들을 지켜보면서 해야할 일은 하고 하지 말아야 할일은 안하면
    된다고 요약할수 있다고 생각해요.
    실제로 이렇게 하려고 애쓰는 중인데 내생은 모른다해도 지금 현재가 달라지더라구요.
    저도 놀라고 있어요...
    업을 끊는다는게 이런거구나 조금 알아가는 느낌이에요.
    그리고 그걸 할수 있는 힘이 생기시려면 명상 하셔야 해요.

  • 6. 51%
    '16.10.8 2:42 AM (1.126.xxx.36)

    맞아요 명상 하면서 본인을 객관화 해보면서
    이 생에서의 레슨은 뭔가 배워야 한다고요
    저도 제가 많이 변했구나 느껴요
    설거지 궃은 일도 묵묵히 하고
    82에 도움될 만한 답글도 묵묵히 달고 가고
    무엇보다 주위 사람들 사랑스럽게 대해주고
    개밥 고양이밥 잘 챙겨줍니다..

  • 7. 불교에서는
    '16.10.8 2:44 AM (72.137.xxx.113)

    반야, 즉 지혜 , 통찰력이 있어야 업을 끊을수 있다고 봐요.
    사실 무엇이 업인지, 그게 어떻게 나에게 힘을 미치는지를 정확히 모르는데 남에게서
    또는 유명한 스남이나 경전에서 읽고 들은 얘기로는 무얼 끊어야 하는지 알기가 힘들어요.
    본인이 반야가 생기게 수행하시는게 유일한 방법 이라고 들었네요

  • 8. 한때 불교신자
    '16.10.8 3:12 AM (112.161.xxx.58)

    불교 경전수업도 오래듣고 한때 불교를 믿었던 사람으로서 결국은 천주교도가 되었지만요. 제생각엔 지금 주어진 환경에서(돈이 됐든 외모, 집안환경이든) 만족하면서도 자신이 할수있는 최대의 능력을 끄집어내어 사는거라고 생각해요. 게다가 남들도 적당히 도와가면서요. 이게 말이 쉽지 정말 세상에서 제일 힘든일이라는게 문제...

  • 9. 루비
    '16.10.8 3:21 AM (112.152.xxx.220)

    양심껏 행동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살면 되는듯 합니다

    윤회가 불교사상이 맞나요??

  • 10. 피오나
    '16.10.8 4:27 AM (49.169.xxx.9)

    윤회는 인도 토속신앙이라 알고있어요.
    진정한 불교의 가르침과는 상관없어요.^^

  • 11. ,,,
    '16.10.8 5:35 AM (58.230.xxx.247)

    저도 불교대학도 다녔고 경전공부도 하지만
    윤회라는거 안믿어요
    보통사람은 아무리 공부하고 단련한다해도 희노애락의 감정에서 벗어날수 없고
    생노병사 죽으면 끝

  • 12. ㅇㄹ
    '16.10.8 5:50 AM (79.253.xxx.60) - 삭제된댓글

    간단하죠
    카르마 업. 안믿으면 그만이죠
    예수님 믿고 죄를 고백하면 다 사해주신다잖아요

  • 13. 혹시 원글님은
    '16.10.8 6:45 A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업장을 잘못 알고 계신거 아닌가요.
    전 업장을 습성,습관이라고 알고 있어서요.
    그러면 답 나오잖아요.
    업장소멸을 어떻게 하느냐.
    습관을 바꾸면 된다.
    바꾸는데 어떻게란 있을 수 없다.
    무조건 안한다.바꾼다.

  • 14. 삶의 태도를
    '16.10.8 7:57 AM (39.7.xxx.74) - 삭제된댓글

    윗분들 얘기한것처럼 바꾸면 내 생활이 단촐해지고 스트레스받을 일이 줄어들어 마음이 덜 힘들어지겠죠.

    아무리 좋은환경에서 태어나도 생로병사의 고통이 있고
    인간관계나 가지고 싶은걸 갖지못하는데서 오는 괴로움이 있기때문에 삶은 고통이라고 보거든요.

