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달팽이 라는 예전 드라마 아시나요?

누구 조회수 : 1,007
작성일 : 2016-10-08 00:46:21
좀 오래전 수.목 드라마 였다고 하는데요
이미숙 전도연 이정재 이경영 등 나왔다고 해요
아주 재미있었다고 하는데 기억에 없네요
보신분 계시나요? 예전 드라마는 어디서 볼수있을까요?
IP : 39.7.xxx.2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봤어요
    '16.10.8 1:04 AM (121.172.xxx.48)

    매우 좋아했던 드라마예요.
    폭풍같거나 절절한 사연을 지닌 인물들의 감정을
    잔잔하고 따뜻하게 풀어 낸 소설같은 드라마로 기억해요.

    처음엔 인물들의 감정이 서두르지 않는 달팽이같다고 생각했는데
    차츰 생각이 바뀌었어요.
    그냥 천천히 무심하게 흘러 가는게 인생이구나.......

    이야기도 탄탄했고, 연기도 훌륭했고요.
    보고 싶네요.

  • 2. 최고
    '16.10.8 1:12 AM (222.237.xxx.47)

    3명이 각자 주인공이 된 시점으로 3연작 시리즈였던 것으로 기억해요....

    특히 기억나는 건 전도연 시점이었는데...가난한 여직원인 전도연이 잘나가는 남자를 작정하고 꼬시려고 하고 그러한 자기 플랜을 이경영에게 털어놓는 거였어요....그냥 상담 또는 넋두리처럼요.....

    정말 다시 보고 싶은데, 아예 정보를 찾을 수가 없네요.....

  • 3. 아!!
    '16.10.8 1:20 AM (218.48.xxx.95)

    보신분들이 계시네요
    댓글보니 정말 재밌을거 같은데 더욱 보고싶어지네요
    그런데 어찌 볼수 있을까요..ㅠㅠ

  • 4. 최고
    '16.10.8 1:26 AM (222.237.xxx.47)

    어머 찾아보니 이정재도 나왔네요!!!!

    그런데 왜 VOD는 없는 건지....ㅠㅠㅠㅠ

  • 5. 기억에
    '16.10.8 1:30 AM (211.246.xxx.242)

    이정재가 굉장히 순수한 청년이었던가
    그렇게 기억되네요

  • 6. 그러게요
    '16.10.8 1:35 AM (218.48.xxx.95)

    아무리 찾아도 VOD가 없네요

  • 7.
    '16.10.8 2:41 AM (118.34.xxx.205)

    저도기억나요
    전도연은 가난하고 가장이고 회사 사장 아들하고결혼하고싶어꼬시는데 잘 안되구
    이경영은 회사상사였나그래요. 꼬신다기보단 같이 술마시고 털어놓는정도
    이경영은 유부남. 부인은 이미숙. 얌전하고 참한 여자. 외롭고 차사고났는데 죽은줄알고 장례식함
    전도연은 남사친이 얄고보니 오래 짝사랑해왔고
    돈 일억든 통장 가지라고 주고
    세사람 시점으로 하나씩 보여주고
    이경영이 자기장례식에 나타나는것으로 마무리

  • 8. dd
    '16.10.8 10:05 AM (124.50.xxx.215)

    전 이정재랑 이미숙만 기억이 나네요. 이정재가 경계성 지능 정도의 순수한 청년으로 나오는데 연기 정말 잘했었던 걸로 기억해요...이정재가 이미숙을 사랑했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5183 홀로탈출3에 나온 "금산"사는 아저씨 식당 ... 09:20:55 7
1645182 맛김치 vs 포기김치 맛 차이 있을까요? 3 0 9 09:17:36 63
1645181 우크라에 절대 아무것도 보내지 말아야 하는 이유 요보야 09:17:19 78
1645180 남자친구와의 집안차이 2 다리니 09:15:51 170
1645179 금 모으시는 분들.. 1 꾸준히 09:11:30 308
1645178 20대 사용할 크림 추천해주세요 1 올리브* 09:11:12 38
1645177 김태리 연기요 4 09:09:20 516
1645176 오늘 저랑 진관사에서 차드실분? 9 혹시 09:08:05 607
1645175 S&P500 etf TR이 나은가요? ... 09:07:36 66
1645174 머리가 좋아야 국어를 잘하나요? 2 ... 09:07:26 193
1645173 전세 정보도 인터넷에서 있을까요? 2 궁금 09:03:54 64
1645172 알타리는 왜 통째로 담그나요? 4 김치 09:02:56 402
1645171 이토록 친밀한... 질문있어요 1 자유 09:02:21 203
1645170 시부모의 도리는 뭔가요 9 ... 09:01:41 439
1645169 원룸 월세 계약도 자동 갱신되나요? 3 08:51:31 212
1645168 백화점 식품관 정시 오픈일까요? 3 ㅇㅇ 08:47:25 261
1645167 엄마가 해주신 결혼에 대한 조언 중 하나 12 ... 08:46:47 1,415
1645166 운동뇌(?)가 없는 저에게 도움 말씀 부탁드려요. 6 저요저요 08:45:58 304
1645165 성적좋은 예비고3 윈터스쿨 잘 안가나요? 9 부담부담 08:30:01 531
1645164 오늘 많이 춥나요? 8 ㄷㄷ 08:26:51 1,347
1645163 아무리 해도 집안 냄새가 안빠져요 ㅠㅜ 40 뭘까요? 08:24:40 2,398
1645162 요즘 심하게 불안합니다 9 불안 08:11:24 1,634
1645161 정년이 목포의청춘 1 ㅇㅇ 08:10:26 1,036
1645160 생강청 잘못 담갔나요? 4 ㅇㅇ 08:08:46 626
1645159 고등석식 당일신청은 안되나요? 11 ........ 08:03:46 538