    근데 다시 태어나지 않는 경지는 최상위 경지에요.
    스님들이 출가해서 수행하는 이유죠.
    부초님 말씀으로는 나라고 할만한것이 실제로는 없다는걸 깨달으라 하셨는데 그게 어려운거죠.
    그걸 깨닫는걸 견성이라고하고 다시 태어나는 업에서 벗어나는걸 성불이라고 하니까요.
    간단한걸 원하는 듯하지만
    한번에 너무 높은 차원을 바라시는거에요ㅎ

  • 15. ....
    '16.10.8 8:25 AM (211.201.xxx.68)

    업 ..에대해서 무조건 내려놓는다 밀어낸다 끊는다, 한다 안한다가 문제의 그순간에 어려웠어요

  • 16.
    '16.10.8 8:35 AM (39.7.xxx.197)

    나라고 할만한것이 실제로는 없다는걸 깨달으라. . . 그거군요.

  • 17. 깨어있기
    '16.10.8 8:38 AM (14.39.xxx.158)

    수행만이 답이죠
    순간에 깨어 있어야
    업식에서 벗어날 수 있는거죠
    깨어 있어 습대로 행하지 않는것
    그래야 내 업식이 내 자식들에게
    안가고 끊어지는거죠

    윤회는 불교사상이랑 관련이 없고
    힌두교랑 관련이 있답니다

  • 18. 참회
    '16.10.8 9:26 AM (122.32.xxx.131)

    업을 정화시키는 방법이 참회예요
    근데 업으로 인해 에고가
    너무 강해져버린 상태에 있으면
    자신이 제일 불쌍하고
    자신은 사랑받고 인정받고 편히 살아야하는데
    이 욕구 욕망이 충족되지 않아
    삶이 괴로워져버리는거예요
    본인의 탐욕과 이기심때문에 삶이 힘들어지는데
    그걸 알아차리지 못해요

    그래서 사랑받고 인정받고자 하는 나를
    버리는거예요
    나는 지구상의 수많은 들풀과 같은 흔하고
    어디에나 있는 무심한 존재예요
    이런 마음으로 지금까지 살아왔던
    지난날의 나를 돌아보며 참회합니다

    부모님께 진심으로 참회하고 나를 둘러싼
    모든 존재 친구나 가족에게 참회합니다

    지구별에 살면서 당연하게 여겼던
    태양 공기 물 대자연에 참회하고
    감사히 여깁니다
    나를 낳아준 부모님과 조상님께 감사히 여깁니다

    이 참회기도를 매일하면요
    업이 정화되고 내 삶이 획기적으로 달라져요

  • 19. 윤회가 불교가
    '16.10.8 9:43 AM (72.137.xxx.113) - 삭제된댓글

    아니라 흰두교 사상과 관련 있다는분들...헌분 얘기만 철썩같이
    듣지 마시구요 초기경전 돌아가며 한번 정독 하심이...
    부처님은 윤회에 대해 한번도 없다고 하신적이 없습니다.

    명상에 깊게 들어가면 윤회에 대해서 그렇게 단호하게 부정할수 없게됩니다.
    남을 의지하지말고 자신에게 의지하고 법에 의지하라고 하셨습니다.
    본인의 직접 체험으로 윤회에 대해 답을 얻으시고 한사람 말만 듣지 마시고
    부처님이 사신 시대나 자라신 환경도 참고해보시고 ,우파니사드 같은 베단타도 읽으면서 흰두교가 어떤게 다른지,
    초기 경전과 대승경전의 차이는 왜 인지...등등 다양한 의견을 공부해 보심이...
    한분 스남의 의견이 진리의 전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네요..

  • 20. 참회
    '16.10.8 9:45 AM (122.32.xxx.131)

    에고가 강하면 참회가 절대 되지 않아요
    나를 중심으로 생각하기에 스스로
    잘못했다고 깨쳐지지 않지요
    나는 피해자고 내 주변은 가해자이지요

    그래서 참회를 하게 되는 과정이
    나를 낮추고 내 중심 사고에서 벗어나는걸 배우는 과정이기도 해요

  • 21. 윤회가 불교가
    '16.10.8 9:48 AM (72.137.xxx.113)

    아니라 흰두교 사상과 관련 있다는분들...스님 한분 얘기만 철썩같이
    듣지 마시구요 초기경전 돌아가며 한번 정독 하심이...
    부처님은 윤회에 대해 한번도 없다고 하신적이 없습니다.
    왜 인지 고민해 보심이...

    명상에 깊게 들어가면 윤회에 대해서 단호하게 부정할수 없게 됩니다.
    남을 의지하지말고 자신에게 의지하고 법에 의지하라고 하셨습니다.
    본인의 직접 체험을 근거해 윤회에 대해 생각해 보시길..
    한사람 말만 일방적으로 듣지 마시고 
    부처님이 사신 시대나 자라신 환경도 참고해보시고 ,우파니사드 같은 베단타도 읽으면서 흰두교가 불교와 어떤게 다른지,
    초기 경전과 대승경전의 차이는 왜 인지...등등 다양한 의견을 공부해 보심이...
    한분 스님의 의견이 진리의 전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네요..

  • 22. ㅜㅜ
    '16.10.8 9:53 AM (222.237.xxx.171)

    참회 기도는 어떻게 시작하는 건지 방법을 알려주세요.
    달라진다니 해보고 싶네요. 제 상황이 지금 딱 그렇습니다. 세상에 저만 불쌍하고 저만 피해자인 그런 상황이에요. 참회 기도 해보고 싶어요.. 어디 절에 가서 해야하는건지. 아님 집에서는 어떻게 할 수 있는지 알려주세요..

  • 23. ....
    '16.10.8 10:33 AM (110.35.xxx.224)

    제 요즘 화두가 카르마인데요. 정말 이래서 82를 안 들어올 수가 없어요
    좋은 말씀 적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24. 딜라이라
    '16.10.8 11:05 AM (218.50.xxx.151)

    저도 좀 보태자면...그리 아는 거 많지 않지만요.
    고정관념,습관,사고 방식이 전생이고 업이라고 알고 있어요.

    전생이란게 별 게 아니고 기억이나 습관의 집합체고
    흔히들 알 듯 오래 전 태어났던 다른 인생은....인도여러 사상중 하나인데
    불교도 종파에 따라 믿지 않는 종파가 더 많다고 들었구요.
    초기 불교에선 인정하지 않았다고 들었습니다.

  • 25. ..
    '16.10.8 1:20 PM (125.135.xxx.89)

    카르마소멸,업장소멸 모든글 감사합니다..

  • 26. 저는
    '16.10.8 1:54 PM (1.245.xxx.152)

    일단 남한테 나쁜짓 안하고 방생 많이해요 재산이 있다면 수없이 많이 하고싶어요 죽어가는 생명 살려주는게 제일 좋은일이라고 해서요

  • 27. 애기배추
    '16.10.8 2:30 PM (223.62.xxx.63)

    정답을 떠나 도움되는 댓글이 많네요. 배우고 갑니다, 감사해요.

  • 28.
    '16.10.8 2:44 PM (178.190.xxx.39)

    순간에 깨어있는다는게 무슨 말인가요?

  • 29. 감사합니다.
    '16.10.8 4:26 PM (117.33.xxx.4)

    참회 님, 님글을 읽고 날 다시 돌아보게되는군요. 여러 좋은 말씀 더불어 원글님께도 감사드립니다.

  • 30. 천천히
    '16.10.8 4:47 PM (121.160.xxx.117)

    요즘 제가 가족들에게 불평불만이 가득했어요.억울하고 나만 계속 희생하고 인정받지못하 마음으로 가득했는데 참회합니다.잊고있었네요.나도 길가에 들풀과 다름이없다는걸...깨우쳐주신글 감사합니다.

  • 31. 휴님 순간에 깨어
    '16.10.8 5:05 PM (223.33.xxx.110)

    순간에 깨어있다는 말은 내 행동 말 하나 하나를 알아차리면서 하라는 얘기입니다 수행에서 알아차림이라고 하는대요 예를 들면 지금부터 밥 먹을때 티비시청이나 대화하지 말고 다른 생각도 하지말고 밥 먹는 자신의 몸과 행동에 집중해보세요 내 입이 혀가 손이 어찌 움직이고 있나 그것만 관찰하며 먹어요 이런 식으로 매순간 걸을때는 걷고있는걸 알면서 걷고 말할 때도 자신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말해보세요 이것도 불교수행의 하나신데 명상과 함께하면 참 즐겁답니다

  • 32. 깨어
    '16.10.8 5:10 PM (223.33.xxx.110)

    행동을 알아차림을 하고 또 감정도 알아차림을 해요
    순간 화가 날때 내가 화가 난것을 알아차려요 내 감정이 어떻게 시시각각 변하는지 그걸 항상 지켜봐요
    화가 날때 또는 두려울 때 어 내가 지금 이런 감정이 드는구나 하며 얼른 알아차리면 그 감정이 사라져요

  • 33. 원글님과 댓글
    '16.10.9 12:17 AM (218.50.xxx.151)

    덕분에 공부가 많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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